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25
중국 올 해 신차 판매 3,100만대 전망
조회 6,721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4-01-19 11:25
중국 올 해 신차 판매 3,100만대 전망

중국자동차제조자협회(CAAM)가 2024년 중국 신차 판매대수가 전년 대비 3% 증가한 3,100만 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 중 신에너지차는 2023년 950만 대에서 1,150만 대로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2023년 중국 신차 생산과 판매는 각각 11.6%, 12% 증가한 3,016만 대, 3,009만 대였다. 중국 내 전동화차 판매는 2023년에 기록을 세웠다. BYD는 2023년에 전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302만대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62.3% 증가했다. 12월에만 배송량이 34만 대를 넘었다. 지난 4분기에는 처음으로 판매량 기준으로 테슬라를 제치고 세계 베스트셀링 전기차 제조사로 자리매김했다. 분석가들은 올해 BYD의 총 판매량이 400만 대에 이를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나스닥에 상장된 리오토는 2023년 중국 스타트업 중 1위를 차지했으며, 전년 대비 182.2% 증가한 37만 6,000대를 판매했다. 리오토 올해 월 10만 대 이상 판매를 목표로 노력할 것이며 연간 판매 목표는 80만 대로 설정하고 있다.
지리자동차그룹의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지커(Zeekr)는 올해 판매량이 2023년 판매량의 거의 두 배에 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3년에 11만 8,000대를 판매했으며 올해 판매 목표는 23만대다.
둥펑 소유의 전동화차 브랜드 보야는 올해 판매 목표를 전년의 두 배인 10만대로 설정했다고 밝혔다.
폭스바겐은 2023년 전년 대비 1.6% 증가한 324만 대를 판매하며 중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글로벌 메이커의 자리를 지켰다. 아우디의 중국 판매대수는 전년 대비 13.5% 증가한 72만 8,575대였다. 폭스바겐은 전기차 판매는 23.2% 증가한 19만 1,800대였다.
BMW 그룹은 2023년 중국에서 BMW 및 미니를 전년 대비 4.2% 증가한 82만 4,932대를 판매했다. 배터리 전기차 판매대수는 138% 증가한 9만 9,972대로 전체 신차 판매의 30%를 차지했다.
중국은 2023년에 전년 대비 57.9% 증가한 491만 대를 수출해 일본을 제치고 세계 최대 자동차 수출국이 됐다. CAAM은 올해 수출량이 550만개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중국 자동차업체들은 올 해에도 해외시장 개척 계획을 밝히고 있다. 보야는 올해 유럽 시장과 일대일로 이니셔티브(Belt and Road Initiative) 관련 시장을 포함해 새로운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노르웨이, 덴마크, 이스라엘 등의 국가에서 차량을 판매하고 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1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1-01 16:45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요타코리아, 가주 레이싱과 즐기는 모터스포츠 ‘GR 레이싱 클래스’ 개최
-
현대차 김창 영업부장, 누적 5000대 달성 최고 영예 ‘판매거장’ 19번째 선정
-
회전교차로, 최근 10년 교통사고 절반 줄었다...100개소당 사망자 75.8% 감소
-
[칼럼] 이륜차 사망자 하루 한 명 이상, 정부는 개선할 의지가 있는가?
-
기아, EV·PBV·HEV로 2030년 글로벌 친환경차 시장 선도
-
이베코코리아, 노후화된 중대형 트럭 대상 조기폐차 지원 캠페인 진행
-
기아, 중국산 'EV5' 6월 해외 판매 돌입… 태국 · 호주 시작으로 글로벌 확대
-
[EV 트렌드] '2만 5000달러 전기차 생산 목표' 테슬라, 인도에 부지 물색팀 파견
-
한국타이어, 영국 대표 트럭 전시회 3개 공식 후원...TBR로 글로벌 시장 공략
-
마세라티 GT2, ‘2024년 파나텍 GT2 유러피언 시리즈’ 개막전 첫 트랙 복귀
-
도요타 트레이닝 아카데미 용인 이전, 인재 육성 및 브랜드 체험 공간 역할
-
도요타 4러너, 15년 만에 완전변경...소소한 변화와 거대한 스크린 눈길
-
택시 전용? 2000만 원대 '코란도 EV' 인증 완료…완충하면 404km 주행
-
포드 전동화 전략 수정, 대형 전기 SUV 출시 미루고 하이브리드 라인업 확장
-
리비안에 전달된 두 가지 '호재' 10만 번째 전기차 그리고 TSP+ 획득
-
[뜨거운 희망, 양승덕의 국밥 기행 5] '심심하면서도 담백' 함평 장안국밥 feat BMW X5
-
테슬라 모델 3 부분변경 출시...승차감 개선, 브랜드 최초 엠비언트 라이트 적용
-
현대모비스, 초슬림 버튼형 스마트 카드키 출시...기존 스마트키 기능 그대로
-
벤츠, '원맨 원엔진’ 퍼포먼스 중형 SUV AMG GLC 출시...가격 9960만 원
-
르노코리아, 내년 첫 수입 프랑스産순수 전기차 '세닉 E-Tech'는 어떤 차?
- [유머] 놔봐!! 놔보라고!!
- [유머] 하늘 갈랐다고
- [유머] 엄청난 짓을 저지른 아이
- [유머] 리트리버의 실체
- [유머] 한,중,일 남자 구분 테스트
- [유머] 만화로 보는 일본 사형수 최후의 1시간
- [유머] 아내가 매트를 깔았던 이유
- [뉴스] 중앙선 넘어 '3중 추돌' 사고 내고 도주한 30대 체포... 6명 부상
- [뉴스] '35~60세 남성 81%, 자신이 어려보인다고 생각'... '영포티' 현상에 소환된 설문조사
- [뉴스] 이상민, 4억 원 걸고 '혼성그룹' 오디션 연다... 20년만에 프로듀서 복귀
- [뉴스] 프리지아, '명품+퍼코트 11벌' 언박싱 공개... 남다른 클래스 '퍼친자' 인증 (영상)
- [뉴스] APEC 정상회의서 '역사적 무대' 꾸민 지드래곤, 참석한 정상들에게 '특별한 선물' 전했다
- [뉴스] '공부 잘하게 해주는 약?'... 강남 3구·고소득층에 '이 약품' 처방 집중
- [뉴스] 열흘 남은 2025학년도 수능... 수험생 여러분, 마지막 공부ㆍ컨디션 관리는 '이렇게'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