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25
BMW, “전기차 전환 티핑 포인트 넘었다.”
조회 6,706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4-01-17 11:25
BMW, “전기차 전환 티핑 포인트 넘었다.”

BMW가 내연기관차에서 전기차로 전환하면서 티핑 포인트를 넘었다며 앞으로 BMW 성장의 대부분은 전기차에서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BMW의 2023년 배터리 전기차 판매대수는 전년 대비 74.4% 증가한 37만 5,000대였다. 4분기에는 전년 동기 대비 47.7% 증가한 12만 9,316대를 판매하며 수요가 회복됐다. 전체 신차 판매에서 배터리 전기차의 점유율은 15%로 목표를 달성했다.
모델별로는iX1과 i4가 증가세를 견인했다. 여기에 i5를 출시하며 각 세그먼트에 배터리 전기차를 라인업했다.
BMW는 2024년 배터리 전기차 판매대수가 50만 대를 돌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BMW는 이달 초 뮌헨의 주요 공장을 2027년 말까지 배터리 전기차만을 생산하기 위해 6억 5,000만 유로를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BMW의 CFO 월터 머틀은 2024년 1월 15일, 내연기관의 전환점은 작년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BMW의 올해 주문서는 50만 대의 전기차 판매를 목표로 꽉 차 있다며 미래 성장은 주로 배터리 전기차에서 나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BMW는 2026년까지 전체 판매의 3분의 1을 전기차로 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해 9월 발표한 BMW의 노이에 클라쎄는 30% 더 넓은 주행 거리, 30% 더 빠른 충전, 25% 이상의 효율성 향상이 특징이다. 2025년에 출시 예정으로 CEO 올리버 집세는 2년 안에 6개의 노이에 클라쎄 베이스 전기차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BMW의 개발 책임자인 프랑크 베버는 노이에 클라쎄 모듈식 플랫폼은 2 시리즈 크기 세단부터 X7 크기 SUV까지 제작할 수 있을 만큼 유연하다고 밝혔다. 노이에 클라쎄 제품군은 SAV(BMW iX3)과 세단 BMW i3가 주력이 될 것으로 보인다.
BMW는 생산 첫 2년 동안 새로운 플랫폼을 기반으로 최소 6개의 전기차 모델을 계획하고 있다. 차세대 BMW iX3는 2025년 말 판매를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1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1-01 16:45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대담하고 미래 지향적, 정의선 회장, 美 오토모티브 뉴스 올해의 리더 선정
-
[아롱 테크] 전기차 핵심 BLDC 모터, 희토류 등 광물 의존도 낮추기 위해 전력
-
[칼럼] 전기차 충전기 점령군 1톤 트럭...LPG 전환, 환경 개선 첨병으로 변신
-
'부산은 준비 끝' 현대차그룹 아트카 파리로...엑스포 유치를 위한 마지막 여정
-
[오토포토] 포르쉐, 3세대 완전변경 파나메라 '보기보다 많이 변했네'
-
글로벌 최초 공개 현장에서 3세대 '파나메라'… 포르쉐 75년 전례 없는 승차감
-
[기자수첩] 현대차 비상, 전미자동차노조
-
람보르기니, 디자인을 뛰어넘는 공기 역학 마스터 '레부엘토' 영상 공개
-
테슬라, 중국시장에 FSD 도입 추진?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골프 브랜드 테일러메이드와 손잡고 한정판 아이언세트 출시
-
중국 지리차 레이다 오토, 라오스에 전기 픽업트럭 RD6 출시
-
미국 플로리다법원, 테슬라 운전 지원 시스템 결함 인정
-
르노트럭, E-Tech T 및 E-Tech C 트럭 양산 개시
-
일론 머스크, 테슬라 스웨덴 파업에 대해 “미친 짓”
-
폴스타 트루스 봇 출시, COP28에 앞서 기후 변화의 부정확한 정보 바로 잡는다
-
지프 랭글러 지프 랭글러 4XE 등 3만 2000대 '잠재적 화재 우려' 리콜
-
현대차 아산공장, UL 솔루션 ‘폐기물 매립 제로 인증’ 플래티넘 등급 획득
-
2024 올해의 트럭 '볼보FH일렉트릭' 대형 전기 트럭 최초...4번째 수상 기록
-
현대차, 혼다 정도는 가볍게...코나 일렉트릭, 獨 유력지 평가 신형 e:Ny1 압도
-
포스코그룹, 프랑스 르노에서 ‘테크데이’ 개최
- [유머] 한,중,일 남자 구분 테스트
- [유머] 만화로 보는 일본 사형수 최후의 1시간
- [유머] 아내가 매트를 깔았던 이유
- [유머] 무고로 인생 망한 남교사
- [유머] 이근 대위와 우크라 전쟁 참전한 전우
- [유머] 포항공대에서 거론되고 있다는 노벨상 후보
- [유머] 여학생에게 선물을 받은 남편
- [뉴스] 김밥 100줄 주문 후 노쇼, 60대 남성 실형 선고
- [뉴스] 숙제 안한 딸에게 '앉았다일어서' 3천번 시킨 아버지 경찰에 체포
- [뉴스] 경기 김포서 중국 국적 60대 남성 숨진채 발견... 대체 무슨 일
- [뉴스] '정우성 혼외자' 아들 사진 공개한 문가비... '후폭풍'에 결국
- [뉴스] 김민석 총리 'APEC 동안, '대통령 잘 뽑았다'는 말 많이 들어'
- [뉴스] 지하철역 보관함서 5억원 든 봉투 꺼낸 20대 女... 알고보니 '이 사람'
- [뉴스] 故 백성문 변호사 오늘 영면... 김선영 앵커, 마지막으로 남긴 말 '눈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