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6,648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3-12-05 11:25
'위기의 신호?' 테슬라, 11월 中 판매 전년비 18% 감소한 8만 2432대 기록

[오토헤럴드=김훈기 기자] 지난 11월 한 달간 중국 내 테슬라 판매가 전년 동월 대비 1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테슬라 상하이 기가팩토리에서 생산되는 부분변경 모델 3 및 모델 Y 출하량은 전월보다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시간으로 4일, 중국승용차협회(CPCA) 데이터에 따르면 테슬라는 지난달 전년 동월 대비 18% 감소한 8만 2432대 차량을 판매했다. 또 해외로 수출되는 물량을 포함 상하이 기가팩토리에서 생산된 모델 3, 모델 Y 전체 출하량은 전월 대비 14.3% 증가했다.
테슬라의 이 같은 판매 감소는 우려할 사항이나 1년 전 테슬라 판매량이 10만 291대를 기록하며 최고 정점에 있었고, 이후 테슬라가 차량 판매를 늘리기 위해 대대적 가격 인하 정책을 펼친 부분 그리고 11월 전체 출하량은 10월에 비해 1만 대 이상 증가한 것에 업계는 주목했다.

일부 외신은 테슬라 중국 내 판매 감소를 아직까지 위기라고 판단하기 이르고 특히 테슬라가 부분변경 모델 3, 모델 Y 중국 내 생산 및 판매를 늘리고 있는 만큼 더 지켜봐야 한다고 언급했다.
한편 같은 기간 중국 BYD의 경우 전년 동월 대비 31% 증가한 30만 1378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또 해당 통계에는 순수전기차 뿐 아니라 하이브리드 모델이 포함되고 최근 지출을 줄이고 있는 중국 소비자들이 연료 효율성이 높은 하이브리드를 더 선호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됐다.
이 밖에 관련 업계는 중국 내 자동차 수요가 둔화된 경제상황에 따라 점차 감소하는 부분에 주목하며 전기차 시장 점유율은 낮아지고 하이브리드 판매는 증가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1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1-01 16:45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현대차·기아, 한번에 커피 16잔 배달...자율주행 배송로봇 ‘달이 딜리버리’ 공개
-
현대차·기아 美 분기 판매 감소세 전환...중ㆍ소형 내연기관 부진 속 전기차 신바람
-
[EV 트렌드] 테슬라, 1분기 판매 전년比 8.5% 감소 '코로나19 팬데믹 수준'
-
볼보자동차코리아, ‘XC40 다크 에디션' 온라인 판매 시작 4분 만에 44대 전량 완판
-
포르쉐코리아, 3세대 신형 파나메라 국내 공식 출시
-
개에게 이동의 자유를...현대차, 반려견을 위한 자율주행차 '도그빌리티' 공개
-
LG에너지솔루션·GM 얼티엄셀즈 제2공장 첫 번째 배터리 셀 고객사 인도
-
볼보 XC40 다크 에디션’, 기다림 없이 즉시 출고 한정판 4분만에 44대 완판
-
'전방위적 더 강력함' 포르쉐, 신형 파나메라 출시… 판매가 1억 7670만 원 시작
-
닛산과 미쓰비시, 전동 픽업트럭 공동 개발
-
테슬라, 누계 생산 600만대 돌파
-
올 해 유럽 전기차 시장 중국산이 25% 예상,
-
3월 국내 5사 판매실적, 현대차·기아의 부진 속 선전한 GM
-
현대차, 2024년 3월 36만 9,132대 판매
-
이 정도면 압도적...현대차그룹 전기차, 세계 주요 '올해의 차' 274회 수상
-
[김흥식 칼럼] 르노코리아, 참담한 1분기 성적...오로라는 서광이 될 수 있을까?
-
랜드로버 '올 뉴 디펜더 OCTA' 연내 공개 예정...V8 트윈 터보 극한 성능 발휘
-
기아, 플래그십 세단 ‘K9’ 2024년형 출시...시작 가격 118만원 인상
-
국내 완성차 5개사 내수 판매 심각, 수출도 하락세 '전년동월比 3.0% 감소'
-
르노코리아, 2024년 3월 내수 2,039대, 수출 5,094대
- [유머] 다음에 오는 10연휴는 언제일까여
- [유머] 0.1초의 기적이 만들어낸 게임 역사상 명장면
- [유머] 남편이 암에 걸려 쿠팡 새벽 배송하는 외국인 아내의 삶
- [유머] 곰이 출몰하는 일본 삿포로 주택가
- [유머] 하시나 전 총리 사형선고
- [유머] 만3천명이 투표한 취침 시간
- [유머] 각 나라별 꼭 먹어봐야 하는 음식
- [뉴스] 프리허그 행사서 BTS 진에게 '기습 뽀뽀' 한 일본인 여성, 결국 재판 간다
- [뉴스] 국내 '클럽 마약' 밀반입 5년 새 7배 급증... 적발된 마약량은 232만명 분
- [뉴스] '전문가는 전문가에게'... 이효리, '저스트 메이크업' 심사 제안 고사하고 MC 택한 이유
- [뉴스] '위고비' 없이 살 뺀 이수현, 김보라에 '밥 좀 먹어라' 잔소리한 이유
- [뉴스] EXID, 내년 완전체 컴백 가능성↑... 혜린 '신곡 얘기 오가고 있어'
- [뉴스] 공무원 75만명 휴대폰·PC 조사 논란에... 김민석 총리, 단호하게 말했다
- [뉴스] 출산율 붕괴 속 홀로 살아남은 도시... 합계출산율 1명 회복 앞둔 '이곳'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