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5,471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11-21 17:25
BYD, 광저우 모터쇼에서 '양왕 e⁴' 콘셉트카 등 친환경 전 라인업 공개
[오토헤럴드=김훈기 기자] 중국 BYD가 광저우 모터쇼를 통해 '양왕', '오션', '덴자', '팡청바오', '왕조' 등 자사 친환경 브랜드 별 각각의 부스를 마련하고 전 라인업을 소개하며 중국 1위 친환경 완성차 브랜드 저력을 과시했다.
특히 BYD는 프리미엄 브랜드 양왕의 'e⁴ 콘셉트카'와 슈퍼카 플랫폼을 소개하고, 오션 시리즈의 새로운 순수 전기 SUV '씨 라이언 07 EV'를 선보였다.
양왕은 이번 모터쇼에서 'U8' SUV와 슈퍼카 'U9'을 전시함과 동시에 e⁴ 콘셉트카와 슈퍼카 플랫폼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e⁴ 콘셉트카는 구동, 제동, 조향 기능을 하나로 통합한 '3-in-1 테크놀로지'를 통해 기존의 전통적인 조향 장치와 브레이크 시스템을 벗어난 신개념 차량이다.
또 이번 행사를 통해 최초 공개된 슈퍼카 플랫폼은 올해 초 출시된 양왕만의 특별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탄생한다.
BYD는 이번 모터쇼에서 오션 시리즈 최초의 순수 전기 중형 SUV '씨 라이언 07 EV'를 함께 선보였다. 해양 동물을 떠오르게 하는 오션 시리즈 디자인 철학이 담긴 해당 차량은 후륜 또는 4륜 구동을 기반으로 CTB(Cell-To-Body) 기술과 iTAC(지능형 토크 제어) 기술, BYD DiSus 인텔리전트 차체 제어 시스템을 탑재했다.
현재 BYD 오션 시리즈는 '돌핀', '씰' 등의 인기 모델로 구성되어 탄탄한 라인업을 자랑하고 BYD는 앞으로 생산될 오션 시리즈 차량 중 SUV는 씨 라이언(Sea Lion)으로, 세단은 씰(Seal) 라인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BYD 고급 브랜드 덴자는 여러 최첨단 기술과 함께 D9의 4인승 첫 번째 에디션인 'D9 프리미어'를 선보였다. D9 프리미어의 외관은 2개의 색상이 조화를 이룬 갤럭시 듀얼톤(galaxy dual-tone)이 적용되고 내부는 무형 문화 유산에 등재된 도금 기법으로 처리한 것이 특징이다.
덴자는 다음달 자율 주행 보조 시스템인 '고속 NOA(Navigate on Autopilot)' 기능을 중국 내에서 선보일 예정으로 내년 1분기에는 도심형 NOA 기능 또한 출시할 계획이다. 또 고속 NOA 기능이 지원되는 D9 프리미어 차량을 다음달 고객에게 인도한다는 계획이다.
이 밖에 BYD 개인 맞춤형 브랜드 팡청바오도 광저우 모터쇼에서 '바오 5'를 선보였다. 최근 중국에 출시된 하이브리드 SUV 바오 5는 하이브리드용 오프로드 플랫폼 DMO(Dual Mode Off-road)를 바탕으로 유압식 차체 제어 시스템 'DiSus-P' 등 BYD 핵심 기술이 탑재됐다.
해당 차량에는 오프로드 콘셉트에 맞춰 5단 보호 구조와 링형 이중 보호 시스템으로 안정성을 한층 높인 블레이드 배터리를 탑재됐으며 현지에서 28만 9800위안(한화 약 5216만 원에 판매된다.
한편 BYD는 지난 10월, 6개월 연속 사상 최대 친환경차 판매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올 한 해 동안 전 세계에 237만 대 이상의 친환경차를 판매한 BYD는 누적 생산량으로 570만 대 이상을 기록 중이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영상] 1억원의 가치, 제네시스 GV80 쿠페 가솔린 3.5 터보
-
[EV 트렌드] 테슬라 의문의 1패, '형편없는 중고차 가격'에 렌트카 퇴출...BYD 제외
-
'위기의 신호?' 테슬라, 11월 中 판매 전년비 18% 감소한 8만 2432대 기록
-
포르쉐 911 카레라, e퓨얼로 해발 6734m 정복...최고도 등정 세계 신기록
-
토요타, 2026년 유럽시장 전기차 비율 20%로 높인다.
-
볼보 EX30, 미국 파퓰러 사이언스 ‘2023년 최고의 혁신 50가지’에 선정
-
합정역~동대문역, 오늘부터 세계 최초 도심 '심야 자율주행버스' 운행 시작
-
[EV 트렌드] 도요타, 내년 볼보 'EX30' 직접 겨냥한 소형 전기 SUV 공개
-
올해 가장 비싸게 팔린 클래식카 10대 중 7대 페라리 '철옹성도 흔들'
-
현대차그룹, 스코틀랜드 올해의 차 아이오닉6 2관왕 및 5개 부문 휩쓸어
-
볼보 EX30, 매력적 가격 美 파퓰러 사이언스 ‘2023년 최고의 혁신 50가지’ 선정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2023 겨울맞이 캠페인’ 실시
-
한자연, 연구기관 최초로 2023년‘윤리경영대상’수상
-
중국 정부, 배터리 음극재 재료 흑연 수출 허가제로 전환
-
'주행 중에도 문이 열린다' 포드·링컨 도어 래치 파손 가능성으로 리콜
-
달 착륙선 같은데?, 벌써 등장한 테슬라 사이버트럭 튜닝카 '업 인비시블'
-
[EV 트렌드] 대중 전기차 원조 '닛산 리프' 크로스오버로 변신한 3세대 등장 예고
-
현대차 아이오닉 5ㆍ기아 스포티지, 美 IIHS 충돌평가 최고 안전한 차 선정
-
[아롱 테크] 완충하면 900km 달리는 꿈의 전기차 '전고체 배터리' 언제?
-
고금리 탓, 내년 자동차 내수 1.7% 감소...KAMA, 생산 유연성 확보 대책 필요
- [유머] 열정으로 인턴 붙은 사람
- [유머] 자주포의 발사속도가 줄어들면
- [유머] 서양의 밤문화
- [유머] 진짜 살벌한 쓰나미
- [유머] 김포공항 마약반입 중국인 송치
- [유머] 일본인이 잃어버린 에어팟이 발견된 곳
- [유머] 실제 자궁의 모습
- [뉴스] 이민우, 돌싱 싱글맘과 결혼·합가 계획에 가족 반대... '같이 못 살아, 나 미친다'
- [뉴스] '로또 명당'서 또 당첨자 나왔네... 1등 15명, 각각 얼마 수령하나 봤더니
- [뉴스] 제천 놀이공원서 기구 운행 중 안전장치 풀려... 초등생 4명 튕겨 나와
- [뉴스] 오늘(10일) 새벽 대구 아파트 화재 비극... 자녀 2명은 내부서 어머니는 추락해 사망
- [뉴스] 부산 한 공장 '증축 공사장'서 50대 노동자 추락사
- [뉴스] '해체 위기 검찰, 윤석열·한동훈 권력남용이 진짜 원인'... 홍준표의 냉정한 진단
- [뉴스] '부부 생활비통장으로 '생리대' 사는 게 말이 돼?'... 어느 남편 글, 난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