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7,127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4-01-30 12:00
[EV 트렌드] 테슬라, 부분변경 '모델 3' 美에서 고객 인도 최대 두 달 연기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개발코드명 '하이랜드(Highland)'로 알려진 테슬라 주력 세단 '모델 3' 첫 부분변경이 이달 초 미국 내에서 공개된 이후 본격적인 고객 인도가 예상된 가운데 일부 차량 배송이 최대 두 달 뒤로 미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시간으로 28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테슬라 부분변경 모델 3는 이달 중 늦어도 다음 달에 미국 내 고객 인도가 예상됐지만 롱레인지 트림의 경우 예상 인도 시기가 3~4월로 돌연 연기됐다.
테슬라는 이와 관련 명확한 답변을 내놓지 않은 가운데 해당 웹사이트를 통해 일방적으로 이를 통지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부분변경 모델 3 후륜구동 트림의 경우 이전과 동일하게 2월로 예상 인도 시기가 표시됐다. 또 가격과 사양 등 기타 세부 사항에 대해서도 모델 3 부분변경 첫 공개 당시와 변동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에서 테슬라 모델 3 부분변경 가격은 롱레인지 트림이 4만 5990달러, 후륜구동 3만 8990달러로 책정됐다.
미국 현지 언론은 이 같은 테슬라 일부 차량의 배송 지연은 연간 판매 데이터에 영향을 미치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모델 3 부분변경이 최대 7500달러 혜택이 주어지는 인플레이션 감축법 세액 공제 대상에서 제외된 부분도 악재로 평가했다.
한편 테슬라는 부분변경 모델 3에 더욱 강력한 동력 성능을 발휘하는 '퍼포먼스' 버전 또한 추가할 전망이다. 앞서 미국 내에서 해당 차량 프로토타입이 포착되며 글로벌 공개가 임박했음을 암시했다.
부분변경 모델 3 퍼포먼스 차량은 듀얼 모터 설정을 바탕으로 약 430마력의 최고 출력과 정지상태에서 100km/h 도달까지 3.3초 순발력을 발휘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내 차에 호환되는 차량용품, 소모품 파인더 오픈
[0] 2025-11-26 11:45 -
2025년 1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1-01 16:45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혼다코리아, 어코드·CR-V 하이브리드 주말 시승권 이벤트 진행
-
벤츠는 거부, 美 앨라배마 공장 노조 가입 찬반 투표 부결...UAW 타격 예상
-
이베코코리아, 5월 순정 부품 캠페인 실시
-
아우디 공식딜러 바이에른오토, 메이필드호텔 서울과 업무제휴 협약 체결
-
한국타이어, 신상품 ‘벤투스 에어 S’ 성능 체험하는 ‘익스피리언스 크루’ 모집
-
폭스바겐 공식딜러 유카로오토모빌, 부산아이파크와 공식 스포츠 마케팅 파트너쉽 체결
-
넥센타이어, ‘넥센타이어배 3쿠션 당구대회’ 주최.. 참가자 모집
-
쉐보레, 전국 코스트코 8개 지점서 ‘지엠 이머전 위크’ 실시
-
볼보자동차코리아, 볼보 청주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신규 오픈
-
브리지스톤, 제16회 ‘글로벌 CSR 및 ESG 서밋 & 어워드 2024’ 개
-
벤틀리 4세대 컨티넨탈 GT 6월 공개...울트라 퍼포먼스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탑재
-
중국 니오, 하위 브랜드 온보 론칭 첫 모델 900V 베이스 L60 사전 판매 개시
-
중국 바이두, 6세대 로보택시 출시
-
미국 정부의 중국산 제품 관세 인상이 중국 즉각 반박
-
미국 정부의 중국산 전기차 100% 관세부과, 전기 자전거는?
-
인플루언스맵, 자동차회사 오염 억제 기여 순위 발표
-
[영상] 르노코리아의 새출발, '태풍의 눈'에서 '로장주'로 거듭나다
-
한자연, 친환경 대체연료를 주제로 교류의 장 마련
-
현대차·기아 ‘2024 발명의 날’ 행사 개최
-
[시승기] KG모빌리티 토레스 EVX, 높은 완성도와 가성비에 끌린 순수 전기차
- [유머] 산책길에서 만난 멋진 남자 -_-
- [유머] 인생샷 한번 찍어보겠다는대 ㅋㅋ
- [유머] 피라미드 실제크기 체감
- [유머] 다여트할때 절대 먹어서는 안되는 음
- [유머] 실시간 길냥이 참교육 인증
- [유머] 탐나는 청년일세
- [유머] 프리랜서 직업의 고충
- [뉴스] 지드래곤, 홍콩 '아파트 화재 참사'에 100만 홍콩달러 기부
- [뉴스] 캄보디아서 검거된 '韓 대학생 살인' 주범 리광호, 국내 송환 어려울 수 있다
- [뉴스] '예비 신부' 함은정, 본식 드레스 결정 앞두고 팬들 의견 적극 청취... '어떤 게 예뻐요?'
- [뉴스] 'BTS' 뷔, 러닝 중독 맞네... 영하의 날씨에도 굴복 않고 달렸다
- [뉴스] '데뷔 28주년' 바다... '앞으로도 열심히 음악으로 흘러 바다가 되겠다'
- [뉴스] '한의원 폐업'하고 백수 된 장영란 남편... '아내 믿고 자만했다' 눈물
- [뉴스] '2025 마마'서 예정된 사자보이즈 무대, 홍콩 아파트 화재 참사 여파로 '취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