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5,273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11-28 11:25
BYD, 2023 세계여자핸드볼선수권대회 자동차 업계 유일 공식 파트너 참여
[오토헤럴드=정호인 기자] 친환경차 제조업체 BYD가 국제핸드볼연맹(IHF)이 주최하는 2023 세계여자핸드볼선수권대회의 공식 파트너사로서 참여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초 스웨덴 핸드볼 국가대표팀과의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는 BYD는 이 같은 행보를 통해 핸드볼 스포츠 산업과의 관계를 강화함으로써 업계의 평등과 발전, 지역 사회 활성화 등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자동차 업계 유일의 공식 파트너로 참여하는 BYD는 ‘핸드볼 스포츠 업계의 지속가능성’이라는 국제핸드볼연맹의 대회 사명이 자사의 ‘차량 전동화를 통한 생태계의 지속가능성’이라는 가치를 기업 비전으로 삼고 있는 자사와 일맥상통함에 이번 협업을 결정하게 됐다.
BYD는 대회를 통해 다양한 브랜드 노출 기회 확보 및 인지도 제고에 나설 계획이다. 핸드볼 팬들에게 전기차 모델을 선보이는 것과 더불어, VIP와 행사 관계자들의 의전 차량을 지원한다.
BYD 유럽 지사 총괄 대표 마이클 슈는 “BYD가 2023 세계여자핸드볼선수권대회라는 흥미진진한 볼거리에 직접 참여해 전 세계 핸드볼 팬들과 함께 선수들을 응원할 수 있어 영광이다”라며, “여자 핸드볼은 꿈을 향한 선수들의 에너지와 열정, 헌신 등을 특징으로 하는데 이는 전기차를 통해 더욱 깨끗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로 나아가고자 하는 BYD의 열정과 닮아 있다”라고 말했다.
국제핸드볼연맹 회장 하산 무스타파는 “국제핸드볼연맹이 핸드볼 산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노력하는 것처럼 자동차 산업에서 지속가능성을 달성하는데 탁월한 역량을 선보이고 있는 BYD와 협력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IHF와 IHF TV, 그리고 우리의 마케팅 파트너인 스포츠파이브(SPORTFIVE)는 이번 대회에 함께하게 된 BYD를 적극 환영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오는 11월 29일부터 12월 17일까지 덴마크, 노르웨이, 스웨덴 내 6개 도시에서 공동으로 개최되며 대한민국을 포함한 32개국의 선수단이 참여할 예정이다. 대한민국은 조별리그 예선 첫 경기로, 29일 오스트리아와의 대결에 나선다.
한편 BYD는 2023년 237만 대 이상의 친환경차를 판매해 세계 1위 친환경차 제조업체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외에도 포춘 글로벌 500대 기업, 전 세계 최초 친환경차 누적 생산 500만 대 달성, 세계 10대 자동차 제조사 등 다양한 타이틀을 거머쥐고 있다.
정호인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현대차그룹 4개사, ‘건강친화기업’ 인증 획득
-
중국, 2023년 신차 판매 3,000만대 돌파?
-
현대차·기아-현대백화점, 주차요금 카페이 도입 MOU 체결
-
넥센타이어, 국립해양박물관과 협업해 미디어 아트 콘텐츠 전시
-
[EV 트랜드] 테슬라 공개 충돌 장면에 경악...유럽, 사이버트럭 수입 금지 성명
-
[기자 수첩] '사이버공격과 테슬라 모델 3' 총 한방 쏘지 않고 미국을 무너뜨렸다
-
2023년 1~10월 非중국 글로벌 전기차용 배터리 사용량 254.5GWh, 전년 동기 대비 52.8% 성장
-
2023년 1~10월 글로벌[1] 전기차 인도량[2] 1099.5만대, 전년 대비 36.4% 성장
-
2023년 1~10월 글로벌[1] 전기차용 배터리 사용량[2] 552.2GWh, 전년 동기 대비 44.0% 성장
-
BMW 코리아, 12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 3종 출시
-
[영상] 돌아보게 만드는 매력, 푸조 308 GT 시승기
-
[재미진카] 요구르트 색, 렉스턴 스포츠 쿨맨에 Ⅹ파리가 유독 많이 꼬이는 이유
-
만트럭, MAN 옵티뷰 사양 적용된 ‘뉴 MAN TGX 옵티뷰’ 1호차 전달...판매 박차
-
새로운 MLA-Flex 플랫폼 적용한 PHEV 최초 도입 '레인지로버 2024년형' 사전 계약
-
연식 넘어가는 이 때가 기회, 비수기 중고차 평균 가격 0.96%하락↓
-
현대차, 최고 중 최고의 정비사 '그랜드 마스터' 인증 평가...최종 20명 선정
-
찢어진 모양의 헤드램프가 요즘 대세 라고요?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2세대 완전변경 ‘더 뉴 GLC 쿠페’ 출시
-
폭스바겐, 11만 2000명 대상 가혹한 구조조정...14조 절감, 대규모 투자 속속 철회
-
[EV 트렌드] '막오른 전기차 대중화 시대' 내년 상반기 기아 EV3에 기대감 고조
- [유머] 딸 선호율 세계 1위 국가
- [유머] 감자칩 과자 보지맛
- [유머] 펀쿨섹좌 근황
- [유머] 요즘 태권도 근황
- [유머] 이삭 토스트의 실체
- [유머] 최근 중국에서 넣는다는 요리 첨가물
- [유머] 마누라와 국회의원의 공통점 및 장,단점
- [뉴스] 광복절 특선 영화로 '오펜하이머' 편성한 OCN... 영화팬들, '감다살'이라며 극찬했다
- [뉴스] 3년만에 탁현민 전화 받더니... 싸이, 광복절 전야제 노개런티 출연
- [뉴스] '대전 교제살인' 장재원, 범행 결심 시기 봤더니... 조사하던 경찰도 '충격' 받았다
- [뉴스] 강남 파인다이닝서 손님이 셰프 폭행·실내 흡연... '소리소문없이 죽일 수도' 협박
- [뉴스] 러닝크루의 '공원 벤치 점령' 논란... '아이스박스, 음료·종이컵이 잔뜩'
- [뉴스] '조국, 재심해 '무죄' 받아야'... 李대통령이 사면해주자 한술 더 뜨는 조국혁신당
- [뉴스] 국힘 조정훈, 지역구 식당 '재명이네' 홍보용도로 SNS에 '저격글' 올렸다가 비판 세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