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25
메르세데스 벤츠, 중국 베이징에서 레벨3 시험 주행 허가 취득
조회 6,443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3-12-19 11:25
메르세데스 벤츠, 중국 베이징에서 레벨3 시험 주행 허가 취득

메르세데스 벤츠가 2023년 12월 18일, 중국 베이징에서 자율주행 테스트 허가를 취득했다고 발표했다. 고속도로에서 레벨3 자율주행 도로 테스트를 수행하도록 승인받은 최초의 회사 중 하나가 되었다고 밝혔다. 베이징의 지정된 고속도로에서 조건부 자율주행 시스템의 실제 테스트를 공식적으로 시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독일에서 메르세데스 벤츠는 이미 S클래스 세단과 배터리 전기차EQS에 레벨 3 자율주행 옵션을 도입해 운전자가 최대 시속 60km의 속도로 자율주행 모드를 활성화할 수 있다. 시스템이 활성화되는 동안 운전자는 교통 상황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고도 차 안에서 작업하고, 웹 검색하고, 비디오를 보는 등의 활동에 집중할 수 있다고 메르세데스는 밝혔다.
현재 메르세데스는 2020년대 말까지 고속도로에서 최대 130km/h의 속도를 적용할 수 있도록 레벨3 시스템의 최적화를 가속화하고 있다.
중국에서는 중국 고객에게 맞춤형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중국 파트너와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메르세데스 벤츠는 중국 팀이 개발한 새로운 롱 휠베이스 E-클래스에 레벨2+ 내비게이션 보조 운전 기능을 도입했다. 이 기능은 전국의 고속도로와 도시 고속도로를 커버하고 고속도로 지점 간 내비게이션 보조 주행을 가능하게 한다.
이는 지난 12월 14일 BMW가 상하이에서 비슷한 허가를 받은 데 이은 것이다. BMW 중국 R&D팀도 레벨3 자율주행 기능의 현지화 연구개발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이 기능이 중국에 적용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GM도 지난 8월 상하이에서 지정된 지역에서 레벨4 자율주행 도로 테스트를 실시할 수 있는 허가를 받았다. 테슬라의 FSD는 아직 관련해 중국에서 움직임이 없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1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1-01 16:45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불스원샷’ 새로운 TV CF 공개
-
현대차기아제네시스, 美 카즈닷컴 ‘2024 최고의 차 어워즈’ 3개 부문 석권
-
GMC, ‘2024년형 시에라’ 출시
-
아우디 코리아, 2023 아우디 딜러 어워즈 개최
-
이네오스 오토모티브 국내 공식 계약 시작
-
지난해 중국산 전기차 배터리 글로벌 점유율 63.5%, K-배터리와 격차 더 늘려
-
도요타, 美 켄터키 공장에 13억 달러 추가 투자 '3열 전기 SUV 생산 계획'
-
포드, 2024년 4분기 전기차 판매 24%증가에도 전기차 투자 축소
-
유럽연합, 2023년 재생에너지 발전 비율 27%로 상승
-
2023년 인도 자동차 시장, 역대 최대 판매실적 달성
-
KG 모빌리티, 2023년 판매 우수 대리점 시상 및 간담회 개최
-
페라리로 이적하는 루이스 해밀턴, F1의 지각 변동 예고
-
BMW 코리아, 고성능 프리미엄 소형 SAV ‘뉴 X1 M35i xDrive’ 출시
-
당연한 일, 현대차그룹 美 카즈닷컴 ‘2024 최고의 차’ 석권...대상은 쉐보레 트랙스
-
GMC, 초대형 픽업 2024년형 시에라 출시 '마초 매력에 추가된 스마트 사양'
-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국내 계약 돌입, 벤츠 G바겐 절반 1억 990만원부터
-
중국 정부, 전기차 증가로 희토류 생산 쿼터 늘린다
-
마그나 美 OEM eDrive 시스템 사업 수주
-
지엔비오토모빌, 2024년 갑진년 맞이 ‘폭스바겐 전 차종 시승회’ 개최
-
한국타이어, 프로액티브 리더 향한 첫걸음 ‘신입사원 환영회’ 개최
- [유머] 치과의사가 마스크를 하는 이유
- [유머] 생생정보통 대참사
- [유머] 캄보디아 인근에서 한국여성 숨진채 발견
- [유머] 캄보디아 프놈펨 병원 의혹
- [유머] 서성한출신 30대 중반 공무원 시험 합격 후기
- [유머] 부여 지역축제 근황
- [유머] 산에 표범 풀겠다
- [뉴스] 尹 '어떤 계엄인지 안 궁금했나' 따져 묻자... 곽종근이 보인 반응
- [뉴스] 무면허 전동킥보드 단속하던 경찰관, '과잉 단속'으로 형사처벌 위기 놓였다
- [뉴스] '숨 거두기 전 귀에 대고 얘기해'... '남편상' 김선영 앵커, 故 백성문 SNS에 남긴 글 '먹먹'
- [뉴스] 비비지, '난치병 투병' 팬 만나 잊지못할 추억 선물... '콘서트에서 다시 만나자!'
- [뉴스] '치맥 파티, 저도 있었어야' 아쉬워 하는 李대통령에 젠슨 황이 보인 유쾌한 반응
- [뉴스] 후임병에 '버피 테스트·냉수 얼차려' 지시한 선임병, '1심 무죄→항소심 유죄' 뒤집혀
- [뉴스] 경찰, 업비트 압수수색... 캄보디아 후이원 자금세탁 의혹 수사 착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