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28
덴마크, 재생에너지기업 오스테드, 세계 최대 해상 풍력발전소 건설
조회 6,718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3-12-22 14:25
덴마크, 재생에너지기업 오스테드, 세계 최대 해상 풍력발전소 건설

덴마크의 재생 에너지 기업 오스테드(Ørsted) 가 2023년 12월 20일, 세계 최대의 단일 해상 풍력 발전소인 혼시3(Hornsea 3를 건설한다고 발표했다. 요크셔 해안에서 160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2.9GW 규모의 혼시 3는 2027년 말에 완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1.2GW 혼시1과 1.3GW의 혼다 2에 이서 영국 혼시 지역에서 오스테드의 세 번째 기가와트 규모 프로젝트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를 합하면 총 용량이 5.4GW에 달해 세계 최대 규모의 해상 풍력 발전소가 된다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최대 2.6GW의 용량의 혼시 4 프로젝트도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혼시 4는 2023년 초 영국 정부로부터 개발 동의 명령을 받았다.
231개의 터빈을 갖춘 혼시 3는 영국의 330만 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용량을 갖게 되며 비용은 103억 달러에서 110억 달러 사이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오스테드는 지난 11월 30일 인천시 해안에서 70km(43마일) 떨어진 곳에 위치한 해상풍력 프로젝트에 대해 한국에서 1.6GW 규모의 전력사업 허가(EBL)를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최종 투자 결정에 따라 2030년대 초에 완공되면 한국 최대 규모의 해상풍력 프로젝트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연간 약 400만 톤의 배출량을 줄이면서 100만 가구 이상에 재생 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는 능력으로 인천의 탄소 순 배출 제로 목표를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내 차에 호환되는 차량용품, 소모품 파인더 오픈
[0] 2025-11-26 11:45 -
2025년 1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1-01 16:45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칼럼] '연두색 번호판' 고가 수입차 보릿고개...8000만원 기준 효과는 미지수
-
르노코리아, 내년 프로모션 오늘부터...10만원대 할부에 잔가보장플러스까지
-
현대차 코나 美 IIHS 충돌테스트 도중 화재, 배터리 케이블 손상 리콜
-
혼다, 2040년 목표를 위해 전기차 전략 가속화한다
-
중국 12월 신에너지차 판매 22% 증가
-
포드, 당장에는 배터리 전기차 대신 하이브리드 전기차에 더 투자
-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 유럽 진출 원년 2023 TCR 이탈리아 톱10 달성
-
차량용 첨단 반도체 '일본이 뭉쳤다' 도요타 등 12개 기업 연구소 설립
-
[시승기] '7600만 원 슈퍼카' N 라인업 최고의 합리적 선택… 아이오닉 5 N
-
포르쉐와 테슬라 버무린 듯, 샤오미 울트라 슈퍼 전기차 SU7 공식 이미지 첫 공개
-
현대모비스, 선루프 에어백과 멀티 챔버 등 세상에 없던 기술로 성장 할 것
-
도요타, 폭스바겐 제치고 신차 판매 4년 연속 1위 전망 '북미 · 유럽 시장 호조'
-
피로 물든 테슬라 오스틴 공장, 로봇이 집게발로 현장 직원 마구 찌르며 공격
-
희망과 불안이 교차한 2023년 국내 자동차 산업 10대 이슈
-
현대모비스, 올해 안전부품 분야에서 총 10개 대외수상 및 우수기술 선정
-
현대차·기아, 미래 모빌리티 R&D 역량 결집 위한 조직 개편 추진
-
[컨슈머인사이트] 가성비의 유혹…볼보 전기SUV ‘EX30’ 구입의향 껑충
-
인도 토종브랜드 마힌드라에 ‘차체 고무 실링’ 연간 114억원 규모 첫 수주
-
현대차·기아, SW-HW 아키텍처 통합 및 원가 혁신 위한 연구개발 조직 개편
-
현대차ㆍ기아, 美 빅3 스텔란티스 끝내 제쳤다...올해 포드에 이어 4위 전망
- [유머] 피라미드 실제크기 체감
- [유머] 다여트할때 절대 먹어서는 안되는 음
- [유머] 실시간 길냥이 참교육 인증
- [유머] 탐나는 청년일세
- [유머] 프리랜서 직업의 고충
- [유머] 제발 좀 믿어달라는 배우
- [유머] 동물농장 보는 고양이
- [뉴스] 지드래곤, 홍콩 '아파트 화재 참사'에 100만 홍콩달러 기부
- [뉴스] 캄보디아서 검거된 '韓 대학생 살인' 주범 리광호, 국내 송환 어려울 수 있다
- [뉴스] '예비 신부' 함은정, 본식 드레스 결정 앞두고 팬들 의견 적극 청취... '어떤 게 예뻐요?'
- [뉴스] 'BTS' 뷔, 러닝 중독 맞네... 영하의 날씨에도 굴복 않고 달렸다
- [뉴스] '데뷔 28주년' 바다... '앞으로도 열심히 음악으로 흘러 바다가 되겠다'
- [뉴스] '한의원 폐업'하고 백수 된 장영란 남편... '아내 믿고 자만했다' 눈물
- [뉴스] '2025 마마'서 예정된 사자보이즈 무대, 홍콩 아파트 화재 참사 여파로 '취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