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25
스웨덴 노스볼트, 배터리 공장 확대 위해 50억 달러 조달
조회 9,374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4-01-17 16:25
스웨덴 노스볼트, 배터리 공장 확대 위해 50억 달러 조달

스웨덴 배터리업체 노스볼트가 2024년 1월 16일, 스웨덴 북부에 노스볼트 Ett를 확장하기 위해 50억 달러 규모의 비소구 프로젝트 파이낸싱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 거래는 현재까지 유럽에서 모금된 가장 큰 녹색 대출이라고 밝혔다
.
노스볼트는 전 세계적으로 사업을 확장하기 위해 130억 달러의 자기자본과 부채에 현금을 추가하고 있다. 스웨덴, 폴란드, 독일, 미국 및 캐나다 전역에 배터리 공장을 건설하고 확장할 계획이다.
새로운 대출은 유럽 투자 은행(European Investment Bank)과 북유럽 투자 은행(Nordic Investment Bank)뿐만 아니라 23개 상업 은행의 지원을 통해 이루어졌다고 덧붙였다.
노스볼트는 최근 기가팩토리를 건설하기 위해 독일 정부로부터 9억 2백만 유로의 보조금을 유럽에서 승인받았다. 유럽연합 집행위원회는 새 공장건설을 승인하면서 블록의 청정 에너지 미래를 촉진하고 중국에 대한 의존도를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몬트리올 남부 해안의 퀘벡에도 공장을 건설하고 있으며, 퀘벡 정부는 29억 달러, 연방 정부는 44억 달러를 출연하고 있다고 밝혔다.
노스볼트의 주문량은 BMW, 볼보, 스카니아, 폭스바겐 등으로부터 550억 달러 이상에 달한다. 로이터 통신은 노스볼트가 기업 가치가 200억 달러 이상에 달하는 기업공개(IPO)를 준비하고 있는 것이라고 보도했다.
유럽은 전 세계 셀 생산량의 고작 3%를 차지하고 있다. 유럽연합은 2020년 말까지 중국을 따라잡고 시장의 25%를 점유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노스볼트는 나트륨 이온 기술을 사용하여 더 저렴하고 지속 가능한 배터리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배터리에 중국이 주로 사용하는 리튬, 니켈, 흑연, 코발트가 필요하지 않는다는 점도 강점이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1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1-01 16:45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EV 트렌드 코리아 2024, 국내 대표 EV 산업 전시회 3월 6일 코엑스 개최
-
애플 비전 프로 쓰고 테슬라 오토파일럿으로 달리고...세상에서 가장 멍청한 짓
-
중국, 2024년 전 세계 전동화차 판매 2,000만대 예상
-
볼보그룹, 2억 1,000만 달러에 프로테라 인수
-
폭스바겐 '중국산 ID.6 獨 역수입' 발끈, 딜러 고소하고 전량 폐기할 것
-
'컬러부터 평범하지 않아' BMW 코리아 2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 4종 출시
-
르노, 닛산 버리고 스텔란티스의 품으로?...소문이라지만 된다면 현대차 제치고 3위
-
페라리, 한국 유망 차세대 공학도 이탈리아 본사 초청...타국 학생 초정 처음
-
볼보트럭 FH16, 최대 출력 780마력 D17 엔진 장착...바이오 연료 운행 가능
-
현대차, 엔트리 트림도 쓸 만해진 '2024 코나' 출시...가격 인하 또는 동결
-
기아, 스포티지만 4239대, 포드 푸마 제치고 英 시장 월간 베스트셀러 1위
-
[김흥식 칼럼] 현대차, 앨마배마 공장 노조 결성을 막아 낼 수 있을까?
-
GM 한국사업장, 2024년 설 연휴 맞이 무상점검 캠페인 실시
-
295. 현대차그룹의 SDV와 수소 시대라는 화두에 대한 기대와 우려
-
한국타이어, 모노마스와 협업 ‘아이온 모노’ 콘셉트로 ‘아이온 기술력 홍보
-
美 경찰, 현대차ㆍ기아 '애플 에어태그ㆍ갤럭시 스마트태그' 무상 제공 왜?
-
'2024년 용의 해에서 영감' 롤스로이스모터카, 한정판 비스포크 컬렉션 공개
-
르노코리아, 설 명절 앞두고 중소 협력사 73곳에 물품대금 앞당겨 지급
-
기아, 맞춤형 제작 가능 중형표준차량ㆍ소형전술차량 'WDS 2024’ 방산전시회 참가
-
설 연휴 전기차ㆍ수소차 장거리 걱정 마세요. 환경부 충전 특별대책
- [유머] 요일별 느낌
- [유머] 치과의사가 마스크를 하는 이유
- [유머] 생생정보통 대참사
- [유머] 캄보디아 인근에서 한국여성 숨진채 발견
- [유머] 캄보디아 프놈펨 병원 의혹
- [유머] 서성한출신 30대 중반 공무원 시험 합격 후기
- [유머] 부여 지역축제 근황
- [뉴스] 해경 최초 '여성 기장' 탄생했다... '4살 아들 둔 엄마'
- [뉴스] '이 담배에 뭐가 들어있냐면...' 내년부터 담배 속 '유해성분' 전부 공개된다
- [뉴스] '최진실 딸' 최준희, 작은 얼굴에 또렷한 이목구비... '왼쪽 얼굴 절대 사수'
- [뉴스] 조병규, '학폭' 폭로자 상대 40억 손배소 패소... '소송 비용까지 부담하라'
- [뉴스] '윤 어게인!'... 래퍼 정상수, '尹 모교' 충암고 축제서 돌발 발언 논란
- [뉴스] 백종원 '617만' 유튜브 채널, 11월 3일 돌아온다... 코너 개편 공지
- [뉴스] 尹 '어떤 계엄인지 안 궁금했나' 따져 묻자... 곽종근이 보인 반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