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26
니콜라 창업자 트레버 밀턴, 직형 4년형 선고
조회 7,825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3-12-19 11:25
니콜라 창업자 트레버 밀턴, 징역 4년형 선고

니콜라의 창업자 트레버 밀턴이 무공해 18륜 트럭 생산에 대한 주장을 과장하여 투자자들에게 수십만 달러의 손실을 입힌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혐의로 2023년 12월 18일, 징역 4년형과 100만 달러의 벌금을 선고 받았다고 디트로이트뉴스가 보도했다.
판사는 수개월에 걸쳐 상당한 소셜 미디어 기술을 사용하여 실질적으로 거짓인 방식으로 회사를 선전했다고 판시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밀턴은 6년 전 유타주 지하실에서 회사를 시작한 후 검찰이 그를 사기꾼으로 지목한 후 사기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다. 검찰은 밀턴이 실제로는 니콜라의 로고가 GM 트럭을 자체 제작했다고 거짓 주장을 했다고 밝혔다. 또한 회사가 결함을 숨기기 위해 조작된 트럭의 비디오를 제작했다는 증거도 제시했다고 한다.
현 니콜라 CEO는 밀턴이 자신의 사업을 투자자들에게 소개할 때 과장하는 경향이 있었다고 증언했다.
한편 미국 법무부는 지난 2021년 7월 29일, 연료전지 트럭 스타트 업 니콜라의 창업자 트레버 밀턴을 사기 혐의로 기소했다. 트레버 밀턴은 니콜라의 기술적 역량을 과장해서 홍보함으로써 투자자들을 속이는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법무부와 증권거래위원회가 조사에 들어서면서 작년 9월 의장직을 사임했다.
미국 연방 검찰은 뉴욕 주 연방 법원에 제기된 기소에서 니콜라의 최대 주주인 밀턴이 '그의 부와 명성에 대한 사기 계획을 실행하고 거의 모든 사업에서 거짓 계좌를 만들었다'고 지적했다.
밀턴은 7월 28일 법정에 출두하고 무죄를 인정했다고 한다.
미국증권거래위원회(SEC)도 같은 날 지방 법원에서 밀턴을 고소했다. 밀턴은 소셜 미디어 사이트 와 기타 수단을 통해 반복적으로 거짓 설명을 했으며, 개인적인 이익을 위해 수천만 달러를 얻었다고 주장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1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1-01 16:45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KG 모빌리티, 전기차 배터리 팩 공장 설립을 위한 MOU 체결
-
한자연-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연구개발 계약
-
재팬모빌리티쇼 2023 - BYD, EV 세단 ’SEAL’ 2024년 봄 일본 출시
-
사샤 아스키지안 폭스바겐 코리아 CEO, 테슬라 수퍼차저, V2L...필요하다면 검토
-
한국타이어, SUV용 다이나프로ㆍ전기차용 아이온 ‘2023 세마쇼’ 참가
-
[시승기] 업그레이드 폭스바겐 ID.4, 부족함을 채워주는 완벽한 기본기
-
현대차, 세계 우수 정비사들 정비 실력 경연장 제14회 월드스킬올림픽 개최
-
제너럴 모터스, 다양성 주간 통해 열린 조직문화 구축 및 혁신 문화 확대
-
기아, 부분변경 카니발 외장 디자인 공개..오랜 숙원 '1.6 터보 하이브리드' 추가
-
르노그룹, 2개의 플랫폼 기반 8개 신차 예고...내년 지리와 협력한 SUV 韓 출시
-
한국타이어 헝가리공장, 친환경 국제인증 ‘ISCC PLUS’ 획득...금산공장에 이어 두 번째
-
[2023 재팬 모빌리티쇼] 스바루, BRZ 미래 전동화 콘셉트카 '인상적 디자인'
-
[2023 재팬 모빌리티쇼] '아크릴 수지로 자동차를?' 혼다, 서스테이나-C 최초 공개
-
'한국을 위해 특별 제작된 10대' 벤틀리, 코리아 리미티드 에디션 공개
-
포르쉐, 3분기 매출 총 301억 3천만 유로ㆍ영업 이익 55억 유로로 견고한 실적 달성
-
포드 익스플로러 카메라 시스템 오류...현대차·기아 등 6개사 7만 5348대 리콜
-
기아, 환경친화적 공간으로 탈바꿈 인도에서 그린 워크숍 프로그램 실시
-
현대차그룹, 부산엑스포 지원 영상 '공중부양 춤' 못지 않은 1억뷰 돌파
-
업그레이드 폴스타2 출시 '성능 UP, 주행 거리 449km 향상' 싱글모터 5590만 원
-
[김흥식 칼럼] 중고차가 현대차와 맞서 싸워 살아 남는 법 '정직과 투명'
- [유머] 놔봐!! 놔보라고!!
- [유머] 하늘 갈랐다고
- [유머] 엄청난 짓을 저지른 아이
- [유머] 리트리버의 실체
- [유머] 한,중,일 남자 구분 테스트
- [유머] 만화로 보는 일본 사형수 최후의 1시간
- [유머] 아내가 매트를 깔았던 이유
- [뉴스] 김유정, 순백 원피스+블루 트위드 자태... 단아함에 러블리까지 완벽
- [뉴스] 검찰, 故이선균 수사정보 유출한 경찰관에 '징역 3년' 구형
- [뉴스] '신기할 정도로 닮았었는데'… 3년 전 결혼한 부부, 알고보니 '6촌' 관계
- [뉴스] '응급환자 이송 중' 방송까지 했는데... 차선 양보 1도 없는 경찰차 (영상)
- [뉴스] 모모랜드 출신 연우, 배우상 다 됐다... 우아함 터지는 근황 공개
- [뉴스] 올데이 프로젝트, 5개월 만에 돌아온다... 17일 '원 모어 타임'으로 컴백
- [뉴스] 에픽하이, '빅뱅 멤버 추가 영입하자' 파격 제안에 대성이 보인 반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