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6,561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4-01-10 17:25
'잡고보니 황당' 주차한 자동차 닥치는 대로 뜯고 끍고, 4억 원대 피해
영상 캡처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미국 텍사스 휴스턴에 있는 중고차 판매점의 야외 주차장에서 황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누군가 주차장에 있는 전시 차량의 범퍼와 차체 일부를 마치 쥐어뜯듯 공격해 형편없는 모습으로 망가뜨린 것.
지난해 11월, 12월 두 차례 이어진 공격으로 중고차 판매점이 입은 피해액은 무려 35만 달러(약 4억 6000만 원)에 달했다. 즉각 수사에 나선 경찰은 주변 영상을 통해 범인을 특정했다.
경찰이 확보한 영상에는 견종 중에서도 공격성이 강한 불테리어 믹스견과 또 다른 잡종견 두 마리가 각각 다른 날 전시 차량 사이를 휘젓고 다니며 닥치는 대로 범퍼와 차체의 일부를 마구 물어뜯는 장면이 나온다.
경찰은 '개 들이 후드 아래나 차체 바닥에 숨기 위해 주차장으로 피신한 고양이를 찾으려고 벌인 짓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기물 파손 혐의를 받는 개들은 모두 경찰에 체포가 됐다.

엄청난 액수의 피해가 발생했지만 매장 관계자는 '처음 겪는 일이지만 이 순한 개 들한테는 아무런 감정이 없다'라고 말했다. 너무 선한 표정으로 엄청난 벌인 개들 가운데 한 마리는 누군가에게 입양이 됐고 나머지 한 마리는 주인을 찾고 있다.
다만 개 들이 입힌 피해가 어떻게 해결됐는지에 대해서는 전해지지 않았다. 개 들에 의한 범퍼 파손 사고는 심심치 않게 발생한다. 이번 사례와 같이 고양이 등을 찾아내기 위해 벌이는 일 뿐만 아니라 지루함이나 굶주림, 불안감이나 스트레스 등으로 물건을 씹는 행동이 반복적으로 나타날 수 있다.
이런 특성으로 유기견 또는 들개가 자동차에서 가장 부드러운 부위인 범퍼나 타이어를 파손하는 일이 종종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의 조언이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제네시스 ‘2024 캐나다 올해의 전기차’ 수상
-
만트럭버스코리아, 육해상용 엔진 사업 진출하며 국내 사업 영역 확장에 나서
-
앨리슨 트랜스미션, 북미 최초의 완전 통합형 전기 환경차에 전기 차축 공급
-
폴스타, 핫 휠즈와 2024 디자인 공모전 개최
-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제11회 기브앤 레이스’ 참가 접수 실시
-
KG 모빌리티, '영업 마에스트로 20' 워크숍 실시...판매 및 영업 역량 강화
-
[시승기] 마세라티 그레칼레 트로페오 '530마력 V6 엔진의 놀라운 퍼포먼스'
-
스텔란티스, 작년 순매출 1895억 유로...BEVㆍLEV 판매↑전동화 전환 가속화
-
[컨슈머인사이트] 벤츠 E클래스, 수입차 구입의향 신기록 다시 썼다
-
현대모비스, 글로벌 고객사 불러 혹한기 테스트 연다
-
애스턴마틴, 로드카용 신형 밴티지와 함께 밴티지 GT3 공개
-
NO재팬 영향 주춤했던 일본차 ‘토요타ㆍ렉서스’ 중심 중고차 거래 회복세
-
'움직이는 플레이스테이션' 소니·혼다의 '아필라' 2030년 이전 신차 3종 계획
-
2023 스텔란티스 어워드 개최, 지프푸조 ‘세일즈서비스 클럽 멤버’ 선정
-
제네시스, 캐나다 올해의 차 전기차 부문 석권, 대상에는 도요타 프리우스
-
[EV 트렌드] 5000만 원대 테슬라 '모델 Y' 경쟁하는 리비안 'R2' 티저 공개
-
GM 슈퍼 크루즈, 한국 도로 총길이 10배 '120만km' 자율 주행 가능해졌다.
-
[EV 트렌드] 기아 전기 픽업 '타스만' 막바지 단계… 레인저와 혹한기 테스트 중
-
한자연, 친환경 하이브리드를 주제로 교류의 장 마련
-
'이 정도면 미니버스' 캐딜락, 전장 5.77m 롱버전 에스컬레이드 IQL 개발
- [유머] 그때 그 시절 양념치킨
- [유머] 만삭아내대신 만삭사진찍은 남편
- [유머] 숙취때문에 출근 안 한 남편
- [유머] 외국인이 고마워하는 한국단어
- [유머] 피라미드 쌓기
- [유머] 엘리베이터에 붙은 편지
- [유머] 불 삼키는 마술 도전~!
- [뉴스] '인간샤넬' 제니, 더 과감해졌다... 이너 보이는 새깅룩으로 시선 집중
- [뉴스] '8kg 감량' 김현정, 공연 중 호흡곤란 와... '7개월만에 쌀밥 먹고 체해'
- [뉴스] '중단발' 카리나, 연한 화장에도 인형같은 이목구비... 청순미 대폭발
- [뉴스] 국가유산청 '한국 전통매듭, 중국 영향'... 왜곡 근거 수년간 게시
- [뉴스] 공영주차장에 2시간 주차했다가 요금으로 '1800만원' 결제된 사연
- [뉴스] 블랙핑크 리사가 올린 '하츄핑' 인증샷에... 주가 24% 상승한 회사
- [뉴스] 블랙핑크 리사, 파격 의상 입고 과감한 포즈... 완벽 슬랜더 몸매 드러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