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24
다임러트럭, 수소연료전지트럭 실증 실험 개시
조회 7,331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12-22 14:25
다임러트럭, 수소연료전지트럭 실증 실험 개시

다임러 트럭이 2023년 12월 19일. 수소 연료 전지를 대형 트럭, 메르세데스 벤츠 'GenH2 트럭'을 고객에게 인도해 2024년 상반기 독일 일반 도로에서 실증 실험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실증 실험에 참가하는 업체는 아마존을 비롯해 에어 프로덕츠, INEOS, 홀심, 비드만 & 빈츠 등 5개사라고 밝혔다. 연료전지 트럭으로 CO2 프리의 장거리 수송을 실시해, 그 실용성을 확인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덧붙였다.
다섯 대의 세미 트레일러 트랙터는 건축자재, 해상 컨테이너, 봄베·가스 운송 등 독일 국내의 특정 루트에서 다양한 장거리 운송에 사용될 예정이다. 수소 공급은 액체 수소 충전 스테이션에서 하게 된다. 다임러 트럭은 연료 전지 트럭에 액체 수소를 사용한다. 높은 에너지 밀도를 가질 뿐만 아니라 수송 비용도 대폭 삭감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 결과, 보다 많은 수소를 탑재할 수 있기 때문에, 항속거리가 늘어나 종래의 디젤 트럭과 동등한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고 한다. 액체 수소 탱크는 비용과 중량면에서도 유리하다. 따라서 액체 수소를 사용하면 적재량을 늘릴 수 있다. 수소 충전은 10-15분 내에 완료된다.
다임러 트럭은 적재량, 항속, 성능 면에서 메르세데스 벤츠의 장거리 트럭 '악트로스'를 기반으로 한 GenH2 트럭을 개발했다. 실증 실험에 사용되는 메르세데스 벤츠 GenH2 트럭은 총 중량 40톤으로 약 25톤의 적재량을 갖는다.
2개의 특수 액체 수소 탱크와 강력한 셀 중심 연료 전지 시스템은 높은 적재량과 긴 항속을 가능하게 했다. GenH2 트럭의 2개의 스테인리스 액체 수소 탱크는, 88kg로 저장 용량이 크고, 장거리 수송에 적합하다고 밝혔 스테인레스 스틸 탱크는 진공 단열 된 2 개의 튜브로 구성된다.
Gen H2트럭은 지난 9월 한 번 충진으로 독일 뵈르트 암 라인과 베를린 사이의 1,047km를 주행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CES 2024 - 소니혼다모빌리티, 업그레이드된 아필라 프로토타입 최초 공개
-
CES 2024 - 콘티넨탈, 레벨 4 자율주행 트럭 2027년 상용화
-
CES 2024- 발레오, BMW iX로 드라이브 포유 리모트 시연
-
CES 2024 - HD현대, 무인 자율화 기술을 활용한 미래 건설현장 구현
-
CES 2024 - 엔비디아 옴니버스, 글로벌 자동차 컨피규레이터에 채택
-
[CES 2024] 보쉬 '에너지 지속과 효율에 집중' 수소를 직접 연료로 쓰는 엔진 소개
-
[수입차] 롤스로이스 '컬리넌 효과' 119년 역사상 최고의 글로벌 판매 달성
-
[CES 2024] BMW, 자동차가 아닌 자동차로 차세대 혁신 프로젝트 선보여
-
[CES 2024] 현대차, 수소와 소프트웨어 대전환...과학과 휴머니티, 동전의 양면
-
JLR 코리아, 국내 첫 레인지로버 하우스에서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SV' 공개
-
[CES 2024] 콘티넨탈, 세계 최초 '파셋 컷' 투명 크리스탈 센터 디스플레이 공개
-
[국산차] 르노코리아 'XM3 E-TECH for all' 가격 확 내리니 계약 900% 급증
-
'쉐보레 타호와 GMC 시에라' 아웃도어 마니아의 마음을 훔친 캠핑 슈퍼카
-
[CES 2024] '모두를 위한 모빌리티' 기아, PBV 전략 담은 콘셉트카 3종 최초 공개
-
2년 이내 신차 구매 의향 조사, 전기차 결심 급감...하이브리드카로 대 이동
-
'치욕도 돈이 된다' 테슬라, 자사 온라인샵에서 사이버트럭 'OMFG' 데칼 판매
-
[대혁명 예고] '로보택시'는 멀어져도 성큼 다가온 '자율 운송 트럭'
-
中 BYD, '100억 위안 투자' 연간 30GWh 규모 나트륨 이온 배터리 공장 착공
-
도요타가 아니었어...美 환경보호청 자동차 평균 연비, 현대차 1위...꼴찌는?
-
[글로벌 자동차 소식] 혼다, 캐나다에 18조 규모 전기차 신공장 투자 검토
- [유머] 혼돈의 카오스를 보여주마
- [유머] 차은우도 외모로 밀리는 상황
- [유머] 여행금지 발령
- [유머] 분노조절장애 있다는 사람들 대부분 거짓말인 이유
- [유머] 요즘 채용공고 근황
- [유머] 고등학교 수련회 남자방 올타임 레전드 영상
- [유머] 공항에서 붙잡힌 중국인
- [뉴스] '연기 배워볼 생각이 없냐 물어봐'... 배현성, 배우 캐스팅 비하인드 공개했다
- [뉴스] 제주도, '비계 목살·부실 오징어' 연이은 바가지 논란에 칼 빼들었다... '강력 단속할 것'
- [뉴스] 문형배 '국힘 전체 '내란동조당' 규정 지나쳐... 헌재아닌 선거서 심판받을 사안'
- [뉴스] 불상 앞 동전 싹 털어간 남성... '뭐 하냐?' 묻자 조용히 합장
- [뉴스] 손톱 찍는 척하더니... 30대 남성 네일숍 사장, 여성 손님 다리·엉덩이 불법촬영
- [뉴스] '동남아만 있는 거 아니야?'... 제주서 잇따른 목격담에 무슨 일인지 보니
- [뉴스] 이혼 후 자취 감췄던 '김C', 3년 만 깜짝 근황 공개했다... '가끔은 모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