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4,649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1-10 11:25
'차를 거의 찍어내는 수준' 지난달 테슬라 中공장 생산량 전년비 69% 증가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지난 12월 한 달간 테슬라 상하이 기가팩토리에서 생산된 전기차가 전년 동월 대비 69%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상하이 공장은 거의 기록적 속도로 차량을 생산하고 수량 기준으로도 테슬라 최대 전기차 생산 공장으로 자리했다.
현지시간으로 8일, 중국승용차협회(CPCA)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달 중국 상하이 기가팩토리에서 생산된 테슬라 모델 3, 모델 Y 도매 출하량은 9만 4139대로 전년 동월 대비 69% 증가했다. 또 이는 2023년 월별 출하량 중 가장 많은 수량으로 기록됐다.
2023년 한 해 동안 글로벌 시장에서 총 180만 8581대 차량을 판매한 테슬라는 이들 중 중국에서 생산한 차량이 94만 7742대로 절반을 넘긴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판매된 테슬라 차량 약 180만 대 중 모델 3와 모델 Y 비중은 전체에서 96%인 173만 9707대를 기록하고 이 밖에 모델 S, 모델 X, 사이버트럭 및 세미 트럭 판매는 6만 8874대를 나타냈다.
현재 상하이 기가팩토리에선 모델 3, 모델 Y와 함께 부분변경 모델 3, 모델 Y 등이 글로벌 시장에서 유일하게 생산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로이터통신 등 외신은 테슬라 상하이 기가팩토리는 연간 110만 대 생산 능력을 보유하고 중국 외에도 뉴질랜드와 호주를 비롯해 유럽으로 차량을 수출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9월 기준 테슬라 상하이 기가팩토리는 2019년 1월 본격 가동을 시작한 이후 200만 대 누적 생산을 돌파했다. 이는 지난해 8월, 100만 대 누적 생산에 이은 것으로 100만 대에서 200만 대까지 13개월이 소요됐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GMR-001 하이퍼카' 르망 24시서 실전 경험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이스라엘 스토어닷, 셀 투 팩 설계 I-BEAM XFC 컨셉을 공개
-
중국 BYD, 새로운 스마트카 시스템 슈안지 출시
-
볼보, “올 해 전기차 판매 큰 폭 증가 예상”
-
새로운 운전자 경험의 세계를 열다, CES 2024 하만 익스폴로어
-
쉐보레 孝車 '트레일블레이저' 지난해 국산차 수출 1위...트랙스 크로스오버 4위
-
화재 가능성 르노 SM3 · 주행 중 멈춤 기아 카렌스 등 10만여대 리콜
-
람보르기니 '우루스 효과' 지난해 사상 첫 1만대 기록...한국 7위 시장
-
'배터리 사업 무한 확장하나?' 中 BYD, 브라질 리튬 생산업체 인수 타진
-
'내년 말에는 이렇게 변해요' 아우디 3세대 완전변경 Q7 프로토타입 포착
-
'디펜더 · 지바겐을 합친 전기 오프로더' 中 창안, PHEV SUV G318 공개
-
딱 걸렸어 셔츠 접는 테슬라 옵티머스 영상 조작 의혹...머스크 즉각 인정
-
이로운 자동차(2) 제발 깜빡이 좀 켜고 들어와! 대화의 시작 '방향 지시등'
-
中 전기차는 싫어도 모델 Y '이건 못 참지'… 지난해 수입 전기차 중국산 2위
-
애플도 못 이룬 꿈의 전기차 샤오미가 먼저?… 기가팩토리 · 슈퍼 모터 · 타이탄
-
스웨덴 노스볼트, 배터리 공장 확대 위해 50억 달러 조달
-
현대오토에버, 3년 간 2300여 명
-
중국, 자동차 수출 증가로 운반선 주문 폭주
-
중국 창안자동차, 올해 판매 280만대 예상
-
BMW, “전기차 전환 티핑 포인트 넘었다.”
-
만 트럭&버스, ABB와 전기트럭 문제 해결 위해 계약 체결
- [유머] ㅇㅎ) 빈딕투스, 게임플레이 요약
- [유머] 7000원 라면 정식
- [유머] 나는 아들이 있는데 아들은 엄마가 없습니다
- [유머] 어질 제목 드립
- [유머] 갓 돌아가신
- [유머] 순대국밥 맛있게 먹는 방법 알려주는 걸그룹 멤버
- [유머] 오빠 나 젖었어...
- [뉴스] 중국인 '건보 먹튀' 논란에 법 개정... 5년 만에 55억 흑자 전환
- [뉴스] 배달노동자 '음식 픽업 대기 시간도 '최저임금'으로 보장하라'
- [뉴스] '尹, 100% 무죄 받는다 확신 중'... 최측근이 방송에서 밝힌 '개 수영장' 의혹의 진실
- [뉴스] '국민께서 '잘 뽑았네' 자부심 갖도록'... 李 대통령이 인스타그램서 전한 말
- [뉴스] 키 165cm라는 새신부 남보라, 고3 이후 가장 많이 쪘다며 공개한 몸무게
- [뉴스] 양동근 ''오겜' 촬영하느라 6개월 동안 집에 못 가... 아내도 서바이벌급 독박육아'
- [뉴스] 개그맨 서동균, 54세에 득남... '그놈 참 잘 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