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5,559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11-22 17:25
가장 강력한 '미니 팬덤'의 비결은...오직 미니 팬들만 누릴 수 있는 특별한 축제
[오토헤럴드=김흥식 기자] '미니 코리아(MINI KOREA)가 브랜드 가치를 공유하는 다양한 이벤트와 캠페인으로 취향과 개성을 중시하는 고객을 매료시키고 있다. 단순한 ‘제품’을 넘어 ‘가치’를 구매하는 소비문화가 확산하며 독점적인 브랜드 경험 제공이 필수가 된 요즘, 미니 코리아의 활동은 더욱 돋보이고 있다.
미니 코리아는 브랜드의 강점인 독특한 개성과 문화, 헤리티지를 기반으로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며 강력한 팬덤을 형성하고 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미니 오너와 팬들이 한자리에 모여 미니를 테마로 축제를 벌이는 ‘미니 유나이티드’, JCW 차량 소유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레이싱 축제 ‘미니 JCW 챌린지’ 등은 오직 미니의 팬들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이자 특별한 문화로 자리를 잡았다.
미니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축제 '미니 유나이티드 & 미니 플리마켓'
미니 유나이티드는 미니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한 자리에 모여 미니와 관련된 모든 것들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다. 지난 11일 열린 행사에는 무려 2500여 명에 달하는 고객이 참여해 큰 호응을 이끌어내며 미니를 대표하는 이벤트로 자리매김했다.
국내에서는 2005년부터 올해까지 총 7번의 미니 유나이티드가 개최됐으며, 팬들의 열정적인 참여를 통해 브랜드의 상징적인 문화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2019년 이후 4년 만에 개최된 이번 2023 미니 유나이티드는 ’빅 러브 UK 타운(Big Love UK Town)’을 주제로 진행됐다.
미니의 브랜드 메시지인 'BIG LOVE'를 체험함과 동시에 참가자들이 각자의 취향과 개성을 공유하고 직접 만들어가는 자리로 기획됐다. 방문객들은 하이드파크, 캠든 마켓, 트라팔가르 광장 등 영국 런던 유명 장소들을 모티프로 꾸며진 공간에서 각 거리 콘셉트를 테마로 구성된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체험하는 시간을 보냈다.
올해 축제에는 올드 미니를 포함, 자신의 미니를 뽐내고 싶은 오너가 소유 차량을 현장에 전시하는 ‘아이코닉 미니 콘테스트’도 함께 진행됐다. 가족 단위 방문객 및 반려견 동반 고객을 위한 부대행사와 이벤트도 마련해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특히 미니 유나이티드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미니 플리마켓(미니 Flea Market)’은 특별함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이벤트가 됐다. 2014년 첫 시작 이후 올해 8회를 맞이한 미니 플리마켓은 각자의 미니 차량 트렁크에 평소 본인이 팔고 싶었던 물건들을 가져와서 판매하고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는 나눔의 장이다.
올해 미니 플리마켓에는 총 40명의 미니 오너가 셀러로 참여해 업사이클링 및 친환경 제품, 핸드메이드 제품 등을 판매했다. 참가 셀러들은 플리마켓 판매 수익금 일부를 자발적으로 BMW 코리아 미래재단에 기부해 더욱 뜻깊은 자리를 만들었다.
미니 코리아가 펼치고 있는 다채로운 고객 한정 이벤트
이 밖에도 미니 코리아는 ‘미니 JCW 챌린지(미니 JCW Challenge)’ 등 다양한 고객 한정 행사를 통해 브랜드 로열티를 강화하고 있다. 지난 2022년부터 개최되고 있는 미니 JCW 챌린지는 미니 JCW 모델 소유 고객이 자신의 차량으로 트랙을 직접 주행한다.
