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24
[스파이샷] 아우디 A7 아반트
조회 8,493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1-05 17:00
[스파이샷] 아우디 A7 아반트

아우디의 전기화 로드맵은 처음에는 2트랙이다. 배터리 전기차 아우디 A6 e-트론에는 세단과 아반트 버전 모두에서 아우디 A7이라는 하이브리드 버전이 함께 제공된다. 2024년에는 오늘날 우리가 알고 있는 A6가 과거의 일이 될 것이다.
하지만 잉골슈타트의 다양한 위치에서 신형 아우디 A7의 첫 번째 프로토타입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내연기관을 탑재한 마지막 신형 아우디는 2026년에 출시될 예정이다. 차기 아우디 A6(안타깝지만 아우디 A7)가 출시된 지 약 2년 후다.
기술적 전략과 명칭 변경 모두에 대한 설명이 필요하다. 파워트레인부터 시작해 보자. 다가오는 유로 7 배기가스 배출 표준 및 관련 비용과 같은 결정적인 경계 조건이 지침을 제공하지만, 전기 모빌리티로 가는 길은 고객 사이에서 유일하게 천천히 성장하는 수용도로 인해 다중 트랙 전략을 취하고 있다.
미래의 아우디 A6 e-트론은 포르쉐와 함께 개발한 새로운 PPE(Premium Platform Electric) 를 베이스로 2024년 말까지 이를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이것이 세로 방향으로 설치된 엔진과 앞바퀴 굴림방식 또는 콰트로 네바퀴 굴림방식 차량에 사용된 MLB 플랫폼의 이전 A6 청사진이 보류되었다는 의미는 아니다.
이는 아우디의 관점에서 볼 때 다음의 결정적인 단계로 이어인다. 즉, 모델 이름으로 구별할 수 있는 서로 다른 플랫폼에서 전기차와 내연 기관을 동일한 클래스로 만드는 것이다.

앞으로 모든 짝수는 전기차에 할당될 예정이므로 A4와 A6는 이에 따라 A5와 A7이 된다. 2024년 말 이전에는 재해석된 아우디 A7의 시장 출시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현재 내연기관 아우디 A6의 가격은 5만 2,200유로로 평소와 같이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
매일 플러그 소켓과 충전 지점에만 의존하고 싶지 않다면 아우디 A6 후속 모델과 미래의 아우디 A7 모델 제품군은 2024년 이후에도 여전히 피스톤 엔진으로 주행할 수 있을 것이다. 더 작은 A5의 경우 이는 더욱 발전된 MLB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며, 전기 PPE와 병행하여 Premium Platform Combustion을 의미하는 PPC라고 불린다.
미래의 연소 엔진은 점점 더 마일드 하이브리드화되거나 더 큰 배터리와 영리한 포장을 갖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로서 약 100km의 순수 전기 주행 거리를 달성할 가능성이 높다.
A5와 마찬가지로 A6 후속 모델 역시 4기통 엔진 채용을 우선시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이 형태의 8기통 RS 6이 계속될지는 의심스러워 보인다. 특히 강력한 S 및 RS 모델이 향후 6기통으로 구성된 PHEV 솔루션에 의존할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
내연기관 자동차와 전기차는 기술적으로는 다르지만, 시각적으로 전혀 다르지 않다. 이미 프로토타입으로 포착된 A5는 2021년 제시된 A6 e-트론 컨셉 연구와 유사한 점을 보여준다. A5에는 순정 싱글 프레임 라디에이터 그릴, A6 e트론에는 클로즈드 라디에이터 그릴, 콰트로 역사를 추억하는 나팔꽃 날개 등이 있다. 그리고 앞뒤 여기저기에 좁은 LED 조명 장치가 있다.
아우디 A6 e-트론과 미래의 아우디 A7 사이의 유사점은 조종석 디자인과 관련 작동 컨셉에서도 예상할 수 있다. 이전과 마찬가지로 터치스크린, 스티어링 휠, 음성 제어 중에서 선택할 수 있지만, 더 넓어진 운전석 화면은 가변 레이아웃을 작동 및 운전 상황에 더 가깝게 적용하고 그 순간에 관련된 콘텐츠만 표시한다.
