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16
폴스타, 폴스타 4 생산 시작…2023년 말 첫 번째 고객 인도 예정
조회 5,618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11-16 11:25
폴스타, 폴스타 4 생산 시작…2023년 말 첫 번째 고객 인도 예정

폴스타가 전기 SUV 쿠페 폴스타 4(Polestar 4)의 생산 시작과 함께 2023년 말 이전에 중국 내 고객들에게 차량 인도가 시작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중국을 제외한 나머지 시장에서의 폴스타 4 공식 출시는 2024년 상반기 내로 계획하고 있으며, 차량 인도 역시 같은 해 이뤄질 예정이다.
조립라인에서 양산되는 최초의 폴스타 4는 스노우(Snow) 색상에 퍼포먼스 팩의 시그니처 스웨디시 골드 디테일을 적용했다. 폴스타 4는 지리 홀딩(Geely Holding)이 운영하는 항저우만(Hangzhou Bay) 공장에서 생산되는 첫 번째 폴스타 차량으로, 폴스타가 양산한 모델 중 가장 적은 19.4톤에서 21.4톤의 온실가스(CO2e)를 배출한다.
폴스타 4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일 수 있었던 것은 친환경 인증을 받은 항저우만 공장이 중요한 역할을 했다. 해당 공장은 국제 재생 에너지 I-REC 수력 발전 인증을 받은 친환경 전기와 공장 지붕에 설치된 태양관 패널 전기를 사용하고 있다.
이 외에도 폴스타는 생산 공정에서 유해 폐기물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활용하고 있다.
- 수질 오염을 줄이기 위해 화학적 용해 및 반응 처리 과정에서 크롬(Chrome) 미사용
- 휘발성 유기 화합물의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수성 페인트 사용
- 도장 작업장에서 건조 종이 상자를 분류해 페인트 미스트 제거와 분사 과정의 폐수 발생 제로화 및 공조 에너지 소비 60% 감축
- 공장에서 배출되는 배기가스를 효과적으로 처리하기 위한 축열식 소각로(Regenerative Thermal Oxidiser)와 농축 설비 사용
토마스 잉엔라트(Thomas Ingenlath) 폴스타 CEO는 “폴스타의 수많은 동료와 파트너사의 노력으로 폴스타 4의 생산을 시작할 수 있었다. 폴스타 4는 단연 돋보이는 디자인과 성능에 더불어, 여러 면에서 주목할 만한 SUV 쿠페이다.”라며, “특히, 폴스타 4는 세계 최고 수준의 디지털 후방 카메라로 가상 리어 윈도우를 적용한 최초의 차량이자 폴스타의 고성능 전기차 라인업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모델이기도 하다. 한편, 폴스타는 주요 주주들과 파트너사의 개발 및 제조 전문성을 활용하는 다각화 전략과 자산 경량화(asset-light) 운영 방식을 펼치고 있다.”라고 말했다.
폴스타 4는 2023년 상하이 오토쇼(Shanghai Auto Show)에서 최초로 공개됐으며, 2025년 하반기부터는 국내 시장과 북미 시장 수출을 위해 한국 부산에서 추가 생산될 예정이다. 또한, 폴스타 4는 폴스타 라인업의 두 번째 SUV로, 폴스타의 콘셉트 카(Concept car)에서 처음 선보인 디자인 요소를 반영한 SUV 쿠페이자 현재까지 양산된 폴스타의 차량 중 가장 빠른 모델이다. 폴스타 4는 크기와 가격 면에서 폴스타 2와 폴스타 3 사이에 위치한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중국, 전기차 부품 공급망의 허브로 부상”
-
[영상] 승차감 좋은 수입 SUV 원픽! 메르세데스-벤츠 GLE 450 4매틱
-
[EV 트렌드] 테슬라, 2만 5000달러 저가형 전기차 독일서 생산 계획
-
11월 중고 전기차 시세, 통상적인 하락폭 대비 2배 수준 '뚝’…최대 8% 하락
-
GM, 수심 5미터 아래서 구조된 쉐보레 콜로라도 마니아 고객 명예 엠버서더 위촉
-
중국 BYD, 유럽 공장 건설 공식화?
-
스텔란티스, 지프의 전기차 모델과 배터리 공장 계획 발표
-
제네시스 GV80 쿠페의 디자인
-
태국 정부, 전기차 판매 증가로 보조금 축소 결정
-
토요타, 자동차 생산 누계 3억대 돌파/코롤라 5,339만대로 최다
-
폴스타, SK온과 폴스타 5를 위한 배터리 공급 계약 체결
-
중국 샤오미, 항속거리 연장형 전기차 개발 예정
-
KG 모빌리티, 토레스 EVX 출고 또는 출고예정 고객 거주지 EV 충전시설 지원
-
'가솔린 · 디젤 · 하이브리드' 기아, 4세대 부분변경 카니발 사전계약 돌입
-
[인터뷰] 공전의 히트 예고 볼보 EX30, 우리의 원칙은 지속 가능한 차를 만드는 것
-
폴스타, 패스트백 대형 전기 세단 '폴스타 5 GT' SK온 배터리 탑재 확정
-
제로백 3초대 테슬라 사이버트럭, 30일 고객 인도...총알은 막는데 창문은 못 내려
-
[기자 수첩] 테헤란로를 바르셀로나 람블라스 보행자 거리처럼 바꾸면?
-
현대차, 신형 싼타페 출시 석 달 만에 가속불량 속출 '6620대 긴급 무상수리'
-
[EV 트렌드] 볼보 최초의 3열 전기 미니밴 'EM90' 광활한 파노라믹 선루프
- [유머] 투표 안한다고 욕먹는 2030의 진실
- [유머] 가서 살면 매달 400만원 줌
- [유머] 피부가 가려워서 119 응급차 부른 40대 여성
- [유머] 전설의 자취생 3대 괴물
- [유머] 펜싱검에 새겨진 멋진 문구
- [유머] 위안부 할머니 8명 이름 삭제
- [유머] 스포 떡상한 샹크스스포
- [뉴스] '숭고한 희생 절대 잊지 않겠다'... 배정남, '광복 80주년' 맞아 1950년 태극기 공개
- [뉴스] H.O.T. 6년 만에 완전체 사진 공개... '전성기 비주얼 그대로네'
- [뉴스] '새 박사' 윤무부 경희대 명예교수 별세... 향년 84세
- [뉴스] 폭우에 '흙탕물'로 도로 침수되자, 맨손으로 쓰레기 건져올린 '빗속 영웅'
- [뉴스] '다큐 3일' 촬영장에 폭발물 협박, 유튜브 댓글 남긴 고교생 서울서 검거
- [뉴스] 임신부 수영장 이용 막은 스포츠센터... '유산 우려 때문'
- [뉴스] 알바생 '부탁' 들어줬다가 한 순간에 '전과자'된 식당 사장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