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16
테슬라, 중국시장에 FSD 도입 추진?
조회 5,667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11-24 17:25
테슬라, 중국시장에 FSD 도입 추진?

테슬라가 FSD(Full Self Driving)의 중국시장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중국 미디어 차이나펀드뉴스가 보도했다. 최근 중국이 자율주행 분야에 새로운 정책을 펼치면서 FSD의 중국 진출이 임박했다는 소식이 등장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최근 중국 정부 여러 부처가 레벨3 및 레벨4 자율주행을 지원하는 양산 조건의 차량이 제한된 지역에서 안전 운전자가 있는 상태에서의 도로 테스트를 수행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공동 고시를 발표했으며 처음으로 사고 책임 결정을 명확히 했다고 밝혔다.
이런 상황에서 테슬라 FSD의 중국 진출이 임박했다고 차이나펀드뉴스는 전했다. 이는 수일 전 테슬라 중국 웹사이트에 FSD 베타 기능에 대한 설명이 추가된 것과도 관계가 있어 보인다.
테슬라는 지난 2021년 상하이 데이터 센터를 설립하면서 FSD를 중국에 도입하기 위해 광범위한 준비를 했다고 밝혔다. 이 센터에서는 생산 데이터, 판매 데이터, 서비스 데이터 및 충전 데이터를 포함하여 중국 사업에서 생성된 모든 데이터가 규제 요구 사항을 준수하기 위해 전적으로 중국 내에 저장된다고 강조했다.
테슬라는 또한 상하이에 FSD 운영팀과 데이터 라벨링 팀을 구성했으며 본사에서 엔지니어를 파견하여 교육을 시켰다고 한다.
테슬라 차이나는 높은 수준의 자율주행 법률 및 규정을 추진하기 위해 규제 당국을 지원해 왔다. 다만 이와 같은 이야기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현실화되려면 데이터 수집 자격과 슈퍼컴퓨팅 센터라는 두 가지 주요 문제를 해결해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대동모빌리티, 배터리 교환형 전기 스쿠터 GS100 B2C 판매 사전 예약
-
도요타 올해 글로벌 생산량 1030만 대 목표 '2년 연속 사상 최대치'
-
타이어는 국산, 수입차 포함 교체할 때 5명 중 3명 선택...한국타이어 1위
-
[컨슈머인사이트] 타이어 바꿀 때…국산차 87%, 수입차 61% ‘국산’으로
-
테슬라, 유럽시장에서도 가격 인하 단행
-
중국 상하이자동차, 2025년 해외 판매 150만대 목표
-
SK온, 미국 솔리드파워와 협력 강화… 전고체 배터리 개발 가속
-
이스라엘 스토어닷, 셀 투 팩 설계 I-BEAM XFC 컨셉을 공개
-
중국 BYD, 새로운 스마트카 시스템 슈안지 출시
-
볼보, “올 해 전기차 판매 큰 폭 증가 예상”
-
새로운 운전자 경험의 세계를 열다, CES 2024 하만 익스폴로어
-
쉐보레 孝車 '트레일블레이저' 지난해 국산차 수출 1위...트랙스 크로스오버 4위
-
화재 가능성 르노 SM3 · 주행 중 멈춤 기아 카렌스 등 10만여대 리콜
-
람보르기니 '우루스 효과' 지난해 사상 첫 1만대 기록...한국 7위 시장
-
'배터리 사업 무한 확장하나?' 中 BYD, 브라질 리튬 생산업체 인수 타진
-
'내년 말에는 이렇게 변해요' 아우디 3세대 완전변경 Q7 프로토타입 포착
-
'디펜더 · 지바겐을 합친 전기 오프로더' 中 창안, PHEV SUV G318 공개
-
딱 걸렸어 셔츠 접는 테슬라 옵티머스 영상 조작 의혹...머스크 즉각 인정
-
이로운 자동차(2) 제발 깜빡이 좀 켜고 들어와! 대화의 시작 '방향 지시등'
-
中 전기차는 싫어도 모델 Y '이건 못 참지'… 지난해 수입 전기차 중국산 2위
- [유머] 전설의 자취생 3대 괴물
- [유머] 펜싱검에 새겨진 멋진 문구
- [유머] 위안부 할머니 8명 이름 삭제
- [유머] 스포 떡상한 샹크스스포
- [유머] 신뢰안가게 생긴 과학자 관상
- [유머] 여름을 그림 한장으로 표현하기
- [유머] 외국인이 요즘 한국인한테 하는 욕 근황
- [뉴스] '실명 위험' 외부 병원 방문한 尹, 일반 재소자와 마찬가지로 '수갑·전자발찌' 착용
- [뉴스] 인천 '아파트 11층'서 실외기 수리하다 추락한 40대 남성... '나무' 덕분에 목숨 건져
- [뉴스] 한가인, 유산 '3번' 겪었다... '임신 7~ 8개월까지 나가지도 않았다'
- [뉴스] '오후 아니고 오전입니다'... 장범준, 5시 40분에 입장하는 '미라클 모닝' 공연 '전석 매진'
- [뉴스] 尹사저 담벼락에 '특검 해체' 낙서한 여성, 현행범 체포
- [뉴스] 이재명 대통령 '온실가스 감축 하려면 전기요금 오를 수밖에'
- [뉴스] '광복 80주년인데'... 서울의 한 아파트서 포착된 씁쓸한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