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6,946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4-01-05 11:25
국산차 위상 높인 '기아 EV9' 북미 올해의 유틸리티 수상...대상은 도요타 프리우스
도요타 5세대 프리우스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도요타 프리우스와 프리우스 프라임이 2024 북미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 국산차 중에서는 기아 EV9이 북미 올해의 유틸리티로 선정됐다. 북미 올해의 차(NACTOY)는 50명의 현지 저널리스트로 구성한 심사위원단이 3차례의 투표와 실차 테스트 등을 거쳐 선정한다.
지난해 7월 52대의 후보를 선정한 NACTOY는 9월 25대, 11월 열린 LA 오토쇼에서 최종 후보 9대를 지목하고 마지막 심사를 벌인 끝에 3개 부문에서 최고의 신차를 선정 발표했다.
NACTOY는 혁신, 디자인, 안전, 성능, 기술, 보유 만족도, 사용자 경험 및 가치에 대한 평가와 실차 테스트를 통해 올해의 차를 선정했다. 도요타 프리우스를 대상격인 올해의 차로 선정한데 이어 올해의 트럭에 포드 슈퍼 듀티, 올해의 유틸리티차로 기아 EV9을 각각 선정했다.
지난해 3월 북미 시장에 처음 공개하고 연말 한국에도 출시한 5세대 프리우스는 차세대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2.0ℓ)을 탑재해 주행 성능을 개선하고 외관과 실내 디자인을 파격적으로 변경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첨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 시장 트렌드에 맞는 디지털 사양을 대거 적용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기아는 EV9이 유틸리티 부문 최고의 차로 선정되면서 5년 만에 북미 올해의 차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기아는 이전 북미 올해의 차 수상 차종 모두 SUV가 선정돼 글로벌 ‘SUV 명가’ 위상을 더욱 공고히 했다.
북미 올해의 차 심사위원단은 EV9을 '웅장하고 담대한 디자인과 혁신적인 상품성을 모두 갖춘 차'로 평가했다. 심사단은 '기아 EV9은 3열을 갖춘 6인승 전기 SUV보다 훌륭한 공간과 낮은 가격으로 전기차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라며 '전기차라는 사실을 잊을 정도로 주목을 받는 외관을 갖추고 있다'라고 평가했다.
한편 지난 11월 최종 후보에는 현대차 아이오닉 6와 제네스스 GV 70도 이름을 올린 바 있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1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1-01 16:45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실현 가능성에 1800만 집중?' 현대차가 만드는 '견체공학' 적용 모델
-
장재훈 현대차 사장, 인도 IPO, 매우 중요한 시장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
부산모빌리티쇼 찾은 정의선 회장, 캐스퍼 EV 성공, 전시장 안전도 유의 당부
-
미래의 대형 트럭의 내/외장 디자인
-
317. 대전환시대, 한국 자동차산업의 미래는 있는가? (1)
-
2024 부산모빌리티쇼 - BMW, 신형 M4와 iX2 공개
-
한자연, ‘자산어보 in 광주’행사 개최
-
현대차그룹, 청정 제주에 소방관 회복지원 수소전기버스 기증
-
애스턴마틴 신형 밴티지 GT3, 북미 IMSA 웨더테크 스포츠카 챔피언십 첫 우승
-
현대차그룹, 美 제이디파워 신차품질조사 '전체 15개 그룹사 중 1위'
-
[2024 부산모빌리티쇼] '이번이 처음' 부산서 세계 최초 공개로 단번에 집중
-
한국자동차공학한림원 창립10주년 기념 포럼 개최
-
2024 부산모빌리티쇼 - 현대차, 캐스퍼 일렉트릭 최초 공개
-
2024 부산모빌리티쇼 - 기아, 브랜드 첫 픽업트럭 '타스만' 위장막 모델 공개
-
2024 부산모빌리티쇼 - 르노코리아,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 세계 최초 공개
-
2024 부산모빌리티쇼 - 제네시스, '네오룬' '제네시스 엑스 그란 레이서' 컨셉 공개
-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청정 제주 '영웅들을 위한 수소전기버스' 전달
-
[2024 부산모빌리티쇼] BMW '뉴 M4ㆍ올 뉴 iX2' 및 MINI와 모토라드 모델 총출동
-
[2024 부산모빌리티쇼] 르노코리아, 신규 SUV '그랑 콜레오스' 최초 공개
-
[2024 부산모빌리티쇼] 제네시스 디자인의 정수 ‘네오룬ㆍ엑스 그란 레이서' 콘셉트 공개
- [유머] 매우 직관적이고 파괴적인 농약 이름.jpg
- [유머] 어느 커뮤니티 일상게시판의 불효녀.jpg
- [유머] 전설의 동안
- [유머] 언덕
- [유머] 백설기
- [유머] 특이점이 온 AI
- [유머] 더 맛있어 보이는 엄마밥
- [뉴스] '48세' 김희선, 역시 미모 원톱... '샵 직원들이 뽑은 미녀 1위'
- [뉴스] 이천수♥심하은, 쌍둥이 남매 '가정보육'하기로 결정... '결혼 13년차, 이사만 8번'
- [뉴스] 아이브 레이, '체인소맨 레제' 완벽 재현... 애니 찢고 나온 비주얼로 팬들 '심장 저격'
- [뉴스] '45세' 송지효, 결혼 생각에 솔직 고백...'생활 리듬 맞는 사람이면 평생 함께할 것'
- [뉴스] '학폭하면 대학 못 가'... 국립대 6곳, 가해자 45명 불합격시켰다
- [뉴스] '월급은 그대로인데'... 10월 소비자물가 2.4% 상승, 1년 3개월 만에 최고치
- [뉴스] 시진핑이 '맛있다' 극찬한 경주 황남빵, 되팔기에 짝퉁까지 '극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