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25
중국 상하이자동차그룹 맥서스 브랜드, 해외시장에서 빠른 속도로 성장 중
조회 6,825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3-12-07 11:25
중국 상하이자동차그룹 맥서스 브랜드, 해외시장에서 빠른 속도로 성장 중

중국자동차제조자협회(CAAM)이 올 들어 10개월 동안 중국산 자동차의 수출이 392만대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중국 미디어 차이나데일리는 2022년 중국은 호주에서 전년 대비 61.1% 증가한 12먼 2,845대를 판매해 4위를 차지했었다. 그런데 올 해에는 한국을 제치고 3위에 랭크됐다고 보도했다.
특히 상하이자동차그룹의 맥서스 브랜드는 해외 수출 20만대를 기념한 지 불과 1년 만에 해외 누계 판매대수 30만대를 돌파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호주에서는 맥서스 V90(위 사진)이 토요타와 현대차 등 라이벌을 추월했다. 2022년 V90은 전년 대비 61% 증가한 2,966대가 판매됐다. 1998년 이후 가장 인기 있는 대형 밴인 메르세데스 스프린터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맥서스의 MIFA 9은 유럽 신차 평가 프로그램과 호주 신차 평가 프로그램에서 별 5개 등급을 획득한 최초의 중국산 전기 MPV였다.
맥서스는 호주 외에도 73개 국가 및 지역에서 경상용차, 픽업트럭, 승용차, 전동화차를 판매하고 있다. 이탈리아에서는 EV90이 2023년 상반기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같은 기간 포르투갈에서는 EV30과 EV90 모두 각 부문에서 베스트셀러였다. EV30은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스페인에서도 해당 부문에서 가장 큰 점유율을 차지했다.
맥서스는 유럽의 경상용차 부문에 배터리 전기차를 판매한 최초의 중국 브랜드였다. 고객 중 다수는 대형 배송 회사다. 맥서스는 2021년 5만2,000대를 해외에 출하했는데, 지난해 9만 2,000대까지 급증한 데 이어 올해 10개월간 7만3,000대까지 상승세를 이어갔다.
맥서스는 전체 신차 판매 중 2020년 21.7%가 해외에서 이루어졌는데 2022년에는 48.5%로 증가했다. 이와 비슷한 업체로는 체리자동차가 있다. 체리자동차도 2022년 전체 매출의 36.6%가 중국 외 지역에서 발생했다.
GM의 뷰익 브랜드의 판매 중 80%가 중국에서 이루어졌다는 것이 뉴스였는데 이제는 중국 브랜드의 해외시장 잠식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져야 할 때가 됐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1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1-01 16:45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제네시스 G80·G80 전동화 모델, 미국 IIHS 충돌평가 최고 안전한 차 선정
-
[EV 트렌드] '대중화 모델에도 고성능은 빠질 수 없지' 기아, EV5 GT 개발중
-
영국 슈퍼카와 하이엔드 오디오를 '집에서' 제플린 맥라렌 에디션 출시
-
이탈리아 모터사이클 모토굿찌 'V100 만델로' 국내 출시
-
BMW 코리아, 라이프스타일 제품 ‘BMW 밴티지’ 앱 통해 판매 개시
-
현대성우쏠라이트 ‘오토메카니카 두바이 2023’ 전시 성황리 마무리
-
한국타이어,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업무협약 체결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차 판매 66% 증가/전동화차 점유율 20%
-
BMW그룹, 3분기 전기차 판매 79.6% 증가/점유율 15%
-
UAW, 포드 켄터키 트럭 공장 파업 확대
-
'다시 한번 기아' EV4 · EV3 콘셉트 세계 최초 공개...전기차 시대 전환 속도
-
'전기차 대중화의 시작점' 기아 EV5 국내 최초 공개… E-GMP 첫 전륜 구동
-
중국 자동차 최다 보유 도시 '베이징'이 아니네...쓰촨성 청두 638만대로 1위
-
제네시스, 미국시장 판매 거점 33개주로 확대
-
ZF, 미국 오셔니어링에 3세대 전기 셔틀 라이선스 부여
-
애스턴마틴, 2025년 목표 고성능 전동화 전략 단비...英 정부 145억 지원
-
우승상금 3억 그리고 GV80 쿠페, KPGA ‘2023 제네시스 챔피언십’ 개막
-
기아 ‘웰컴휠 캠페인’ 교통약자 이동 편의 및 접근성 위한 이동식 경사로 보급
-
현대차 ‘2023 현대 트럭 & 버스 페스타’ 개최...화물 창업 아카데미도 진행
-
두 거물, 포르쉐와 프라우셔...핸들링 좋은 프리미엄 전기 요트 'e팬텀 에어' 공개
- [유머] 한,중,일 남자 구분 테스트
- [유머] 만화로 보는 일본 사형수 최후의 1시간
- [유머] 아내가 매트를 깔았던 이유
- [유머] 무고로 인생 망한 남교사
- [유머] 이근 대위와 우크라 전쟁 참전한 전우
- [유머] 포항공대에서 거론되고 있다는 노벨상 후보
- [유머] 여학생에게 선물을 받은 남편
- [뉴스] 숙제 안한 딸에게 '앉았다일어서' 3천번 시킨 아버지 경찰에 체포
- [뉴스] 경기 김포서 중국 국적 60대 남성 숨진채 발견... 대체 무슨 일
- [뉴스] '정우성 혼외자' 아들 사진 공개한 문가비... '후폭풍'에 결국
- [뉴스] 김민석 총리 'APEC 동안, '대통령 잘 뽑았다'는 말 많이 들어'
- [뉴스] 지하철역 보관함서 5억원 든 봉투 꺼낸 20대 女... 알고보니 '이 사람'
- [뉴스] 故 백성문 변호사 오늘 영면... 김선영 앵커, 마지막으로 남긴 말 '눈물'
- [뉴스] 방민아 뮤지컬 첫 공연 응원하는 온주완... 대놓고 쓴 '럽스타그램' 메시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