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28
유럽 연합, 유로7 디젤차 입자상 물질 규제 바꾸지 않는다
조회 7,834회 댓글 0건
3
머니맨존
2023-12-19 11:25
유럽 연합, 유로7 디젤차 입자상 물질 규제 바꾸지 않는다

EU 의원들이 NOx와 새 자동차에서 배출되는 입자 질량에 대한 제한을 그대로 두는 데 동의했다. 새로운 유로 7 표준이 유럽연합 정부와 유럽의회 의원들 간의 합의에 따라 기존 유로 6 NOx 제한(휘발유 자동차의 경우 km당 60mg, 디젤 자동차의 경우 80mg/km)을 유지하기로 결정됐다. 이로 인해 유럽의회는 유럽 위원회가 제안한 디젤 자동차에 대한 60mg/km 제한을 폐기하게 됐다.
이에 대해 유럽 환경 NGO T&E는 2014년에 합의된 유로 6 표준보다 사실상 더 깨끗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자동차 제조업체가 신차를 유로 7로 그린워시하는 것을 허용하는 거래를 유럽 의회에 거부할 것을 촉구했다. 이는 자동차회사들의 로비가 다시 힘을 얻은 결과라고 비판했다.
지난 달 유럽 복수의 미디어들은 자동차 업계가 3만 5,000명의 조기 사망을 막을 수 있었던 유로 7의 원래 계획을 약화시키기 위해 잘못된 정보를 바탕으로 로비 캠페인을 벌였다고 보도했다. 이 법은 발효 예정인 2025년 이후 유럽에서 판매될 약 1억 대의 휘발유 및 디젤 자동차에 대한 법적 제한을 설정한다.
T&E는 로비로 인해 유로 7 표준은 자동차 회사들이 사실상 더 깨끗하지 않은 차량을 친환경 세척할 수 있도록 허용하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번에 합의된 새로운 규정은 NOx, 일산화탄소, 탄화수소의 배출 제한과 입자상 물질의 질량에는 변함이 없다.
T&E는 자동차, 밴, 버스 및 트럭의 배기가스 배출에 대한 규정이 완화됨에 따라 시민의 건강이 수십 년 동안 악화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번 합의는 발효되기 전에 유럽 의회와 환경 장관들의 투표를 거쳐야 한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존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내 차에 호환되는 차량용품, 소모품 파인더 오픈
[0] 2025-11-26 11:45 -
2025년 1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1-01 16:45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기아, 우버 라이드헤일링 및 탑승객 전용 PBV 공급 '뛰어난 공간과 거주성'
-
'중국 외 지역에도 등장' 테슬라 모델 3 하이랜드 미국 내 판매 돌입
-
2024 올해의 차 후반기 심사, 13개 브랜드 26대 통과
-
웨이모, 고속도로에서 이번달부터 승객 운송 운행 개시
-
CES 2024 - KG 모빌리티, WiTricity와 무선충전 기술 선보여
-
'잡고보니 황당' 주차한 자동차 닥치는 대로 뜯고 끍고, 4억 원대 피해
-
[CES 2024] 로터스 로보틱스 '최첨단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 하드웨어 공개
-
[EV 트렌드] '슬그머니 낮춰' 테슬라, EPA 새 규정에 주행가능거리 하향
-
[CES 2024] 해괴했던 모습 싹 지워버린 슈퍼 플라잉카 '샤오펑 에어로흐트'
-
[CES 2024] 전기차 신흥 강자 '빈패스트' 美 시장 겨냥한 소형 SUV · 픽업 공개
-
BMW그룹 지난해 글로벌 판매 전년비 6.5% 증가 '전기차 비중 15% 목표 달성'
-
[CES 2024] KGM '토레스 EVX' 자기 공명 방식 무선충전플랫폼 기술 공개
-
현대차ㆍ제네시스, 차량 관리 서비스 프로그램 '올 케어 서비스 가이드 e-Book' 출시
-
내친 김에 수입차 NO1, 볼보코리아 '1000억 투자, 3만 대'...EX30 흥행 예감
-
[CES 2024] 혼다, 전기차 전용 앰블럼과 'Honda 0' 시리즈 콘셉트 최초 공개
-
[CES 2024] '식세기보다 조용하게 도심 60km 비행' 슈퍼널, S-A2 실물 모형 공개
-
[CES 2024] 현대모비스 '사방팔방' 조향의 한계를 벗어난 '모비온' 첫 공개
-
'차를 거의 찍어내는 수준' 지난달 테슬라 中공장 생산량 전년비 69% 증가
-
[CES 2024] '자동차로 들어온 AI' 폭스바겐, 인포테인먼트에 ChatGPT 도입
-
[기자 수첩] 수소의 재 발견, 개똥도 쓸모가 있네
- [유머] 초딩때 최고의 밥 반찬
- [유머] 라민 야말 집 안에 있는 파주시 인형 마스코트
- [유머] 니차례
- [유머] 서울 개인 택시 근황
- [유머] 동물 키우면서 마음 아픈 순간
- [유머] 키티에 진심인 사장님
- [유머] 남자들 극호 100% 식탁
- [지식] 토토사이트 먹튀당했을때 먹튀사이트에서 돈을 돌려받을 수 있는 현실적인 조언
- [지식] 메이저사이트처럼 보이지만 위험한 유형 정리 [1]
- [지식] 최신 먹튀사이트 먹튀수법 알아보기 [1]
- [지식] 양방배팅의 모든것 후기 최신 노하우 및 팁 [3]
- [지식] 초보자도 쉽게 따라하는 먹튀검증 알아보기! [2]
- [지식] 스포츠토토 승부예측 인공지능 vs 인간 [2]
- [지식] 스포츠토토 소액배팅과 고액배팅 어떻게 선택해야 할까? [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