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28
2023 광저우오토쇼 -중국 BYD그룹 양왕 브랜드, e⁴ 기술 채용한 컨셉트카와 슈퍼카 공개
조회 6,850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3-11-20 11:25
2023 광저우오토쇼 -중국 BYD그룹 양왕 브랜드, e⁴ 기술 채용한 컨셉트카와 슈퍼카 공개

중국 BYD의 프리미엄 브랜드 양왕이 2023 광저우 모터쇼에서 자사의 가장 앞선 기술을 채용한 컨셉카와 슈퍼카 플랫폼을 공개했다. 컨셉트카는 전통적인 스티어링이나 브레이크가 없는 BYD의 e⁴ 기술을 기반으로 한다고 밝혔다. 구동, 브레이크 및 조향 기능이 통합되어 있어 차량이 기존 기계 장치에 의존하지 않고도 제동 및 조향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쿼드 모터 독립 구동을 기반으로 하는 이 기술은 차량에 강력한 안전 이중화를 제공한다고 한다. 하나의 모터만 작동해도 차량은 여전히 기본 주행 성능을 유지할 수 있다고 밝혔다. 탑재된 각 모터의 출력은 220kW~240kW이며, 모터 토크와 속도의 정밀한 제어를 통해 최대 1G의 제동 감속도 가능하다.
이 컨셉트카는 스티어링 휠 각도로 조향 의도를 인식하고 모터의 토크와 속도를 제어하여 일반 조향 시스템과 유사한 조향을 달성한다고 밝혔다.

양왕의 플랫폼 중 하나인 슈퍼카 플랫폼도 공개했다. 아키텍처의 또 다른 플랫폼은 양왕 오프로드 플랫폼으로, 첫 번째 모델은 이미 출시된 양왕 U8이다. 양왕 슈퍼카 플랫폼은 BYD가 20년간 축적한 신에너지차 기술을 바탕으로 극강의 성능은 물론, 더욱 안전하고 럭셔리하며 스마트한 드라이빙 경험을 선사한다고 강조했다.
슈퍼카 플랫폼의 첫 번째 모델인 양왕 U9은 최대출력 1,300마력을 발휘한다. 비틀림 강성은 54,425N-m/°다. 양왕은 슈퍼카 플랫폼 안전 테스트 차량 100여 대에 투자해 96가지 안전 조건에서 테스트를 거쳤다고 밝혔다. 현재 해당 브랜드의 기술 테스트가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BYD는 지난 1월 e⁴의 기술 플랫폼과 함께 양왕 브랜드를 론칭하며 프리미엄 브랜드의 미래 모델 라인업 전체가 이 플랫폼을 기반으로 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왕의 첫 생산차량인 양왕 U8이 공식 출시됐으며 이달 말부터 인도가 시작될 예정이다.
BYD는 지난 1월 양왕 U9 슈퍼카를 발표했지만 해당 모델은 아직 공식적으로 출시되지 않았다. 이번 광저우 모터쇼에서 양왕 U9의 실내가 처음으로 공개됐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내 차에 호환되는 차량용품, 소모품 파인더 오픈
[0] 2025-11-26 11:45 -
2025년 1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1-01 16:45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2024 올해의 트럭 '볼보FH일렉트릭' 대형 전기 트럭 최초...4번째 수상 기록
-
현대차, 혼다 정도는 가볍게...코나 일렉트릭, 獨 유력지 평가 신형 e:Ny1 압도
-
포스코그룹, 프랑스 르노에서 ‘테크데이’ 개최
-
비테스코, “차세대 전동화 구동시스템 EMR4 생산 공장 및 오토스토어 준공
-
KAMA, 자동차전문위원회 제2차 미래모빌리티분과 회의 개최
-
현대차, ‘RE 100’ 달성 위한 발걸음 속도 낸다
-
자동차가 운석에 맞을 확률은? 르노 클리오, 위에서 아래로 관통한 괴물체의 정체
-
현대차, ‘RE 100’ 달성 속도전...태양광 자가 발전 인프라에 2000억 투자
-
일본 자동차협회 회장에 사상 첫 상용차 CEO, '도요타 아키오' 회장 사임
-
[EV 트렌드] 강력한 성능 '아이오닉 6 N' 2025년 출시, E-GMP 마지막 버전 될 듯
-
유럽연합 의회, 트럭과 버스에 대한 새로운 CO2 기준 채택
-
[스파이샷] 폭스바겐 골프 R F/L
-
[스파이샷] 람보르기니 우루스 PHEV
-
토요타, 토요다 아키오 일본자공협 회장 사임
-
185. 정말로 전기차 시대는 도래할 수 있을까? (3)
-
현대차, 영국 UCL과 탄소중립 미래 기술 공동연구 MOU...수소경제 활성화 기대
-
베스타, 프리마베라 기반 '미키 마우스' 에디션 국내 출시...디즈니 100주년 기념판
-
1톤 디젤 트럭 종말 'LPG 혹은 EV'...기아 봉고 LPG 터보 출시, 시작 가격 1993만원
-
[아롱 테크] 예고 없이 찾아오는 도로 위 암살자 '블랙 아이스' 예보 시스템 필요
-
KGM 토레스 이집트 론칭...아프리카 시장으로 수출 지역 확장 추진
- [유머] 바다 위 다리를 달려보자
- [유머] 너 모하냐? 도촬하냐?
- [유머] 아빠~ 커피 드세여
- [유머] 산책길에서 만난 멋진 남자 -_-
- [유머] 인생샷 한번 찍어보겠다는대 ㅋㅋ
- [유머] 피라미드 실제크기 체감
- [유머] 다여트할때 절대 먹어서는 안되는 음
- [뉴스] 지드래곤, 홍콩 '아파트 화재 참사'에 100만 홍콩달러 기부
- [뉴스] 캄보디아서 검거된 '韓 대학생 살인' 주범 리광호, 국내 송환 어려울 수 있다
- [뉴스] '예비 신부' 함은정, 본식 드레스 결정 앞두고 팬들 의견 적극 청취... '어떤 게 예뻐요?'
- [뉴스] 'BTS' 뷔, 러닝 중독 맞네... 영하의 날씨에도 굴복 않고 달렸다
- [뉴스] '데뷔 28주년' 바다... '앞으로도 열심히 음악으로 흘러 바다가 되겠다'
- [뉴스] '한의원 폐업'하고 백수 된 장영란 남편... '아내 믿고 자만했다' 눈물
- [뉴스] '2025 마마'서 예정된 사자보이즈 무대, 홍콩 아파트 화재 참사 여파로 '취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