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23
중국 간펑 리튬, 현대차와 리튬 공급계약 체결
조회 6,601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1-19 17:00
중국 간펑 리튬, 현대차와 리튬 공급계약 체결

시가총액 기준 세계 최대 리튬 생산업체인 중국 간펑리튬이 2024년 1월 18일, 현대자동차와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현대자동차와 배터리급 수산화 리튬 제품을 현대자동차에 공급하기 위한 장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으며, 실제 판매량은 최종 구매 주문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밝혔다. 2024년 1월 1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 유효한 이번 계약은 리튬 시장의 현재 상황을 충분히 고려한 끝에 두 회사가 체결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협력은 배터리 생산의 핵심 원자재인 리튬에 대한 현대차의 수요를 충족하는 데 도움이 되며 간펑의 수익성을 높이는 데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간펑은 리튬 시리즈 제품을 가장 완벽하게 공급하는 중국 제조업체 중 하나이며, 전기차, 항공우주, 기능성 재료 및 의약품에 널리 사용되는 40개 이상의 리튬 화합물 및 리튬 금속 제품을 생산할 수 있다. 배터리 등급 수산화 리튬은 수산화 리튬의 일종으로 리튬 이온 배터리 생산에 주로 사용된다.
간펑은 리튬 생산업체일 뿐만 아니라 전원 배터리도 개발하고 있다. 2021년 12월 고체-액체 하이브리드 리튬이온 배터리인 1세대 전고체 배터리를 공개했다. 2022년 7월 31일 충칭에 전고체 배터리 생산 기지 착공을 했다. 완공되면 배터리 용량 10GWh, 팩 용량 10GWh를 갖추게 된다고 한다.
한편 2023년 5월, 간펑은 에너지 밀도가 최대 260Wh/kg이고 연간 용량이 4GWh로 설계된 생산 라인을 갖춘 1세대 전고체 배터리의 대량 생산을 시작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지프 더 뉴 랭글러, 미스터카멜과 협업 스페셜 데칼 차량 및 본격 마케팅 전개
-
[EV 트렌드] 폭스바겐, 전고체 배터리 개발...최근 테스트 결과 고무적 성능 확인
-
강렬한 ‘에스프레소 샷' 볼보코리아 EX30 전국 주요 13개 전시장 쇼케이스
-
현대차ㆍ기아, 美 고어사와 수소 전기차 연료전지 전해질막 개발 협약
-
[수입차] 올해 반백살 맞는 폭스바겐 골프...지금까지 3700만 대 팔렸다.
-
[신차 디자인] 인도에선 '리틀 팰리세이드'… 현대차 신형 크레타 놀라운 근황
-
국산차 위상 높인 '기아 EV9' 북미 올해의 유틸리티 수상...대상은 도요타 프리우스
-
폭스바겐그룹, 새로운 기업 디자인 글로벌 차원 판매법인ㆍ판매조직에 순차 적용
-
[김흥식 칼럼] '현대차 혹은 BMW' 극단적 양극화로 치닫는 자동차 내수 시장
-
[철통 방어] 기아, 틱톡 '기아 보이즈' 공격에 신규 실린더 프로텍터 보급
-
[아롱 테크] 수천 대 드론쇼, 어떻게 충돌을 피할까? 자율주행차 '군집 제어' 기술
-
수입차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유턴, 지난해 전년比 4.4% 감소한 27만대 판매
-
르노코리아, 2023년 총 104,276대 판매
-
[EV 트렌드] 테슬라 2023년 총판매 180만 대 달성 '모델 3 · Y 집중도 96%'
-
中 BYD 글로벌 톱10 부상, 지난해 300만대 기록...전기차 경쟁 테슬라 위협
-
'국산차 날았다' 현대차ㆍ기아 158만대, 美 스텔란티스 제치고 4위로 상승
-
[커넥티드카] '차 안에서 우리집 가전을 깨우다' 현대차·기아, 삼성전자와 맞손
-
[리콜] 2024년 첫 자동차 리콜은 테슬라 모델 Y 등 4차종 '오토파일럿' 오류
-
[2023 자동차 결산] 국내 완성차 총판매 800만 대 육박 '전년비 8.1% 증가'
-
[2023 자동차 결산] 현대차, 총 421만 6680대 판매...전년 대비 6.9% 증가
- [유머] 1원 더 벌려다가 배달어플 평점 1.5점으로 시작하는 가게.jpg
- [유머] 케데헌을 사랑해. 하지만 왜 흑인이 나오지 않는거지
- [유머] 치매 아내가 잠깐 정신이 돌아오자 한 일
- [유머] 유럽 가로등의 비밀
- [유머] 과자를 더 맛있게 먹는 방법
- [유머] 시어머니에게 전통 춤 추는 며느리
- [유머] 근데 웹툰 내려친때 매번 지겹게 나오는게 웹툰은 다 똑같다인데.
- [뉴스] 조국 위원장 부인 정경심, 최성해 총장 고소... '딸 조민 표창장 위조됐다는 주장, 박박 증거 있다'
- [뉴스] 한화 손아섭이 1위 LG 대신 4위 삼성을 'KBO 최강팀'으로 극찬한 이유는?
- [뉴스] 반려견 훈련시켜 갈등있던 이웃 공격하게 한 남성.... '징역 1년' 선고받았다
- [뉴스] '흑백요리사' 트리플스타, 횡령 누명 벗었다... 경찰, '무혐의'로 결론
- [뉴스] 미국으로 돌아간 손흥민, MLS 콜로라도전 선발 출전 확정... 득점포 재가동 나선다
- [뉴스] 의대 졸업생 아들 군대 문제로 병무청에 9차례 전화해 '협박'한 60대 아버지
- [뉴스] 민주당 김병주 '캄보디아 정부와 공조해 감금됐던 한국 청년 3명 '구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