시계&자동차
9,416
“중국, 전기차 부품 공급망의 허브로 부상”
조회 5,692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11-07 17:25
“중국, 전기차 부품 공급망의 허브로 부상”

중국의 주요 무역 싱크탱크인 차이나 EV 100의 한 고위 간부가 중국이 전기차 부품 공급업체의 주요 허브로 떠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차이나데일리는 싱크탱크 부사장 겸 사무총장 장용웨이가 지난 주 광둥성 광저우에서 열린 차이나 EV 100 포럼에서 “자동차 공급망은 중국, 미국, 유럽을 주요 축으로 하는 새로운 패턴을 취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그는 2030년까지 중국이 전 세계 전기차 판매량의 약 33%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하고, 유럽은 27%, 미국은 20%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중국이 상위 3개 시장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공급망의 현지화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무역 외에도 중국 기업은 글로벌 시장을 위한 부품 공급에서 더 큰 역할을 해야 하며 이를 통해 중국과 세계 나머지 국가 간의 관계를 심화하는 데 도움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중국이 전세계 전기차 부품 공급의 새로운 중심지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이미 세계 시장용 전력 배터리의 약 70%가 중국에서 생산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포럼에 참석한 자동차 제조사들은 공급망 관리 측면에서 e-모빌리티 시대에 직면한 과제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고 차이나데일리는 전했다. 전기차가 정교해지면서 가솔린 차량에 비해 주행이 더 어려워졌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디스플레이에는 수십 개의 공급업체가 참여하며 그 숫자는 점점 더 늘어나고 있다. 따라서 공급망을 관리하는 방법은 많은 자동차 제조업체에게 새로운 과제가 됐다.
이 때문에 니오의 경우 공동 개발과 장기적인 협력을 통해 공급업체와 견고한 유대 관계를 형성하고자 하고 있다. 신뢰, 통합, 성장이라는 원칙 아래 서를 신뢰하고 개발에 협력하며 이러한 방식으로 서로 더욱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는 자세를 피력하고 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단독] '오프로더 혈통 전기 SUV' 지프, 첫 순수전기차 올 3분기 韓시장 도입
-
현대차, 꿈의 전기차 '전고체 배터리 시스템' 美 특허 출원...2030년 탑재 예상
-
[수입차] 혼다, 오딧세이 앰버서더 LG 트윈스 오지환 선수 친필 사인 굿즈 증정
-
[수입차] 부분변경 지프 랭글러 출시 '놀라운 디테일 향상과 강화한 오프로드 DNA'
-
현대차그룹, 미래를 위한 3대 비전 '지능형 로봇ㆍ최고의 기체ㆍ전동화 대중화'
-
291. 2024년의 화두, 그리고 다양하게 갈리는 전기차 시장 전망
-
아프리카와 중국을 주목해야 하는 시대
-
현대차 아이오닉 5, ‘2023 싱가포르 올해의 자동차’ 선정
-
중국, 2024년 1월 1일부터 새로운 구매세 정책 시행
-
일본 야노, 2023년 배터리 전기차 시장 점유율 15% 예상
-
중국, 11월까지 중국 브랜드 승용차 점유율 59.7%
-
중국, 미국의 규제에 대응해 각종 희토류 수출 중단
-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흔들리지 않는 건강한 체질로 지속 성장 강조
-
[수입차] '507마력 괴력의 퍼포먼스 SUV' 아우디 SQ7 TFSI 국내 출시
-
'세상 가장 빠른 전기차' 포르쉐 타이칸, 노르트슐라이페 7분 7.55초 랩 타임
-
규제 강화하자 43개에서 19개 반토막 '美 전기차 보조금' 국산차에 반전 카드?
-
샤오미 SU7, 이 정도 일 줄은...주차장 원형로 따라 자율주행에 자동주차까지
-
[EV 트렌드] 폭스바겐 쿠페형 SUV 'ID.5' 국내 인증, 주행가능거리 434km
-
첫 사고 낸 테슬라 사이버트럭 섬뜩한 경고 '도로 위 흉기' 우려 현실로
-
美 도로교통안전국 '161건 화재 신고 접수' 불타는 기아 쏘렌토 리콜 권고
- [유머] 여름을 그림 한장으로 표현하기
- [유머] 외국인이 요즘 한국인한테 하는 욕 근황
- [유머] 요즘 법원 근황
- [유머] 요즘 역사교과서 근황
- [유머] 딸 선호율 세계 1위 국가
- [유머] 감자칩 과자 보지맛
- [유머] 펀쿨섹좌 근황
- [뉴스] '강남역 인근 4성급 호텔에서 무심코 천장 봤다가... '버섯'을 발견했습니다'
- [뉴스] 셀프로 매직하다가 머리카락 '숭덩'... 매직약 제조사 '제품 문제 없어' (영상)
- [뉴스] 16년 소송 끝에 환수한 '친일파 땅', 57만 평 중 고작 1평... 법의 허점이 만든 비극 (영상)
- [뉴스] 프로미스나인 백지헌, 배우 데뷔... 청춘 음악 영화 '너드 랩소디' 출연 확정
- [뉴스] 최양락-팽현숙, 美 명문대 출신 엘리트 사위 최초 공개... '신혼 1년차'
- [뉴스] 물 들어오자 노젓는 넷플릭스... 찐팬들 위해 '케데헌' 공식 계정 만들었다
- [뉴스] '케데헌' 신드롬은 현재 진행중... 넷플릭스 역대 흥행 영화 2위, 1위도 눈앞에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