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7,425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4-01-29 17:00
'돌아보지 않는 차' 테슬라, 후방 카메라 오작동으로 미국서 20만 대 리콜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글로벌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미국에서 모델 Y, 모델 S, 모델 X 등 약 20만 대에 대한 리콜을 실시한다. 해당 차량은 소프트웨어 오류로 인해 후방 카메라 이미지가 제대로 보이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현지시간으로 28일,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테슬라의 2023년형 모델 Y, 모델 S, 모델 X 등 3차종에서 후방 카메라 이미지가 제대로 나타나지 않는 오류가 확인됐다며 총 19만 9575대에 대한 리콜을 명령했다.
미국에선 2018년 5월 이후 판매되는 모든 신차에 후방 카메라 탑재를 의무화하고 있으며 이는 포르쉐 911 GT3와 같은 트랙 주행에 초점을 둔 차량에도 적용된다.
미국 내 주요 언론은 테슬라가 지난해 12월, 오토파일럿 오류로 인해 약 200만 대의 대규모 리콜을 실시한 이후 한 달여 만에 또 다른 리콜을 진행하게 됐다고 지적했다.
이번 리콜을 포함 테슬라는 지난 1년간 총 15차례의 공식 리콜을 실시했다.

후방 카메라 오류가 지적된 테슬라의 이번 리콜 대상은 2023년형 모델로 FSD 4.0 버전과 특정 소프트웨어가 탑재된 모델 Y, 모델 S, 모델 X 등이 포함됐다. 구형 버전과 모델 3 세단은 이번 리콜에서 제외됐다.
한편 NHTSA에 따르면 앞서 테슬라는 지난해 12월, 후방 카메라 오류를 포함한 일부 소프트웨어 오작동을 처음으로 파악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이번 결함과 관련해 총 81건의 보증 청구를 확인했지만 이와 관련된 사고와 부상은 없었다고 밝혔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1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1-01 16:45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올해 가장 비싸게 팔린 클래식카 10대 중 7대 페라리 '철옹성도 흔들'
-
현대차그룹, 스코틀랜드 올해의 차 아이오닉6 2관왕 및 5개 부문 휩쓸어
-
볼보 EX30, 매력적 가격 美 파퓰러 사이언스 ‘2023년 최고의 혁신 50가지’ 선정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2023 겨울맞이 캠페인’ 실시
-
한자연, 연구기관 최초로 2023년‘윤리경영대상’수상
-
중국 정부, 배터리 음극재 재료 흑연 수출 허가제로 전환
-
'주행 중에도 문이 열린다' 포드·링컨 도어 래치 파손 가능성으로 리콜
-
달 착륙선 같은데?, 벌써 등장한 테슬라 사이버트럭 튜닝카 '업 인비시블'
-
[EV 트렌드] 대중 전기차 원조 '닛산 리프' 크로스오버로 변신한 3세대 등장 예고
-
현대차 아이오닉 5ㆍ기아 스포티지, 美 IIHS 충돌평가 최고 안전한 차 선정
-
[아롱 테크] 완충하면 900km 달리는 꿈의 전기차 '전고체 배터리' 언제?
-
고금리 탓, 내년 자동차 내수 1.7% 감소...KAMA, 생산 유연성 확보 대책 필요
-
기아 EV9, 덴마크 '올해의 차'...열 손가락으로 세기 힘든 화려한 수상 실적
-
초현실적, 제네시스 ‘X 그란 베를리네타 비전 그란 투리스모 콘셉트’ 실물 공개
-
11월 국내 완성차 5개사 전년비 4.4% 상승 'GM 한국사업장 17개월째 상승세'
-
현대차ㆍ기아, 작년 기록 벌써 깼다...11월, SUVㆍ전기차 주도 16개월 연속 증가
-
UL Solutions, 한국에 첨단 배터리 테스트 및 엔지니어링 시험소 개소
-
BMW 모토라드, 한 차원 진화한 투어링 엔듀로 모터사이클 ‘뉴 R 1300 GS’ 국내 공식 출시
-
KG 모빌리티, KGM 브랜드 론칭 기념 이벤트 실시
-
BMW, 12월 신차 재구매 고객 대상 '마이 넥스트 BMW' 캠페인 실시
- [유머] 0.1초의 기적이 만들어낸 게임 역사상 명장면
- [유머] 남편이 암에 걸려 쿠팡 새벽 배송하는 외국인 아내의 삶
- [유머] 곰이 출몰하는 일본 삿포로 주택가
- [유머] 하시나 전 총리 사형선고
- [유머] 만3천명이 투표한 취침 시간
- [유머] 각 나라별 꼭 먹어봐야 하는 음식
- [유머] 호주산 소고기만 유독 가격이 저렴한 이유
- [뉴스] 올해 수능, 최종보스는 따로 있어... 국어·수학 아닌 '이 과목'
- [뉴스] 태백 목없는 시신, 범죄 혐의점 없어 종결... 30대 남성 가족 품으로
- [뉴스] 찜질방서 잠든 할머니 몰래 촬영한 40대 남성 집행유예 선고
- [뉴스] 경북경찰청 소속 정보관, 中 영사관에 외사 정보 유출 의혹... 경찰 압수수색
- [뉴스] 캄보디아서 숨진 대학생, 외상성 쇼크사... '마약·독극물 검출 無'
- [뉴스] 경복궁, 올해만 5회 전기료 미납... 덕수궁도 8회 '상습 지연'
- [뉴스] 오세훈, 한강버스 사고 사과... '안전 문제 정치도구화 바람직하지 않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