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9,080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3-12-21 17:25
포드 569만 대, 작년 이어 올해도 美 리콜 챔피언 2관왕 향해 순항 중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포드가 올해 미국에서 실시한 리콜 기록 2관왕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 리콜 통계에 따르면 포드는 12월 현재 총 54건으로 크라이슬러 45건을 큰 차이로 따 돌리고 압도적 1위에 있다.
하지만 지금 추세라면 지난해 세운 미국의 연간 리콜 최다 기록인 67건에는 이르지 못할 전망이다. 포드의 올해 기록은 미국에서 이뤄진 전체 리콜의 16%에 이르는 것이다. 리콜 대상 모델의 수에서도 1위는 확정적이다.
포드 리콜 대상은 569만 대로 이는 건수로 2위에 오른 크라이슬러가 273만 대, 그리고 대수 규모로 2위에 오른 기아 302만대의 두배에 이른다.
매월 평균 5건에 이르는 포드 차량의 리콜 사유는 파워트레인 계통 결함이 29만 대로 가장 많았다. NHTS는 그러나 '작년 65건, 850만 대에 달했던 리콜 기록에 비하면 올해 많이 줄어 든 것'이라고 말했다.
NHTSA
포드도 '우리는 품질을 개선하기 위해 끓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라며 '올해는 작년에 비해 안전 관련 리콜에 영향을 받는 고객이 30% 이상 줄었다'라고 주장했다.
이 밖에 리콜 건수 3위는 대부분 장비 결함으로 36건을 기록한 캠핑카 브랜드 포레스트 리버가 차지했다. 이어 BMW(29건), 메르세데스 벤츠(27건), GM과 닛산(22건) 순이다. 국산차 중에서는 기아가 20건(302만 대)를 기록했다.
한편 리콜 건수 순위 12위 이내로만 통계를 발표하는 NHTSA 목록에 테슬라는 포함되지 않았다. 그러나 미국에서 판매한 거의 모든 차량의 오토파일럿 결함으로 최근 200만 대에 이르는 리콜을 실시, 단일 모델로는 올해 최대 규모 기록을 갖게 됐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어떻게 이게 가능하지 '쉐보레 콜벳' 폭격 맞은 듯 산산조각...운전자가 살았다?
-
BYD, 광저우 모터쇼에서 '양왕 e⁴' 콘셉트카 등 친환경 전 라인업 공개
-
한국, 18조로 세계 13위...세계에서 자동차를 가장 많이 수입한 나라는?
-
'E-GMP 플랫폼 최종 완성형' 현대차 아이오닉 7 유럽서 막바지 테스트 돌입
-
폭스바겐, 전기모터 공급부족으로 전기차 생산 감소
-
기아, EV5 중국시장에 1만 위안 더 낮춰 출시
-
중국 위라이드, 내몽고에서 로보택시 시범 운행 중
-
[영상] 마세라티의 새로운 시대, 마세라티 그레칼레 트로페오
-
폴스타 4 국내 생산의 또 다른 의미 - SEA, 그리고 지리(Geely)
-
현대차·기아, ‘자동차산업 상생협력 확산을 위한 공동선언식’ 개최
-
택배차는 이렇게...기아, 중형급 목적 기반 모빌리티 아이디어 공모전
-
나가서 잘해 봐, 현대차그룹 ‘제로원 컴퍼니빌더’ 스타트업 3개사 분사
-
현대차, 부분변경 투싼 공개'신차급으로 변한 실내 인테리어' 주목
-
美 NHTSA, 현대차·기아 브레이크액 누출 관련 대규모 전수 조사
-
포브스, “미국, 항공 이용 대신 고속 철도 이용해 배기가스 저감해야 한다.”
-
현대자동차 '아반떼 N TCR', '2023 TCR 월드투어' 마카오 대회 우승
-
한국타이어, 네이버쇼핑에서 ‘브랜드데이 프로모션’ 진행
-
넥센타이어, 국민대와 산학협업 통한 미디어 아트 전시 개최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3세대 부분변경 ‘더 뉴 GLS’ 출시
-
볼보자동차코리아, EX30 팝업 스토어 ‘UNBOX YOUR EX30’ 네이버 예약 개시
- [유머] 캄보디아 인근에서 한국여성 숨진채 발견
- [유머] 캄보디아 프놈펨 병원 의혹
- [유머] 서성한출신 30대 중반 공무원 시험 합격 후기
- [유머] 부여 지역축제 근황
- [유머] 산에 표범 풀겠다
- [유머] 윈도우 10 점유율
- [유머] 홍수속에서 부인이 목숨 걸고 구한것
- [뉴스] 지드래곤·차은우, APEC 만찬회장 달궈... 각국 정상들도 휴대폰 꺼내 촬영 삼매경
- [뉴스] 젠슨 황 '한국이 AI 주권국될 것... 핵심 경쟁력 모두 갖춘 나라'
- [뉴스] '그만 살아' 뇌병변 친형 살해한 60대... '심신미약' 주장에도 국민참여재판 거쳐 '징역 1년'
- [뉴스] LG 트윈스, 2025 한국시리즈 우승... 한화 꺾고 2년 만에 왕좌 복귀
- [뉴스] '탁구 간판' 신유빈, 세계 18위 디아스 꺾고 WTT 몽펠리에 8강 진출
- [뉴스] 비 내리는 핼러윈 밤 이태원... '매우 혼잡' 지하철 무정차 통과 조치
- [뉴스] 승객들 얼굴 향해 '소화기' 뿌려... 서울 지하철 1호선 50대 난동남 체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