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15
BMW 뉴 R 1300 GS, 세계에서 가장 높은 활화산의 해발 6,027m 고지 정복
조회 5,929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1-12 17:25
BMW 뉴 R 1300 GS, 세계에서 가장 높은 활화산의 해발 6,027m 고지 정복

BMW의 모터사이클 부문인 BMW 모토라드의 차세대 투어링 엔듀로 모터사이클 ‘뉴 R 1300 GS’가 남미 칠레에 위치한 세계에서 가장 높은 활화산이자 극한의 환경으로 알려진 ‘오호스델살라도 산(Nevado Ojos del Salado)’을 정복했다.
BMW 모토라드는 총 4대의 BMW 뉴 R 1300 GS로 칠레 오호스델살라도 산의 해발 6,027m 고지 등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태평양 연안 ‘바히아 잉글레사(Bahia Inglesa)’ 지역에서 여정을 시작한 BMW 뉴 R 1300 GS 원정대는 칠레와 아르헨티나 국경의 사막 지대를 거쳐 오호스델살라도 산 해발 6,006m 지점을 약 19시간 22분 만에 주파했으며, 해발 6,027m 지점에 최종적으로 도달했다.
이번 도전은 극한의 주행 상황에서 발휘되는 뉴 R 1300 GS의 역량을 입증하기 위해 양산형 기본 모델 및 출고 타이어로 진행됐다. 앞 19인치, 뒤 17인치 휠이 적용된 4대의 뉴 R 1300 GS는 모든 사양이 양산 모델과 동일하며 출고 타이어 중 하나인 오프로드 전용 ‘메첼러 카루4(Metzeler Karoo 4)’를 장착했다.
해발 5,000m 이상의 고도는 기온이 낮고 공기 중 산소량이 희박해 사람은 물론 모터사이클에게도 가혹한 환경이다. BMW 뉴 R 1300 GS에 적용된 최신 박서 엔진은 낮은 기온과 기압으로 인해 출력 제어가 어려운 고지대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발휘했으며, 새롭게 개발된 섀시는 사막이나 활화산 지대의 척박한 환경에서도 우수한 주파 성능과 내구성을 입증했다.
이번 도전에 라이더로 참여한 BMW 모토라드 개발 매니저 크리스토프 리쉬카(Christof Lischka)는 “BMW 뉴 R 1300 GS와 함께한 새로운 도전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도전을 통해 차세대 BMW GS가 기본 트림으로도 탁월한 오프로드 주행 성능과 극한의 환경에서도 강력한 퍼포먼스를 보여준다는 점을 증명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난 12월 국내에 공식 출시된 BMW 뉴 R 1300 GS는 한층 역동적으로 진화한 디자인을 비롯해 경량화, 최신 2기통 박서 엔진, 새로운 서스펜션 및 전자장비가 조화를 이뤄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 최상의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현대차 '2023 TCR 월드투어' 최종전 우승...드라이버 부문 종합 우승 확정
-
[아롱 테크] 자동차등록증 한 장에 명의 넘어가고 불법 대출까지...심각한 정보 유출
-
1년 내내 파업 할 것...자동차 업계 '노란봉투법' 대통령 거부권 요구
-
부르면 오는 버스 ‘똑타’ 해외로 달린다...OECD 교통포럼, 현대차 '셔클' 체험
-
[시승기] 애스턴마틴 DBX707 '일상과 장거리 주행에도 부담 없는 슈퍼 SUV'
-
현대차, 아마존과 고객 경험 혁신 및 클라우드 전환 위한 파트너십 발표
-
기아, 첫 승진 직원 위한 연수 프로그램 신설
-
‘더 기아 콘셉트 EV3 EV4’ 북미시장 첫 공개
-
한국타이어, ‘티닷컴 블랙세일’ 프로모션 진행
-
현대자동차, ‘디 올 뉴 싼타페’, ‘아이오닉 5 N’ 북미 공개
-
폭스바겐 ID4, 불 쏘시개로 마감한 천장 때문에 美서 판 전량 리콜
-
마이크 존스톤 영국 로터스 부사장, 75년 역사와 함께 진보하고 있다
-
[2023 LA 오토쇼] 완충 708km, 루시드 첫 3열 SUV '그래비티' 베일 걷었다
-
KG 모빌리티, 베트남 시장 공략 파트너 '킴롱모터' 전략적 협력 강화 추진
-
현대차그룹 2023년 인사, 현대모비스 대표 이사에 이규석 사장 승진 선임
-
[자동차 디자人] 슈퍼카 대명사 ‘람보르기니’ 디자인 책임자 ‘밋챠 보커트’
-
때 이른 첫눈에 초보는 웁니다...빗길보다 무서운 눈길 안전 운전 요령
-
[2023 LA 오토쇼] 내년 상반기 북미 출시 '신형 싼타페 · 아이오닉 5 N' 동반 출격
-
페라리 SF90 XX 스트라달레, 공도용 차량 기준 피오라노 랩타임 신기록 수립
-
[2023 LA 오토쇼] 'X-Pro' 추가한 신형 쏘렌토 첫 등장… EV 시리즈 라인업 예고
- [유머] 여자들이 조심해야되는 사람
- [유머] 더위가 한풀 꺾인 지금 한국인들 근황
- [유머] 미래예상 어플 썼다가 갑자기 우는 딸아이
- [유머] 강호동 인생 최대 어이없는 질문
- [유머] 소파에서 당장 내려가
- [유머] 머리가 나빠 손발이 고생하는 도둑
- [유머] 사냥 시도
- [뉴스] 백지영 '12월 2일 신곡 냈는데 다음날 계엄령... 비운의 명곡 '그래 맞아' 많은 관심 부탁'
- [뉴스] 'KBS 퇴사' 이정민 아나운서, 스파숍 사장된 근황 공개... '퇴직금 큰 거 한 장 받아'
- [뉴스] 뉴욕서 변호사 된 가수 이소은, 20년 만에 새 앨범 낸 이유... 6살 딸 때문이었다
- [뉴스] '폐 찢어질 것 같아'... 65년간 55사이즈 유지한 최화정이 공개한 '7분 운동법' (영상)
- [뉴스] 한 경기 30분이면 충분했다... 미국 매체 '손흥민 MLS 역대 최고 스타 4위'
- [뉴스] 포항 기성용, 갈비뼈 '미세 골절' 당분간 그라운드 떠난다... '보름 정도 출전 불가능할 듯'
- [뉴스] 넷플릭스 '모솔연애' 이도, 안타까운 건강 상태 공개됐다... '각막 안 좋아, 실명 가능성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