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27
테슬라, 중국시장에 FSD 도입 추진?
조회 6,989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3-11-24 17:25
테슬라, 중국시장에 FSD 도입 추진?

테슬라가 FSD(Full Self Driving)의 중국시장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중국 미디어 차이나펀드뉴스가 보도했다. 최근 중국이 자율주행 분야에 새로운 정책을 펼치면서 FSD의 중국 진출이 임박했다는 소식이 등장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최근 중국 정부 여러 부처가 레벨3 및 레벨4 자율주행을 지원하는 양산 조건의 차량이 제한된 지역에서 안전 운전자가 있는 상태에서의 도로 테스트를 수행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공동 고시를 발표했으며 처음으로 사고 책임 결정을 명확히 했다고 밝혔다.
이런 상황에서 테슬라 FSD의 중국 진출이 임박했다고 차이나펀드뉴스는 전했다. 이는 수일 전 테슬라 중국 웹사이트에 FSD 베타 기능에 대한 설명이 추가된 것과도 관계가 있어 보인다.
테슬라는 지난 2021년 상하이 데이터 센터를 설립하면서 FSD를 중국에 도입하기 위해 광범위한 준비를 했다고 밝혔다. 이 센터에서는 생산 데이터, 판매 데이터, 서비스 데이터 및 충전 데이터를 포함하여 중국 사업에서 생성된 모든 데이터가 규제 요구 사항을 준수하기 위해 전적으로 중국 내에 저장된다고 강조했다.
테슬라는 또한 상하이에 FSD 운영팀과 데이터 라벨링 팀을 구성했으며 본사에서 엔지니어를 파견하여 교육을 시켰다고 한다.
테슬라 차이나는 높은 수준의 자율주행 법률 및 규정을 추진하기 위해 규제 당국을 지원해 왔다. 다만 이와 같은 이야기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현실화되려면 데이터 수집 자격과 슈퍼컴퓨팅 센터라는 두 가지 주요 문제를 해결해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1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1-01 16:45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EV 트랜드] 유럽 최대 시장 獨, 올해 전기차 역성장 우려...14% 감소 전망
-
2024년 2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
GM,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 버전 추가한다
-
중국 기업 2022년 연구개발비 17.8%로 세계 2위
-
[영상] 디지털화가 핵심, 메르세데스-벤츠 E 300 4매틱 익스클루시브 시승기
-
캐딜락, 주요 차종 무이자 할부 및 보증 연장 추가 혜택 2월 프로모션 진행
-
타타대우상용차 더쎈, 차량 유지 보수 및 무상 케어 ‘쎈 케어 플러스’ 프로그램 출시
-
KG 모빌리티, 창립 70주년 기념 골드바 증정 및 설 맞이 페스타 시행
-
쉐보레, 설 맞이 특별 프로모션...트레일블레이저 최대 80만 원 지원
-
르노코리아, 누적 24만 대 돌파한 QM6최대220만 원 혜택...푸짐한 경품도
-
폭스바겐, 글로벌 완성차 최초 AI 연구소 오픈...개인화 서비스 적극 활용
-
LPG 트럭 의외의 만족감 '경제성' 최고 강점...디젤 대비 70만 원 절감
-
현대차, 탄소저감 활동 앞장 ‘바다숲 조성 사업’ 참여...민간 기업 최초 참여
-
6억 넘는 롤스로이스 전기차도 화재 위험… NHTSA '스펙터' 리콜 명령
-
이로운 자동차(10) 접합유리, 박살난 비커에서 영감...위대한 발명으로 꼽혀
-
람보르기니, 2030년까지 탄소 중립 확대...올해 ‘우루스’ HPEV 출시 예정
-
[시승기] 폭스바겐 골프, 50년 역사로 쌓은 '명불허전' 해치백의 정석
-
푸조, 올해 E-408 · E-5008 SUV 추가...유럽 대중차 최다 EV 라인업 구축
-
막다른 길 몰린 베트남 빈패스트 '월 300달러' 초저가 리스로 승부수
-
스텔란티스 CEO. “전기차의 순간 가속은 안전 기능이어야”
- [유머] 맥주 주당들이 환장하는 옷
- [유머] 카제나 사건
- [유머] 주의하라고 올라온 사진
- [유머] 여중생 방화사건
- [유머] 진짜 한 쪽만 못 고름
- [유머] 모닝 끌고 다니는 평소 내 표정
- [유머] 중국인의 실제 소득
- [뉴스] 부활 4대 보컬 김재희, '2천억대 투자 사기' 연루... 검찰 송치
- [뉴스] '아기를 장식품처럼?' 이시영 신생아 촬영 논란 확산... 삭제 후에도 반발 계속되는 중
- [뉴스] '대기업 연봉 8천 포기했습니다'... 허성태의 '운명의 선택', 인생 바꿨다
- [뉴스] '걸그룹' 결성하더니 첫 무대까지 선 백지영 딸... 엄마는 결국 눈물 터졌다
- [뉴스] 겨울 오면 돌아오는 그 노래... 역주행 시작한 엑소 '첫 눈', 멜론 일간차트 진입
- [뉴스] 돌싱들이 재혼 앞두고 가장 두려워한 것... 남성은 '경제력', 여성은 '이것' 지목했다
- [뉴스] 점포 옮겨도 쫓아왔다... 30대 여사장 3년 동안 괴롭힌 '영 피프티'의 고백공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