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25
온세미, 리 오토와 전략적 협약 연장
조회 6,013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4-01-11 11:25
온세미, 리 오토와 전략적 협약 연장

지능형 전력 및 센싱 기술의 선도 기업인 온세미(나스닥: ON)는 프리미엄 스마트 전기차 브랜드 리 오토(Li Auto)와의 장기 공급 계약을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리 오토는 지금까지 주행 거리 연장 전기차(EREV) 모델에 온세미의 검증된 8MP 센서를 사용해 왔다. 리 오토는 차세대 800V 배터리 전기차(BEV)에 온세미의 고효율 엘리트 실리콘 카바이드(EliteSiC) 1200V 베어 다이(bare die)를 채택하고 향후 출시될 모델에 온세미의 8MP 고성능 이미지 센서 통합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러한 양사의 협력은 차량 전동화와 안전 강화 프로세스 가속화에 도움이 될 것이다.
온세미 EliteSiC 1200V 제품은 더 높은 효율성과 더 가벼운 설계를 가능하게 해, 주행 거리를 연장하고 충전 속도를 높인다. 이를 통해 다양한 크기와 레이아웃에 맞게 베어 다이 조정이 가능해져 개발 과정에서의 맞춤형 패키징이 용이해지고 특정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전력 모듈에 통합할 수 있다. 또한 8MP 이미지 센서는 지능형 감지 기능을 개선하여 보다 안전한 첨단 운전자보조시스템(ADAS)과 L3/L4 자율 주행을 가능하게 한다.
리 오토는 '온세미는 지능형 전력 및 센싱 기술을 통해 보다 지속 가능한 미래를 구현하고 있는데, 이는 '모바일 홈을 창조해 행복을 만들자'는 우리의 사명을 실현하는 핵심 요소”라며, “우리의 목표는 2025년까지 EREV와 BEV를 동시에 개발하는 것이다. 따라서, 800V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안정적이고 신뢰 가능한 SiC 공급망 구축은 매우 중요하다. 온세미는 수직적으로 통합된 엔드 투 엔드 SiC 공급망과 함께 SiC 제조 공정의 완벽한 제어, 확장 가능한 용량을 통해 제품의 높은 품질과 신뢰성을 보장하는 최신 기술을 장기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한다. 양사의 장기적인 협력과 기존 EREV 모델에 온세미 센서를 통합하는 입증된 성공을 통해 온세미에 대한 신뢰를 확고히 했다. 이제 우리는 EliteSiC 제품을 채택하고 차세대 모델에 8MP 센서를 계속 통합하여 장기 계약을 연장한다'고 말했다.
온세미 아시아 태평양 지역 영업 담당 수석 부사장인 데이비드 차우(David Chow)는 '고성능의 온세미 자동차 인증 제품, 혁신적인 기술, 안정적인 애플리케이션 지원을 통해 온세미와 리 오토는 더욱 스마트한 전기차 개발을 함께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1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1-01 16:45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폭스바겐, 뉴 모빌리티 부서에 기술개발에 통합될 프로세스 수립
-
테슬라, 중국시장 점유율 지속적으로 증가
-
뱅앤올룹슨, 스쿠데리아 페라리와 F1 파트너십 갱신
-
광저우 아이온, 홍콩에 첫 쇼룸 오픈
-
재규어 TCS 레이싱, 포뮬러 E ‘디리야 E-프리’ 월드 챔피언십 1위...닉 캐시디 2관왕
-
[EV 트렌드] 어색한 디자인 유출 후 실내까지 싹 공개 '지프 왜고니어 S'
-
토요타, 2023년 글로벌 신차 판매 7% 증가한 1,123만대로 사상 최고
-
기가 캐스팅/메가 캐스팅/하이퍼 캐스팅이 만능은 아니다
-
혼다 올 뉴 어코드 하이브리드,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 선정 '올해의 하이브리드 세단'
-
폭스바겐그룹코리아 틸셰어 대표, 브랜드 사업 총괄 겸임...조직 효율성 제고 역점
-
방실 전 르노코리아 상무, 스텔란티스코리아 사장으로 화려한 복귀
-
이로운 자동차(9) 경미한 추돌에도 사지마비, 눈 높이 '헤드레스트'가 막는다.
-
[EV 트렌드] 볼보 EX30 소프트웨어 문제로 배송 연기 'EX90 이어 두 번째'
-
대기보전법 개정, 불법 배출가스저감장치 7년 이하 징역 또는 1억 원 벌금
-
볼보트럭, FH 에어로 '공기역학 · 카메라 모니터 시스템' 5% 이상 효율성 향상
-
애스턴마틴, 신형 밴티지(Vantage) 2월 12일 공개
-
'더 간결해진 대시보드' 알칸타라, BMW 비전 노이어 클라쎄에도 적용
-
전기차 어쩌나, 당신이 올해 구매할 車 디젤보다 낮아...'SUVㆍ가솔린' 압도
-
[EV 트렌드] 아이폰 개발 참여한 25년 근무자도 '애플카' 떠나 '리비안'으로 이직
-
올해 차량 구매 계획이 있다면 차종은 ‘SUVㆍRV’ 연료타입은 '가솔린'
- [유머] 치과의사가 마스크를 하는 이유
- [유머] 생생정보통 대참사
- [유머] 캄보디아 인근에서 한국여성 숨진채 발견
- [유머] 캄보디아 프놈펨 병원 의혹
- [유머] 서성한출신 30대 중반 공무원 시험 합격 후기
- [유머] 부여 지역축제 근황
- [유머] 산에 표범 풀겠다
- [뉴스] 해경 최초 '여성 기장' 탄생했다... '4살 아들 둔 엄마'
- [뉴스] '이 담배에 뭐가 들어있냐면...' 내년부터 담배 속 '유해성분' 전부 공개된다
- [뉴스] '최진실 딸' 최준희, 작은 얼굴에 또렷한 이목구비... '왼쪽 얼굴 절대 사수'
- [뉴스] 조병규, '학폭' 폭로자 상대 40억 손배소 패소... '소송 비용까지 부담하라'
- [뉴스] '윤 어게인!'... 래퍼 정상수, '尹 모교' 충암고 축제서 돌발 발언 논란
- [뉴스] 백종원 '617만' 유튜브 채널, 11월 3일 돌아온다... 코너 개편 공지
- [뉴스] 尹 '어떤 계엄인지 안 궁금했나' 따져 묻자... 곽종근이 보인 반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