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28
중국 BYD, 나트륨 이온 배터리 공장 착공
조회 7,269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4-01-08 11:25
중국 BYD, 나트륨 이온 배터리 공장 착공

중국 BYD가 이번 주 첫 나트륨이온 배터리 공장 착공을 시작했다고 카뉴스차이나닷컴이 2024년 1월 5일 보도했다. 14억 달러를 투자해 연간30GWh의 연간 생산 능력의 공장을 건설하고 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현재 전기차는 리튬 이온이 기본 배터리이지만 더 낮은 가격, 더 긴 주행 거리, 더 빠른 충전 및 더 적은 원자재 사용을 실현하기 위해 새로운 화학 물질을 개발하고 있다. BYD의 블레이드 배터리는 테슬라와 현대차그룹, 토요타 포드 등 다른 완성차 업체에 납품되고 있다 블레이드 배터리는 BYD의 핀드림스가 설계하고 생산하는 LFP 배터리이다. 핀드림스는 2020년부터 BYD의 블레이드 배터리를 생산하기 시작했다.
2023년 6월, 핀드림스는 나트륨 이온 배터리로 확장하기 위해 화이하이 홀딩그룹과 합작 회사를 설립했다. 이 회사는 세계 최대의 나트륨 배터리 시스템 공급업체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화이하이는 경제적 가치를 확인한 후 몇 년 전부터 나트륨 배터리를 연구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나트륨 이온 배터리는 리튬보다 저렴한 대체 배터리를 제공하지만 에너지 밀도가 낮다. 배터리는 높은 에너지 밀도가 필요하지 않은 저가 소형차나 이륜차에 유용하다.
핀드림스와 화이하이는 2023년 11월 쉬저우에 첫 BYD 나트륨 이온 배터리 공장을 건설하기로 합의했다. BYD와 화이하이는 2022년 11월에도 블레이드 배터리 생산 공장을 건설하기 위해 파트너십을 맺었다. 2023년 1월 공사에 착수해 올해 3월 초 생산을 계획하고 있다.
BYD 외에 CATL도 2023년 4월 체리자동차의 아이카(iCar) 브랜드가 나트륨 이온 배터리를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내 차에 호환되는 차량용품, 소모품 파인더 오픈
[0] 2025-11-26 11:45 -
2025년 1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1-01 16:45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온세미, 2023년 4분기 실적 발표... 자동차 부문 매출 전년 대비 29% 증가
-
전기차 보조금 줄이고 배터리 효율성에 맞춰 차별 지급...최대 550만 원
-
현대차 인도법인 기업 공개 추진, 시가 총액 300억 달러 전망...현지 사업 강화
-
EV 트렌드 코리아 2024, 국내 대표 EV 산업 전시회 3월 6일 코엑스 개최
-
애플 비전 프로 쓰고 테슬라 오토파일럿으로 달리고...세상에서 가장 멍청한 짓
-
중국, 2024년 전 세계 전동화차 판매 2,000만대 예상
-
볼보그룹, 2억 1,000만 달러에 프로테라 인수
-
폭스바겐 '중국산 ID.6 獨 역수입' 발끈, 딜러 고소하고 전량 폐기할 것
-
'컬러부터 평범하지 않아' BMW 코리아 2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 4종 출시
-
르노, 닛산 버리고 스텔란티스의 품으로?...소문이라지만 된다면 현대차 제치고 3위
-
페라리, 한국 유망 차세대 공학도 이탈리아 본사 초청...타국 학생 초정 처음
-
볼보트럭 FH16, 최대 출력 780마력 D17 엔진 장착...바이오 연료 운행 가능
-
현대차, 엔트리 트림도 쓸 만해진 '2024 코나' 출시...가격 인하 또는 동결
-
기아, 스포티지만 4239대, 포드 푸마 제치고 英 시장 월간 베스트셀러 1위
-
[김흥식 칼럼] 현대차, 앨마배마 공장 노조 결성을 막아 낼 수 있을까?
-
GM 한국사업장, 2024년 설 연휴 맞이 무상점검 캠페인 실시
-
295. 현대차그룹의 SDV와 수소 시대라는 화두에 대한 기대와 우려
-
한국타이어, 모노마스와 협업 ‘아이온 모노’ 콘셉트로 ‘아이온 기술력 홍보
-
美 경찰, 현대차ㆍ기아 '애플 에어태그ㆍ갤럭시 스마트태그' 무상 제공 왜?
-
'2024년 용의 해에서 영감' 롤스로이스모터카, 한정판 비스포크 컬렉션 공개
- [유머] 설날 이후 무조건 주식을 사야하는 이유
- [유머] 레전드 고독사 사건
- [유머] 출근하는 2030 직장인들 진짜 특징
- [유머] 전자렌지에 돌린 초코파이류
- [유머] 실제로 보면 허무하다는 유럽의 3대 관광지
- [유머] 그대 먼저 헤어지자 말해요
- [유머] 한국에선 잘안보이지만 해외에서 매우 유명한 누텔라 비스킷
- [뉴스] 지드래곤, 홍콩 '아파트 화재 참사'에 100만 홍콩달러 기부
- [뉴스] 캄보디아서 검거된 '韓 대학생 살인' 주범 리광호, 국내 송환 어려울 수 있다
- [뉴스] '예비 신부' 함은정, 본식 드레스 결정 앞두고 팬들 의견 적극 청취... '어떤 게 예뻐요?'
- [뉴스] 'BTS' 뷔, 러닝 중독 맞네... 영하의 날씨에도 굴복 않고 달렸다
- [뉴스] '데뷔 28주년' 바다... '앞으로도 열심히 음악으로 흘러 바다가 되겠다'
- [뉴스] '한의원 폐업'하고 백수 된 장영란 남편... '아내 믿고 자만했다' 눈물
- [뉴스] '2025 마마'서 예정된 사자보이즈 무대, 홍콩 아파트 화재 참사 여파로 '취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