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09
소프트뱅크, 아일랜드 커넥티드카회사 큐빅 텔레콤 인수
조회 4,877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12-06 11:25
소프트뱅크, 아일랜드 커넥티드카회사 큐빅 텔레콤 인수

소프트뱅크가 2023년 12월 5일, 아일랜드 신흥기업 큐빅 텔레콤을 4억7,300만 유로에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이 회사는 자동차 회사에 커넥티드카용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커넥티드카가 세계적인 조류가 되는 가운데, 소프트뱅크는 큐빅 텔레콤을 통해 성장 시장을 개척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소프트뱅크는 큐빅 텔레콤의 주식 51%를 제3자 할당증자의 인수와 기존 주주로부터의 매입으로 취득한다. 두 나라 규제당국의 승인을 받으면 2024년 상반기에 인수가 완료될 것이라고 한다. 이는 소프트뱅크에 의한 해외 기업의 인수로서는 최대 규모다.
큐빅텔레콤은 자동차 메이커에 인터넷을 통해 소프트를 갱신해 차량의 가치를 높이는 OTA 관련 시스템 등을 판매한다. 각국 통신사 90개사와 연계해 190개국에서 주주인 폭스바겐 그룹 등 누계 1,700만대에 시스템을 제공해 왔다.
지금까지의 사업 전개는 유럽이나 북미가 중심으로, 아시아 등의 개척은 늦다. 소프트뱅크는 그룹에서 안고 있는 통신이나 스마트 시티, 자율주행 등의 노하우를 큐빅 텔레콤에 제공해 아시아지역에서의 사업 확대를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큐빅 텔레콤은 2009년 설립되어 폭스바겐 자회사 카리아드와 미국 반도체 대기업 퀄컴 등이 주주가 되고 있다. 자동차의 인터넷 접속 기능은 OTA 외에도 경로 안내, 긴급 통보, 자율주행 등에 필요하며 탑재 차량은 늘고 있다. 후지경제(도쿄·중앙)가 3월 발표한 조사에 따르면 커넥티드카의 세계 시장규모는 2035년 9,230만대로 2022년 대비 두배가 될 전망이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GMR-001 하이퍼카' 르망 24시서 실전 경험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중국 니오,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 올 해 2,300개 설치
-
포드 569만 대, 작년 이어 올해도 美 리콜 챔피언 2관왕 향해 순항 중
-
도요타, 이번에는 '다이하츠 스캔들'...양산차와 다른 부품으로 충돌안전성 조작
-
[EV 트렌드] 기아 EV9 신차 안전성 평가 공개 '다 좋은데 딱 하나 별 4개'
-
'허풍 논란' 1044km 달린 中 니오 ET7...루시드 에어라면 1100km 달렸을 것
-
'이번에는 터지지 않아서 문제' 도요타, 에어백 센서 오류로 112만 대 리콜
-
제로백 3.3초 '람보르기니 우루스 퍼포만테' 이탈리아 경찰 특수 임무 투입
-
중고차 플랫폼 빅3 점유율 하락, 헤이딜러...낙찰 후 가격 흥정 불만에 대폭 감소
-
[CES 2024] 현대차 미래 비전, 수소와 소프트웨어로의 대전환 확실히 보여 줄 것
-
아우디 RS 7 퍼포먼스 출시 '630마력 V8 가솔린 엔진 담은 초고성능 쿠페'
-
[아롱 테크] 전기차만 그런 게 아니었네...내연기관차 연비도 추위에는 뚝↓
-
지금은 자율주행 중입니다. 메르세데스 벤츠 '청녹색 조명'으로 외부 알림
-
[CES 2024] 현대모비스, 전면 유리 계기반 등 첨단 디스플레이 총출동
-
기아, 인도 전략형 SUV '쏘넷' 첫 부분변경 공개...'세계 3대 車시장 공세 강화'
-
현대차그룹 세대 교체 본격, 신규 임원 38%가 40대...미래 CEO 후보군 확대
-
현대차그룹, 2023년 하반기 임원인사 실시
-
노르웨이 배터리업체 프라이어, 미국 법인 설립 주주 승인 획득
-
중국 위라이온, 2024년 니오에 반고체 배터리 대량 공급한다
-
CES 2024 - 현대모비스, ‘투명 디스플레이’ 등 미래 모빌리티 혁신 기술 공개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KCA 한국소비자평가 주관 ‘2023 KIMA 한국산업주요기업평가’서 수입차 부문 주요기업으로 선정
- [유머] 사드의 중요성
- [유머] 이민자들에게 점렴당한 요즘 유럽
- [유머] 수선비 65000원에 목숨 내놓기
- [유머] 만 18세부터 자동가입 긍정적으로 검토
- [유머] 칼로리 절반 식품의 장점
- [유머] 잠만보 인형의 숨겨진 비밀 ㄷㄷ
- [유머] 물에 빠진 아이를 방관하는 중국인
- [뉴스] '특검' 앞두고 있는 김건희 여사, 서울아산병원 입원
- [뉴스] 이재명 대통령, G7 정상회의 참석 위해 캐나다행
- [뉴스] 이혼 후 첫 생일 맞은 지연, 'Birthday Queen' 어깨띠에 타투 깜짝 공개
- [뉴스] 한국 첫 방문 외국인, 버스 앞에서 '발 동동'... 이유는 '현금'이었다
- [뉴스] 김건희 '석사' 학위 취소 가능성 커져... 숙대, '이 학칙' 개정 완료
- [뉴스] 김혜경 여사, 첫 공식 무대는 G7 환영 리셉션... '李대통령과 함께 참석'
- [뉴스] '尹 '거봐 부족하다니까... 국회에 1천명 보냈어야지' 말해' 김용현 보좌관 증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