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7,900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3-11-13 11:25
[EV 트렌드] 볼보 럭셔리 전기 미니밴 'EM90'... 1억 5000만원 · 720km 달려

[오토헤럴드=김훈기 기자] 볼보자동차 브랜드 최초의 럭셔리 전기 미니밴 'EM90'이 현지시간으로 12일, 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최초 공개된 가운데 신차의 일부 제원이 공개됐다.
3열 6개 시트 구성으로 등장한 볼보 EM90은 프리미엄 전기 미니밴을 콘셉트로 실내는 스칸디나비아 거실을 연상시키는 고급 소재로 꾸며진 부분이 주요 특징이다.
볼보자동차와 로터스를 소유한 중국 지리자동차 그룹의 프리미엄 브랜드 지커의 '009' MPV를 기반으로 제작된 EM90은 최고 출력 268마력을 발휘하는 전기 모터로 구동된다.

또 완전충전시 최대 720km 주행가능거리를 달성한 해당 모델은 중국 내 사전 계약이 먼저 시작되고 '렉서스 LM' 등 현지 럭셔리 미니밴과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 중국 미니밴은 올 상반기 기준 약 50만 대가 팔렸을 정도로 큰 시장이다.
이 밖에 볼보 EM90 차체 크기는 전장 5209mm, 전폭 2024mm, 전고 1867mm, 휠베이스 3205mm로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CATL이 공급하는 116kWh 배터리가 탑재된 해당 모델은 30분 내 10~80%까지 충전 가능하고 중국 CLTC 기준, 완충시 738km 주행가능거리를 자랑한다.
EM90 실내는 무중력 느낌을 전달하는 라운지 시트와 자연광이 실내로 유입되는 대형 파노라믹 선루프를 통해 공간을 더욱 럭셔리하게 꾸몄다. 또 2열 시트의 경우 마사지, 열선, 통풍 기능을 제공하고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기능이 탑재되어 전좌석에서 장시간 이동에도 편안함을 즐길 수 있다.

3열 시트의 경우 넉넉한 크기의 슬라이딩 도어를 통해 승하차가 쉽고 무릎 및 헤드룸에서도 넉넉한 공간을 확보했다. 또 15.6인치 대형 디스프레이를 통해 다양한 엔터테인먼트와 비즈니스 화상 회의 또한 가능하다.
한편 볼보 EM90은 중국 시장 내에서 독점 판매될 계획이며 81만 8000위안, 한화로 약 1억 5000만 원에 판매된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1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1-01 16:45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EV 트렌드] 스텔란티스, 전비 · 주행가능거리 우월한 400V 아키텍처 선택
-
[기자 수첩] 일본, 아세안 최대 車 생산국 태국 시장 장악력 흔들
-
폭스바겐, 궁극적으로 소비자 피해...테슬라 할인에 노골적 불편한 심기
-
차량 적용 기술, ESG, 로보틱스...현대차그룹 제로원 스타트업 공개 모집
-
내연기관보다 4배 더 필요한 핵심 광물 구리, 전기차 성장 발목 잡을 것
-
중국, 6월 말 기준 신에너지차 등록대수 점유율 4.9%
-
메르세데스 벤츠, 북미에서 2024년부터 테슬라 슈퍼차저 이용 가능
-
녹색교통운동, 현대모비스 대리점협의회와 ‘교통사고 피해가정 지원 사업’ 협약 체결
-
'비법요? 전단지죠' 현대차 최진성 이사, 28년간 누적 판매 7000대 대기록
-
[아롱 테크] 제5 원소처럼, 하늘 길 달리는 제5의 차는 언제 실현될까?
-
슈퍼레이스 인제 야간 경기, 역대 최다 관중...슈퍼 6000 이창욱 밤의 황제 등극
-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 인텔 아일랜드 캠퍼스 방문...반도체 공급망 다각적 대응 모색
-
14년 전, 지엠 파산의 결정적 원인을 지금 현대차 노조가 요구했다
-
[EV 트렌드] 벤츠도 백기, 테슬라 NACS 채택...일론 머스크 충전 지배력 강화
-
'C 클래스 스포티함과 E 클래스 우아함 결합' 벤츠 CLE 쿠페 세계 최초 공개
-
KG 모빌리티, 에디슨모터스 조기 경영정상화 지원 박차
-
볼보트럭코리아, LS일렉트릭과 태양광 발전 협약 체결
-
[새 책 소개] 자동차 연비구조 교과서
-
KG 모빌리티 곽재선 회장, 에디슨모터스 사명 KGM Commercial로 잠정 결정
-
[EV 트렌드] 폴스타, 2분기 글로벌 판매 1만 5800대로 전분기 대비 31% 증가
- [유머] 맥주 주당들이 환장하는 옷
- [유머] 카제나 사건
- [유머] 주의하라고 올라온 사진
- [유머] 여중생 방화사건
- [유머] 진짜 한 쪽만 못 고름
- [유머] 모닝 끌고 다니는 평소 내 표정
- [유머] 중국인의 실제 소득
- [뉴스] 부활 4대 보컬 김재희, '2천억대 투자 사기' 연루... 검찰 송치
- [뉴스] '아기를 장식품처럼?' 이시영 신생아 촬영 논란 확산... 삭제 후에도 반발 계속되는 중
- [뉴스] '대기업 연봉 8천 포기했습니다'... 허성태의 '운명의 선택', 인생 바꿨다
- [뉴스] '걸그룹' 결성하더니 첫 무대까지 선 백지영 딸... 엄마는 결국 눈물 터졌다
- [뉴스] 겨울 오면 돌아오는 그 노래... 역주행 시작한 엑소 '첫 눈', 멜론 일간차트 진입
- [뉴스] 돌싱들이 재혼 앞두고 가장 두려워한 것... 남성은 '경제력', 여성은 '이것' 지목했다
- [뉴스] 점포 옮겨도 쫓아왔다... 30대 여사장 3년 동안 괴롭힌 '영 피프티'의 고백공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