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6,651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3-11-17 11:25
[2023 LA 오토쇼] 내년 상반기 북미 출시 '신형 싼타페 · 아이오닉 5 N' 동반 출격

[오토헤럴드=김훈기 기자] 현대자동차가 현지시간으로 16일, 미국 LA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23 LA 오토쇼'를 통해 '신형 싼타페'와 '아이오닉 5 N'을 북미에 선보였다.
현대차가 지난 8월 국내 처음 공개한 신형 싼타페는 도심과 아웃도어 라이프를 모두 아우르는 현대차의 대표 중형 SUV다. 현대차는 이번 LA 오토쇼에서 신형 싼타페가 ‘고객의 일상 경험을 확장시켜주는 차량’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현대차 글로벌최고운영책임자(COO) 호세 무뇨스 사장은 '신형 싼타페는 대담하고 독특한 디자인 정체성, 넓은 실내 공간, 도심과 아웃도어를 융합하는 차별화된 능력을 갖췄다'라며 '신형 싼타페가 SUV의 새 지평을 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날 북미에서 첫 공개된 신형 싼타페는 긴 휠베이스와 넓은 테일게이트에서 비롯된 독창적인 실루엣을 바탕으로 강인한 존재감이 돋보이도록 디자인됐다.
현대차 엠블럼을 아이코닉한 형상으로 재해석한 H 라이트와 H 모티브의 전면 범퍼, 독창적인 타이폴로지, 대담한 루프라인 등이 어우러져 디 올 뉴 싼타페만의 웅장하고 견고한 느낌이 극대화됐다.
이번 LA 오토쇼에서는 첨단 전동화 기술을 집약해 주행 성능을 극한으로 끌어올린 N 브랜드 최초의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 5 N도 북미 최초로 공개됐다.
아이오닉 5 N은 고성능 사륜구동 시스템, 84.0kWh 고출력 배터리와 고성능 EV 특화 열관리 제어 시스템 등 다양한 고성능 전기차 N 전용 기술들을 적용해 압도적인 주행 성능을 갖췄다.

아이오닉 5 N은 합산 448kW(609마력)의 최고 출력과 740Nm(75.5kg.m)의 최대 토크를 발휘하는 전후륜 모터가 탑재되고 ‘N 그린 부스트’를 사용하면 합산 최고 출력이 478kW(650마력), 최대 토크가 770Nm(78.5kg.m)로 증가해 3.4초 만에 시속 100km까지 도달할 수 있다.
현대자동차 N브랜드&모터스포츠사업부 틸 바텐베르크 상무는 “아이오닉 5 N은 운전의 재미를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개발된 차량”이라며, “현대차는 아이오닉 5 N을 시작으로 내연기관차, 전기차, 수소전기차에 상관없이 N 브랜드 특유의 재미있는 운전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현대차 신형 싼타페와 아이오닉 5 N은 내년 상반기 북미 시장에서 본격 출시될 예정이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롤스로이스 ‘토스텐 뮐러 오트보쉬’ 퇴임...후임, BMW UK CEO '크리스 브라운리지'
-
'3040 팬심 공략 통했다' XC60 돌풍에 볼보코리아 수입차 빅3 등극
-
수입차, 작년 9월 대비 5.4% 감소...볼보코리아 XC60 앞세워 빅 3 진입
-
덩치로 눌렀나? KG 토레스 EVX, 기아 레이 EV 미세한 차이로 호감도 따돌려
-
현대차 코나 하이브리드, 獨 유력지 비교 평가에서 원조 도요타를 제쳤다
-
현대차ㆍ기아 '테슬라 수퍼차저' 가능한 NACS 전기차 내년 4분기 도입
-
[시승기] BMW 8세대 '뉴 5시리즈' 미래로 가는 비즈니스 세단의 정석
-
BMW 코리아, 현대차보다 많은 개방형 전기차 충전기 설치 '차징넥스트' 공개
-
테슬라 멕시코 공장, 아직 초기 협상 단계
-
말 그대로 다목적. 메르세데스 벤츠 3세대 GLC 시승기
-
한국자동차공학회, 2023 대학생 스마트 e-모빌리티 경진대회 개최
-
GM, UAW 파업으로 3분기 손실액 30억 달러 추정
-
중국 샤오펑, 유럽시장 진출 본격화
-
BMW그룹, 독일에 배터리 시험 센터 건설한다
-
'반칙왕' 벤츠코리아, 자동차 관리법 위반 과징금·과태료 276억 원으로 최다
-
BMW 뉴 5시리즈, 세계 최대 시장 한국서 월드 프리미어...6880만 원부터 시작
-
기아, 레이 EVㆍEV6 등 승용 전기차 모델 경험 ‘기아 EV 익스피리언스 위크’ 개최
-
현대차그룹, 美 빅3 스텔란티스 제치고 더 견고해진 4위...누적 격차 6만 대
-
포르쉐, 기업 공개 첫 해 성공적...2030년까지 신차 인도 80% 전기차 목표
-
쏘울 EV 배터리 화재 · 그랜드 체로키 안전기준 부적합 등 7900여 대 리콜
- [유머] 40년된 초코파이
- [유머] 카페 알바 이력서
- [유머] 햄버거 서빙 기차
- [유머] 60초안에 이 문제 못 풀면 언어 수준 의심을 해야..
- [유머] 보정 없이 찍은 아프리카 동물들의 위장 클라쓰..
- [유머] 대학교 근처 밥집에 들어갔다가 생긴 일
- [유머] 어느 인스티즈 언냐
- [뉴스] '축제에서 바가지 쓰면 바로 신고하세요'... QR코드 간편 신고 도입한다
- [뉴스] 코스피 급등장에 엄마 웃고 아들 울었다... 투자 성향 비교해 봤더니
- [뉴스] 엑소, 2년 반 만에 레이 합류·첸백시 제외한 '6인 체제'로 컴백
- [뉴스] '금융의 날' 대통령 표창 받은 장나라... '데뷔 후 기부액 200억 넘어'
- [뉴스] 송지은, '하반신 마비' 남편 박위에게 '짜증난 적 있다' 속마음 고백
- [뉴스] 르세라핌 김채원, 신곡 '스파게티' 비하인드 사진 공개... 완벽 몸매로 '시선 집중'
- [뉴스] '너희는 살아있는 전설'... H.O.T. 강타, 10년 만에 이수만과 전화 통화하다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