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28
테슬라, 중국시장에 FSD 도입 추진?
조회 7,013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3-11-24 17:25
테슬라, 중국시장에 FSD 도입 추진?

테슬라가 FSD(Full Self Driving)의 중국시장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중국 미디어 차이나펀드뉴스가 보도했다. 최근 중국이 자율주행 분야에 새로운 정책을 펼치면서 FSD의 중국 진출이 임박했다는 소식이 등장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최근 중국 정부 여러 부처가 레벨3 및 레벨4 자율주행을 지원하는 양산 조건의 차량이 제한된 지역에서 안전 운전자가 있는 상태에서의 도로 테스트를 수행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공동 고시를 발표했으며 처음으로 사고 책임 결정을 명확히 했다고 밝혔다.
이런 상황에서 테슬라 FSD의 중국 진출이 임박했다고 차이나펀드뉴스는 전했다. 이는 수일 전 테슬라 중국 웹사이트에 FSD 베타 기능에 대한 설명이 추가된 것과도 관계가 있어 보인다.
테슬라는 지난 2021년 상하이 데이터 센터를 설립하면서 FSD를 중국에 도입하기 위해 광범위한 준비를 했다고 밝혔다. 이 센터에서는 생산 데이터, 판매 데이터, 서비스 데이터 및 충전 데이터를 포함하여 중국 사업에서 생성된 모든 데이터가 규제 요구 사항을 준수하기 위해 전적으로 중국 내에 저장된다고 강조했다.
테슬라는 또한 상하이에 FSD 운영팀과 데이터 라벨링 팀을 구성했으며 본사에서 엔지니어를 파견하여 교육을 시켰다고 한다.
테슬라 차이나는 높은 수준의 자율주행 법률 및 규정을 추진하기 위해 규제 당국을 지원해 왔다. 다만 이와 같은 이야기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현실화되려면 데이터 수집 자격과 슈퍼컴퓨팅 센터라는 두 가지 주요 문제를 해결해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내 차에 호환되는 차량용품, 소모품 파인더 오픈
[0] 2025-11-26 11:45 -
2025년 1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1-01 16:45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EV 트렌드] '전기차 수요 둔화 여파' 포드 F-150 라이트닝 생산량 60% 줄여
-
길게는 800km, 샤오미 전기차 SU7 공개...손해 보는 4100만원부터 시작
-
현대차, 세미 보닛 타입 상용 전기차 'ST1' 인증 완료 ...상반기 출시 전망
-
현대오토에버, 쏘카 CTO 출신 류석문 상무 영입… SW 경쟁력 강화 속도 낸다
-
현대차그룹, 국군의무사령부와 ‘부상군인 재활지원’ 협약 체결
-
폭스바겐그룹코리아, 아우디코리아 신임 사장에 스티브 클로티 선임
-
진짜 희귀템, 테슬라 파워트레인 탑재한 도요타 순수 전기차 'RAV4 EV'
-
현대오토에버, 쏘카 류석문 상무 SW개발 및 품질 부문 사업부장 영입
-
아우디코리아 신임 사장 '스티브 클로티 선임' 현대차 등서 애프터 세일즈 경력
-
'강렬한 색 대비가 인상적' 롤스로이스, 블랙 배지 고스트 청담 에디션 2종 공개
-
현대차, EV 전용 美 조지아 공장 '하이브리드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생산 고려
-
中 IM 모터스, 전고체 배터리 탑재한 최초 양산차 주장...주행가능거리 1000km
-
노스볼트, 독일에 배터리 셀 공장 건설 개시
-
303. 미국과 유럽 견제 속에도 중국 전기차는 마이웨이
-
볼보자동차, 디젤 내연기관차 마침표...마지막 '블루 XC90' 박물관으로
-
KG 모빌리티, 유럽 부품 콘퍼런스 개최...글로벌 부품 및 서비스 경쟁력 확보
-
마세라티 'MCXtrema' 셰이크다운...'아스팔트를 집어삼키고 커브를 질주했다'
-
현대차 '북미 수출 효차' 투싼 부분변경 공개, 인포테인먼트 및 편의 사양 강화
-
기아, K4 완전 공개...강인하고 역동적 외관에 '기아 AI 어시스턴트' 탑재
-
기아 EV9, 2024 세계 올해의 차 수상...현대차그룹 E-GMP 전기차 3년 연속 쾌거
- [유머] 청주 실종 50대 여성 44일만에 거래처서 숨진채 발견
- [유머] 재판부 근황
- [유머] 도쿄규짱 컴백선언
- [유머] 엔씨 주가 급등한 이유
- [유머] 노콘 후기
- [유머] sbs 레전드
- [유머] 내기 골프에서 이기려고 마약 타먹여
- [뉴스] 불륜 사실 숨기려 사산아 유기한 베트남女, 재판 또 불출석
- [뉴스] 외국인 소유 국내 주택 10만4천 가구 돌파... '절반은 중국인'
- [뉴스] 탈세 논란 벗었다... '여신강림' 야옹이 작가, 국세청 상대 싸움서 승리
- [뉴스] 홍콩 참사에 K팝도 응답... 하이브·아이들·잭슨 등 대규모 기부 릴레이
- [뉴스] 걸그룹 '아이들', 홍콩 화재 참사 피해 복구 위해 '2억' 기부
- [뉴스] '외톨이야' 씨엔블루, 11년 만에 정규 앨범 갖고 돌아온다
- [뉴스] 결혼 후 첫 생일 맞은 남보라 '올해는 남편과...모든 게 좋았던 하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