이를 통해 미니 고성능 모델의 성능과 미니 특유의 고-카트 필링을 온전히 경험할 수 있는 레이싱 행사이자 JCW 소유 고객들의 축제의 장으로 발전했다. 참가자는 트랙에서의 짜릿한 경쟁을 통해 JCW 모델의 성능을 마음껏 즐기고 소유 고객들과 소통할 수 있다.
미니 코리아는 향후로도 미니 브랜드만의 강점인 특색 있는 고객 한정 이벤트와 브랜드 캠페인을 통해 고객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2021년부터 전개하고 있는 미니의 브랜드 메시지 ‘BIG LOVE’를 확장해, 다양성에 대한 존중 및 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한 메시지를 담은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GM, 수심 5미터 아래서 구조된 쉐보레 콜로라도 마니아 고객 명예 엠버서더 위촉
-
중국 BYD, 유럽 공장 건설 공식화?
-
스텔란티스, 지프의 전기차 모델과 배터리 공장 계획 발표
-
제네시스 GV80 쿠페의 디자인
-
태국 정부, 전기차 판매 증가로 보조금 축소 결정
-
토요타, 자동차 생산 누계 3억대 돌파/코롤라 5,339만대로 최다
-
폴스타, SK온과 폴스타 5를 위한 배터리 공급 계약 체결
-
중국 샤오미, 항속거리 연장형 전기차 개발 예정
-
KG 모빌리티, 토레스 EVX 출고 또는 출고예정 고객 거주지 EV 충전시설 지원
-
'가솔린 · 디젤 · 하이브리드' 기아, 4세대 부분변경 카니발 사전계약 돌입
-
[인터뷰] 공전의 히트 예고 볼보 EX30, 우리의 원칙은 지속 가능한 차를 만드는 것
-
폴스타, 패스트백 대형 전기 세단 '폴스타 5 GT' SK온 배터리 탑재 확정
-
제로백 3초대 테슬라 사이버트럭, 30일 고객 인도...총알은 막는데 창문은 못 내려
-
[기자 수첩] 테헤란로를 바르셀로나 람블라스 보행자 거리처럼 바꾸면?
-
현대차, 신형 싼타페 출시 석 달 만에 가속불량 속출 '6620대 긴급 무상수리'
-
[EV 트렌드] 볼보 최초의 3열 전기 미니밴 'EM90' 광활한 파노라믹 선루프
-
2023년 10월 타이어 인기순위가이드
-
한자연, 국민대학교와 미래 모빌리티 선도 및 산업생태계 구축을 위한 MOU 체결
-
'볼보 파빌리온’ 프로젝트로 제작한 친환경 구조물, 어린이 시설 5곳에 기증
-
람보르기니, 3분기 판매ㆍ매출ㆍ영업이익 최고 실적...우루스ㆍ우라칸 실적 견인
- [유머] 송도신도시 총기사건
- [유머] 세계 4대 성인의 가르침
- [유머] 넷폴릭스 표지사기
- [유머] 김종국 식단
- [유머] 엔마왓슨 면허정지
- [유머] 베트남 폭행녀 정체
- [유머] 토르 번개가 무서운 이유
- [뉴스] 홍준표 '尹 압승 배경은 신천지 당원 가입' 폭로에 권성동이 보인 반응
- [뉴스] 태안 신진항 정박중인 어선 5척서 '화재' 발생... 선박 2백여 척 긴급 대피
- [뉴스] '추락 직전 기장 표정 묘사하라'... 수도권 미대 실기대회 문제 '논란'
- [뉴스] 서울 명동 롯데백화점 인근서 '싱크홀' 발생... '너비 50cm·깊이 2m 규모'
- [뉴스] 사상 첫 '류김대전', 김광현 완승... SSG, 한화에 9-3 대승
- [뉴스] 안세영, 중국오픈 4강서 무릎 부상으로 기권... '슈퍼 슬램' 좌절
- [뉴스] 의정부 노인보호센터서 50대 여성 흉기 찔려 사망... 경찰, 용의자 추적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