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09
유럽 그린 NCAP, 중국 오라 펑키캣과 테슬라 모델S가 가장 높은 점수
조회 5,163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1-24 17:25
유럽 그린 NCAP, 중국 오라 펑키캣과 테슬라 모델S가 가장 높은 점수

유럽 신차의 환경성능을 평가하는 소비자단체 그린NCAP이 2023년 평가대상 신차의 카테고리별 환경성능 상위 모델을 발표했다. 카테고리별 상위 모델 선정은 그린 NCAP의 세 가지 등급인 깨끗한 공기, 온실 가스 및 에너지 효율성의 평균으로 결정되며 백분율로 표시된다. 이는 연료, 전기 등 에너지의 생산 및 공급과 관련된 배출량, 주행 중 차량이 배출하는 유해물질 및 온실가스의 양, 도로에서 소비되는 연료나 에너지의 양을 측정하는 것이다. 원재료 추출 및 차량 생산 시 배출량을 포함하는 전과정평가(LCA)를 기반으로 하지는 않는다.
2023년 유럽에 진출한 중국 제조사의 전기차는 유로 NCAP 충돌 안전성 및 그린 NCAP 환경 성능 평가에서 별 5개를 획득해 중국 자동차는 저렴하다는 기존 인상을 뒤집었다. 실제로 중국 장청자동차의 오라 펑키 캣은 97%를 획득해 전기차와 소형차 부문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펑키 캣은 회사의 새로운 이름 규칙에 따라 오라 03으로 이름이 바뀐다.
력셔리카 중에서는 테슬라 모델S가 97%의 점수를 획득했다. 많은 첨단 기술을 탑재할 뿐만 아니라 에너지 효율성, 주행 성능 및 주행거리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르노의 캉구 E-Tech가 90%로 최상위 컴팩트 MPV로, 폭스바겐 ID.5가 96%로 최상위 컴팩트 SUV로 선정됐다. ID.5는 대용량 배터리로 인해 무게가 2,100kg이 넘지만, 에너지 효율이 높고, 그린NCAP이 지금까지 평가한 모델 중 에너지 소비량이 가장 낮다.
그린 NCAP 등급에서 가장 높은 별 5개 등급을 받은 모델은 모두 전기차였다. 그러나 각 카테고리의 상위 모델 선정 시 깨끗하고 효율적인 엔진을 설계한 자동차 제조업체를 평가하기 위해 디젤차와 가솔린차 카테고리도 만들었다. 최고의 디젤차는 오펠 모카로 57%, 가솔린차는 소형 터보차저가 장착된 스코다 카믹로 53%로 둘 다 배기 가스 제어 시스템을 통해 유해 물질 배출을 줄였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GMR-001 하이퍼카' 르망 24시서 실전 경험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캐딜락, 주요 차종 ‘무이자 할부’ 혜택 적용한 2월 프로모션 진행
-
자동차 1월 수출액 사상 최대, 전년 동월 대비 24.8% 증가...친환경차 호조
-
[EV 트랜드] 유럽 최대 시장 獨, 올해 전기차 역성장 우려...14% 감소 전망
-
2024년 2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
GM,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 버전 추가한다
-
중국 기업 2022년 연구개발비 17.8%로 세계 2위
-
[영상] 디지털화가 핵심, 메르세데스-벤츠 E 300 4매틱 익스클루시브 시승기
-
캐딜락, 주요 차종 무이자 할부 및 보증 연장 추가 혜택 2월 프로모션 진행
-
타타대우상용차 더쎈, 차량 유지 보수 및 무상 케어 ‘쎈 케어 플러스’ 프로그램 출시
-
KG 모빌리티, 창립 70주년 기념 골드바 증정 및 설 맞이 페스타 시행
-
쉐보레, 설 맞이 특별 프로모션...트레일블레이저 최대 80만 원 지원
-
르노코리아, 누적 24만 대 돌파한 QM6최대220만 원 혜택...푸짐한 경품도
-
폭스바겐, 글로벌 완성차 최초 AI 연구소 오픈...개인화 서비스 적극 활용
-
LPG 트럭 의외의 만족감 '경제성' 최고 강점...디젤 대비 70만 원 절감
-
현대차, 탄소저감 활동 앞장 ‘바다숲 조성 사업’ 참여...민간 기업 최초 참여
-
6억 넘는 롤스로이스 전기차도 화재 위험… NHTSA '스펙터' 리콜 명령
-
이로운 자동차(10) 접합유리, 박살난 비커에서 영감...위대한 발명으로 꼽혀
-
람보르기니, 2030년까지 탄소 중립 확대...올해 ‘우루스’ HPEV 출시 예정
-
[시승기] 폭스바겐 골프, 50년 역사로 쌓은 '명불허전' 해치백의 정석
-
푸조, 올해 E-408 · E-5008 SUV 추가...유럽 대중차 최다 EV 라인업 구축
- [유머] 옆차 운전자에 집중한 댕댕이의 최후
- [유머] 지하철 칼부림을 막아낸 오타쿠
- [유머] 대한미국 역대최고 고용률
- [유머] 19년 만에 자살 누명 벗고
- [유머] 신입 여직원과의 카톡
- [유머] 인도에서 비행기 사고 발생
- [유머] 인도 비행기 사고 생존자
- [뉴스] 1표 차이로 승리했는데... 선거 전날 '추어탕' 한 그릇 대접했다가 회장 당선 취소된 사연
- [뉴스] '진짜 오은영 맞나?'... 사자머리 풀고 민낯까지 최초 공개했다
- [뉴스] 예술 작품같아... 새 화보서 몸에 딱 붙는 드레스 입고 독보적 비주얼 자랑한 제니
- [뉴스] 체포설에 이어 사망설까지 난 신애라... '지인이 울면서 전화해'
- [뉴스] 권상우 '350억 차익' 성수동 새 건물 공개... '세차장 건물을 팝업 행사장으로' (영상)
- [뉴스] 이효리♥이상순 부부, 서울 밤거리서 달달한 심야 데이트 포착
- [뉴스] '경제발전 위해 비상계엄'... 초등학교 수업자료 계엄 옹호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