새로운 아우디 A7 모델 제품군에는 알려진 세단 버전도 포함될 것이 확실하다. 이는 늘어난 공간과 더 큰 다용성 덕분에 주로 가족들에게 어필할 아반트와 함께 선보일 가능성이 높다.
현재 415~1370리터(현 아우디 A6 아반트)의 부팅 용량이 표준을 설정할 가능성이 높다. 아우디 A7이 다시 스포츠백으로 출시될지는 불분명하다. 한편으로는 해치백이 새 모델 제품군에서도 좋아 보일 것이다. 반면에 아우디 A6 e-트론 컨셉은 이러한 흐르는 라인을 정확하게 보여주므로 추가 스포츠백 모델이 거의 중복되는 것처럼 보인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EV 트렌드] '경쟁차가 마이바흐?' 中 니오 전기 세단 ET9공개...1억 4500만원
-
290. BMW, 전기차 시대에도 '달리는 즐거움'이 슬로건
-
2023년은 변곡점이길...
-
CES 2024 - 모라이, 최신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기술 공개
-
GM, 쉐보레 블레이저 EV 판매 중단...OTA도 해결 못하는 충전 소프트웨어 오류
-
단 5일 남았다 ‘폭스바겐 제타’ 2000만 원대에 구매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
-
[아롱 테크] 전기차 불만 나면 모두 내 탓? 배터리는 정말 억울합니다
-
'급발진 · 스텔스' 잡힐까? 국토부, EDR 항목 국제수준 확대 개정안 입법 예고
-
'볼보 XC60' 美 IIHS 럭셔리 SUV 충돌테스트에서 만점을 받은 유일한 車
-
KNCAP, BMW i5 충돌 안전성 만점 근접...2023 안전도 평가 최우수 모델 선정
-
제네시스 3세대 부분변경 G80 국내 출시 '2.5 터보 판매가 5890만 원 책정'
-
'고정관념 깬 경차의 반란' 호주서 공개된 기아 '모닝 스포츠 · GT 라인'
-
현대차 '엑스터' 마루티 '짐니' 벽 뚫고 인도 올해의 차 수상...아이오닉 5는 그린카
-
[김필수 칼럼] 유럽까지 자국 우선 정책, 이러다 완성차 공장 씨가 마른다
-
[시승기] '현시점 최고의 사치' 두 얼굴의 세단 BMW i5 eDrive40
-
기아 EV6 · EV9 글로벌 판매 대폭 상승 'E-GMP 기반 출하량' 역대 최대치
-
[EV 트렌드] 中 BYD, 2024년 일본 시장에서 전기차 3만 대 판매 목표
-
2024년 美 신차 판매 최대 4% 증가한 1610만 대 전망…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
-
美 당국 NRC 에어백 리콜 추진에 車 업계 향후 33년 단 한건 예상 반발
-
'열폭주 없었다' 토레스 EVX 인산철 배터리, 우연한 사고로 화재 안전성 입증
- [유머] 일본 버블시절패션
- [유머] 유치원 뒷마당 주차장
- [유머] 한국빵은 차원이 다르다는 일본 아이돌
- [유머] 혼돈의 카오스를 보여주마
- [유머] 차은우도 외모로 밀리는 상황
- [유머] 여행금지 발령
- [유머] 분노조절장애 있다는 사람들 대부분 거짓말인 이유
- [뉴스] BTS 정국 용산구 자택 주차장 침입 40대 여성, 현행범 체포 후 검찰 송치
- [뉴스] '연기 배워볼 생각이 없냐 물어봐'... 배현성, 배우 캐스팅 비하인드 공개했다
- [뉴스] 제주도, '비계 목살·부실 오징어' 연이은 바가지 논란에 칼 빼들었다... '강력 단속할 것'
- [뉴스] 문형배 '국힘 전체 '내란동조당' 규정 지나쳐... 헌재아닌 선거서 심판받을 사안'
- [뉴스] 불상 앞 동전 싹 털어간 남성... '뭐 하냐?' 묻자 조용히 합장
- [뉴스] 손톱 찍는 척하더니... 30대 남성 네일숍 사장, 여성 손님 다리·엉덩이 불법촬영
- [뉴스] '동남아만 있는 거 아니야?'... 제주서 잇따른 목격담에 무슨 일인지 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