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6,634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1-04 12:00
中 BYD 글로벌 톱10 부상, 지난해 300만대 기록...전기차 경쟁 테슬라 위협
[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BYD가 2023년 연간 판매 목표 300만 대를 달성하며 2년 연속 글로벌 친환경차 1위 자리를 거머쥐게 됐다. 기록적인 판매량으로 BYD 최초로 글로벌 자동차 판매 상위 10위 안에 들었으며, 중국 시장에서 베스트셀러 자동차 브랜드이자 제조업체로서의 지위를 유지했다.
12월 판매량은 34만 1043대를 기록했으며, 2023년 한 해 동안 총 302만 4417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과 비교해 61.9% 급증한 수치다. 해외 수출의 경우 전년 대비 334.2% 증가한 24만 2765대를 기록했으며 6개 대륙, 70개 이상의 국가에 진출하는 등 국제 시장 입지가 눈에 띄게 확대됐다.
글로벌 최고 수준의 파트너들과 함께 더욱 친환경적이고 효율적인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하려는 노력으로, BYD의 기술력과 제품은 수많은 글로벌 소비자들의 인정을 받고 있다.
한편 BYD는 왕조(Dynasty) 시리즈, 오션(Ocean) 시리즈, 덴자(DENZA), 팡청바오(FANGCHENGBAO), 양왕(YANGWANG) 등 총 5개의 브랜드 매트릭스를 완성해 글로벌 친환경차 제조업체 중 가장 광범위한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게 됐다.
왕조와 오션 시리즈 차량은 작년에 287만 7353대가 판매됐다. 덴자는 12만 7840대가 판매됐으며, 덴자 D9는 중국 다목적차량(MPV) 시장에서 판매 1위로 등극하기도 했다. 2023년에 출시되어 11월에 인도되기 시작한 양왕과 팡청바오 또한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양왕 U8은 프리미엄 친환경차 부문에서 베스트셀러로 부상하기도 했다.
중국 친환경차 시장 선도를 시작으로 글로벌 친환경차 판매 1위 달성, 글로벌 자동차 산업 10위권 달성에 이르기까지 BYD는 친환경 분야에 있어서 거대한 잠재력을 보여주었다. '더 나은 삶을 위한 기술 혁신'이라는 기업 미션과 '지구의 온도를 1°C 낮춘다'라는 기업 비전과 함께 보다 친환경적인 미래로 나아가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정호인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포드, 당장에는 배터리 전기차 대신 하이브리드 전기차에 더 투자
-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 유럽 진출 원년 2023 TCR 이탈리아 톱10 달성
-
차량용 첨단 반도체 '일본이 뭉쳤다' 도요타 등 12개 기업 연구소 설립
-
[시승기] '7600만 원 슈퍼카' N 라인업 최고의 합리적 선택… 아이오닉 5 N
-
포르쉐와 테슬라 버무린 듯, 샤오미 울트라 슈퍼 전기차 SU7 공식 이미지 첫 공개
-
현대모비스, 선루프 에어백과 멀티 챔버 등 세상에 없던 기술로 성장 할 것
-
도요타, 폭스바겐 제치고 신차 판매 4년 연속 1위 전망 '북미 · 유럽 시장 호조'
-
피로 물든 테슬라 오스틴 공장, 로봇이 집게발로 현장 직원 마구 찌르며 공격
-
희망과 불안이 교차한 2023년 국내 자동차 산업 10대 이슈
-
현대모비스, 올해 안전부품 분야에서 총 10개 대외수상 및 우수기술 선정
-
현대차·기아, 미래 모빌리티 R&D 역량 결집 위한 조직 개편 추진
-
[컨슈머인사이트] 가성비의 유혹…볼보 전기SUV ‘EX30’ 구입의향 껑충
-
인도 토종브랜드 마힌드라에 ‘차체 고무 실링’ 연간 114억원 규모 첫 수주
-
현대차·기아, SW-HW 아키텍처 통합 및 원가 혁신 위한 연구개발 조직 개편
-
현대차ㆍ기아, 美 빅3 스텔란티스 끝내 제쳤다...올해 포드에 이어 4위 전망
-
CES 2024 - 톰톰과 마이크로소프트, AI 기반 음성 도우미 서비스 공개
-
CES 2024 - 빈패스트, 전기 SUV 'VF3'와 EV 컨셉카 공개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더 뉴 CLA,’ ‘더 뉴 GLA’, ‘더 뉴 GLB’ 출시
-
현대모비스, 해병대와 ‘멀미저감 기술 고도화’ MOU 체결
-
사겠다는 사람이 한 달 사이 두 배나 늘어난 가성비 최고의 전기차는?
- [유머] 1원 더 벌려다가 배달어플 평점 1.5점으로 시작하는 가게.jpg
- [유머] 케데헌을 사랑해. 하지만 왜 흑인이 나오지 않는거지
- [유머] 치매 아내가 잠깐 정신이 돌아오자 한 일
- [유머] 유럽 가로등의 비밀
- [유머] 과자를 더 맛있게 먹는 방법
- [유머] 시어머니에게 전통 춤 추는 며느리
- [유머] 근데 웹툰 내려친때 매번 지겹게 나오는게 웹툰은 다 똑같다인데.
- [뉴스] '풍자인 줄, 그 사람 너무 뚱뚱하더라'... 설치기사가 풍자에게 한 말
- [뉴스] ''좋아요' 무대 아닌 통제구역'... 인명사고 속출하자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가 올린 게시물
- [뉴스] 5명에게 새 삶 선물하고 떠난 백세희 작가... 전세계에서 '추모' 물결 일렁이고 있다
- [뉴스] 직접 '떡볶이 1000인분' 요리한 쯔양... 역대급 크기에 걸맞는 따뜻한 시간 가졌다
- [뉴스] '취업 준비하는데 비용 늘었다'... 가장 부담스러운 비용으로 '이것' 뽑았다
- [뉴스] 손흥민 복귀전 골폭발, LA FC 정규리그 3위로 MLS컵 플레이오프 1라운드 진출
- [뉴스] '유방암 술파티' 논란 W코리아, 나흘 만에 공식 사과문 발표... '진행 적절치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