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6,708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4-01-03 17:25
현대차, 꿈의 전기차 '전고체 배터리 시스템' 美 특허 출원...2030년 탑재 예상
현대차가 미국 특허청에 출원한 '가압장치가 갖춰진 전고체 배터리 시스템(US-20230420764-A1)'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현대차가 미국 특허청(USIPO)에 전기차 전고체 배터리 시스템 특허를 출원했다. USIPO 기록을 인용한 일렉트렉 보도에 따르면 현대차는 '가압장치가 갖춰진 전고체 배터리 시스템(US-20230420764-A1)' 특허를 지난해 11월 28일 출원했다.
현대차 특허는 USIPO 규정에 따라 출원 1년이 지난 12월 28일 공개됐다. 현대차가 출원한 전고체 배터리 시스템 특허는 충전과 방전 속도에 관계없이 배터리 각 셀의 압력이 일정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이다.
전고체 배터리는 충전과 방전 과정에서 양극과 음극을 전해질을 액체로 사용하는 삼원계(NCM) 배터리와 다르게 고체 전해질을 사용, 에너지 밀도를 높여 주행 거리를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희귀 광물을 줄여 원가도 낮출 수 있다.

특히 화재 안전성이 높고 기후 변화 및 사고 시 안전성과 성능 유지 능력도 뛰어나 '꿈의 배터리'로 불린다. 그러나 전 세계 완성차 및 배터리 업체가 전고체 배터리 개발에 뛰어들었지만 아직까지 뚜렷한 성과는 나오지 않았다.
현대차 특허는 전고체 배터리 상용화에 대비해 기존 배터리와 다른 특성을 전기차에 적용할 수 있게 하는 기술로 충전 및 방전 과정에서 발생하기 쉬운 기술적 문제를 정밀한 센서 등을 통해 해결할 수 있게 했다.
한편 현대차는 오는 2030년 전고체 배터리 상용 탑재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대구에서 열린 미래모빌리티 엑스포에서 현대차 관계자는 기조연설에서 '장거리 전기차를 위한 전고체 전지 기술을 개발하고 있으며 2030년 이전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1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1-01 16:45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현대차그룹, 유니버스 모바일 오피스 개조한 맞춤형 특장 버스 소방관 회복지원차 전달
-
한국수입차협회, 제4회 ‘KAIDA 젊은 과학자상’ 김봉섭 연구개발실장 선정
-
BYD, 팡쳉바오 브랜드 바오5 중국시장 출시
-
[영상] 영리하고 똑똑하다, 2024년형 볼보 C40 리차지
-
스위스,전기차에도 세금 부과 결정
-
중국 BYD, 연간 300만대 판매 목표 달성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 진행
-
닛산, 연말에 창립 90주년 기념 행사 개최
-
혼다, 2024회계연도 순이익 43% 증가 전망
-
토요타, 10월 미국시장 GM 제치고 1위에 올라
-
아우디, 헝가리 죄르 현장 PPE 전기 모터 생산...Q6 e-트론 시리즈 최초 적용
-
현대차, 채용전환형 '서비스 엔지니어 인턴’ 모집...우수 수료자 내년 4월 채용 예정
-
르노코리아 부산공장, 2025년부터 순수 전기차 폴스타4 위탁 생산 수출
-
한국수입자동차협회, 2023 자동차 정책세미나 개최
-
메르세데스-벤츠, '더 뉴 GLE 400 e 4MATIC 쿠페' 국내 공식 출시
-
훌쩍 커버린 3세대 '미니 JCW 컨트리맨'...소형 SUV급 차체에 제로백 5.4초
-
영상 7도 이하부터 꼭 '겨울용 타이어' 그리고 꼭 확인해야 할 표시 '3PMSF'
-
현대차 ‘K-UAM 원 팀’ 인천 내륙과 섬 그리고 수도권 도심항공 연결
-
운전자와 자율주행AI 공존 시대...수입차협회, 자동차 정책세미나 개최
-
르노와 닛산, 자본 관계 검토 완료로 각각 15%씩 출자
-
테슬라, 유럽에서 1GWh 파워월 공급
- [유머] 금쪽이 방송중 가장 슬펐다는 회차
- [유머] 한국인이 뽑은 만족도 높은 해외여행 순위
- [유머] 노차이나 카페 최근 근황
- [유머]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한 쿠팡기사 반응
- [유머] 용사라면 후기
- [유머] 무속인 참교육한 김용만
- [유머] 부천bj들에 개빡친 부천시
- [뉴스] 시진핑에 극진히 식사 대접한 정부... '국빈만찬'에 어떤 음식 올렸나 보니
- [뉴스] 보험금 서류 보다가... 아내의 '성병 치료 기록' 본 남편의 고백
- [뉴스] '헌법교육 매년 최소 1회 받으라'... 공무원들, 발등에 '불' 떨어졌다
- [뉴스] '식용개 금지 여파' 서울대 곳곳에 나타나기 시작한 들개들
- [뉴스] '딸에게 별일 없길 바라면'... 담임교사에 협박성 편지 보낸 학부모 최후
- [뉴스] 박진영 '이 제안'에 시진핑 깜짝 지시?... 8년째 이어진 한한령 풀리나
- [뉴스] 카리나, 욕실서 사진 찍더니... '이 포즈'에 반응 터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