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23
다임러트럭, 수소연료전지트럭 실증 실험 개시
조회 7,307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12-22 14:25
다임러트럭, 수소연료전지트럭 실증 실험 개시

다임러 트럭이 2023년 12월 19일. 수소 연료 전지를 대형 트럭, 메르세데스 벤츠 'GenH2 트럭'을 고객에게 인도해 2024년 상반기 독일 일반 도로에서 실증 실험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실증 실험에 참가하는 업체는 아마존을 비롯해 에어 프로덕츠, INEOS, 홀심, 비드만 & 빈츠 등 5개사라고 밝혔다. 연료전지 트럭으로 CO2 프리의 장거리 수송을 실시해, 그 실용성을 확인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덧붙였다.
다섯 대의 세미 트레일러 트랙터는 건축자재, 해상 컨테이너, 봄베·가스 운송 등 독일 국내의 특정 루트에서 다양한 장거리 운송에 사용될 예정이다. 수소 공급은 액체 수소 충전 스테이션에서 하게 된다. 다임러 트럭은 연료 전지 트럭에 액체 수소를 사용한다. 높은 에너지 밀도를 가질 뿐만 아니라 수송 비용도 대폭 삭감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 결과, 보다 많은 수소를 탑재할 수 있기 때문에, 항속거리가 늘어나 종래의 디젤 트럭과 동등한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고 한다. 액체 수소 탱크는 비용과 중량면에서도 유리하다. 따라서 액체 수소를 사용하면 적재량을 늘릴 수 있다. 수소 충전은 10-15분 내에 완료된다.
다임러 트럭은 적재량, 항속, 성능 면에서 메르세데스 벤츠의 장거리 트럭 '악트로스'를 기반으로 한 GenH2 트럭을 개발했다. 실증 실험에 사용되는 메르세데스 벤츠 GenH2 트럭은 총 중량 40톤으로 약 25톤의 적재량을 갖는다.
2개의 특수 액체 수소 탱크와 강력한 셀 중심 연료 전지 시스템은 높은 적재량과 긴 항속을 가능하게 했다. GenH2 트럭의 2개의 스테인리스 액체 수소 탱크는, 88kg로 저장 용량이 크고, 장거리 수송에 적합하다고 밝혔 스테인레스 스틸 탱크는 진공 단열 된 2 개의 튜브로 구성된다.
Gen H2트럭은 지난 9월 한 번 충진으로 독일 뵈르트 암 라인과 베를린 사이의 1,047km를 주행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현대차그룹, 안전한 사업장 조성ㆍ중대재해 예방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개최
-
계기판 '먹통' 트랙스 크로스오버 등 3개사 3개 차종 1만 5812대 리콜
-
[시승기] 천하통일 할 기세 '볼보 EX30' 완벽한 주행 질감에 미친 가격까지
-
볼보 코리아 EX30 연간 2000대 목표, 중국산도 동일한 품질...고객이 알것
-
폭스바겐 CEO 뼈아픈 자아성찰, 더 이상 브랜드 경쟁력 없다...구조 조정 예고
-
[오토포토] 볼보 EX30 '가격에 한 번 실내 디자인에 두 번 감탄'
-
중국 창안자동차, 디팔 2024년 45만대 판매 목표 설정
-
폭스바겐, 중국에서 소형 전기차용 플랫폼 개발
-
중국시장에서도 하이브리드의 인기 높아진다
-
현대차·기아, 130년 구동 시스템 한계를 극복한 유니휠 세계 최초 공개
-
2023 폭스바겐 서비스 윈터 페스타 겨울철 대비 27개 영역 68가지 부문 무상 점검
-
벤츠, 공식 후원 T1 리그 오브 레전드팀 페이커 이상혁 & 오너 문현준 팬미팅 개최
-
BYD, 2023 세계여자핸드볼선수권대회 자동차 업계 유일 공식 파트너 참여
-
볼보 전기차가 4000만 원대 EX30 5인승 순수전기 국내 최초 공개
-
맞춤형 제작으로 딱 1대 포르쉐, 3세대 파나메라 터보 존더분쉬 공개
-
포르쉐 익스테리어 디자인 총괄에게 직접 들은 신형 파나메라 디자인 비밀
-
한국타이어, 영국 전기차 박람회 런던 EV 쇼 2023 아이온 제품군 공개
-
[EV 트렌드] 중국, 저가형 전기차만 산다, 폭스바겐 보급형 신규 EV 플랫폼 개발
-
대담하고 미래 지향적, 정의선 회장, 美 오토모티브 뉴스 올해의 리더 선정
-
[아롱 테크] 전기차 핵심 BLDC 모터, 희토류 등 광물 의존도 낮추기 위해 전력
- [유머] 차은우도 외모로 밀리는 상황
- [유머] 여행금지 발령
- [유머] 분노조절장애 있다는 사람들 대부분 거짓말인 이유
- [유머] 요즘 채용공고 근황
- [유머] 고등학교 수련회 남자방 올타임 레전드 영상
- [유머] 공항에서 붙잡힌 중국인
- [유머] 지붕 위에서 스케이트 보드 타기
- [뉴스] 이이경, SNS발 '사생활 루머' 확산에 입장 밝혔다 [공식]
- [뉴스] 매년 방음벽 충돌해 죽는 야생동물 81% 급증... 정부는 현황조차 몰랐다
- [뉴스] '종량제 봉투에 볼펜 버리면 벌금 80만원?'... 온라인 '가짜뉴스' 주의보
- [뉴스] 월 15만원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7개 지역 최종 선정
- [뉴스] 소유, 항공기 '인종차별' 대우 주장하며 만취설 반박... '라운지에서 소량 음주뿐'
- [뉴스] 쯔양 '강호동 선배님 라면 6봉지 밖에 못 드신다니 실망... 난 20봉지 먹어'
- [뉴스] 서장훈 분노 폭발, 50번 바람피운 남친과 결혼 고민하는 여성에게 쓴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