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7,037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4-01-30 12:00
[EV 트렌드] 테슬라, 부분변경 '모델 3' 美에서 고객 인도 최대 두 달 연기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개발코드명 '하이랜드(Highland)'로 알려진 테슬라 주력 세단 '모델 3' 첫 부분변경이 이달 초 미국 내에서 공개된 이후 본격적인 고객 인도가 예상된 가운데 일부 차량 배송이 최대 두 달 뒤로 미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시간으로 28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테슬라 부분변경 모델 3는 이달 중 늦어도 다음 달에 미국 내 고객 인도가 예상됐지만 롱레인지 트림의 경우 예상 인도 시기가 3~4월로 돌연 연기됐다.
테슬라는 이와 관련 명확한 답변을 내놓지 않은 가운데 해당 웹사이트를 통해 일방적으로 이를 통지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부분변경 모델 3 후륜구동 트림의 경우 이전과 동일하게 2월로 예상 인도 시기가 표시됐다. 또 가격과 사양 등 기타 세부 사항에 대해서도 모델 3 부분변경 첫 공개 당시와 변동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에서 테슬라 모델 3 부분변경 가격은 롱레인지 트림이 4만 5990달러, 후륜구동 3만 8990달러로 책정됐다.
미국 현지 언론은 이 같은 테슬라 일부 차량의 배송 지연은 연간 판매 데이터에 영향을 미치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모델 3 부분변경이 최대 7500달러 혜택이 주어지는 인플레이션 감축법 세액 공제 대상에서 제외된 부분도 악재로 평가했다.
한편 테슬라는 부분변경 모델 3에 더욱 강력한 동력 성능을 발휘하는 '퍼포먼스' 버전 또한 추가할 전망이다. 앞서 미국 내에서 해당 차량 프로토타입이 포착되며 글로벌 공개가 임박했음을 암시했다.
부분변경 모델 3 퍼포먼스 차량은 듀얼 모터 설정을 바탕으로 약 430마력의 최고 출력과 정지상태에서 100km/h 도달까지 3.3초 순발력을 발휘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내 차에 호환되는 차량용품, 소모품 파인더 오픈
[0] 2025-11-26 11:45 -
2025년 1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1-01 16:45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슈퍼레이스, CJ대한통운과 ‘9년 연속’ 타이틀 스폰서십 연장...대회 명칭 변경
-
'더욱 스포티한 실내외' 아우디 24년형 A5 카브리올레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출시
-
현대차ㆍ기아, 아반떼 하이브리드 출시 15년 만에 친환경차 500만대 돌파
-
[칼럼] 멀미 유발하는 전기차 택시 '운전 습관 문제도 있지만 기술 보완 필요'
-
토요타 4세대 알파드 2.5 하이브리드 AWD 시승기
-
미 정부, 자국 제조사 보호를 위한 정책 강화
-
애스턴마틴 신형 밴티지 GT3, 세브링 12시간 레이스 데뷔
-
中 니오 · CATL '10년을 써도 80%' 더 긴 수명 배터리 개발 동맹 강화
-
닛산, 美 전기차 생산에 SK온 배터리 공급 추진 '신형 리프에 탑재되나?'
-
월스트리트저널, “피스커 파산 신청 가능성 대비”
-
23년 만에 최대 실적, 렉서스는 '왜' 잘 팔리는 걸까?
-
타타대우상용차, 작년 4분기 고객 서비스 최우수 정비소 ‘고대모터스’ 선정
-
환경지수 최악의 차, 벤츠 AMG G63...연간 연료비 도요타 프리우스의 7배
-
배터리 전면 교체까지 75% 초과 충전 금지...재규어 I-페이스 총체적 난국
-
현대차, SDV 체제 전환 가속화 연구개발 부문 등 6개 분야 월간 경력직 채용
-
[EV 트렌드] '335마력 전기 미니밴' 폭스바겐, ID. 버즈 GTX 21일 데뷔 예고
-
테슬라, 5년간 5조 원 벌어 고위 임원 급여로 3조 원...소득세 환급까지
-
'5인승 더블 캡 버전'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쿼터마스터 섀시 캡 출시
-
기아, 차세대 소형 세단 K4 티저 공개 '패스트백 스타일 미려한 라인 눈길'
-
볼보자동차코리아, 한국보육진흥원에 3억 5천만 원 기부
- [유머] 중식집과 일식집의 차이점
- [유머] 졸졸 썼는데 결과는 콸콸ㅋㅋㅋ
- [유머] 교회에서도 욕은 포기못해
- [유머] 15kg 2주면 증량가능한 배우
- [유머] 어디 있개
- [유머] 1년에 10억이상 버는 미국 여성이 남편과 잘 지내는 방법
- [유머] 여자랑 대화하다 급발진해버린 포붕이
- [뉴스] 지드래곤, 홍콩 '아파트 화재 참사'에 100만 홍콩달러 기부
- [뉴스] 캄보디아서 검거된 '韓 대학생 살인' 주범 리광호, 국내 송환 어려울 수 있다
- [뉴스] '예비 신부' 함은정, 본식 드레스 결정 앞두고 팬들 의견 적극 청취... '어떤 게 예뻐요?'
- [뉴스] 'BTS' 뷔, 러닝 중독 맞네... 영하의 날씨에도 굴복 않고 달렸다
- [뉴스] '데뷔 28주년' 바다... '앞으로도 열심히 음악으로 흘러 바다가 되겠다'
- [뉴스] '한의원 폐업'하고 백수 된 장영란 남편... '아내 믿고 자만했다' 눈물
- [뉴스] '2025 마마'서 예정된 사자보이즈 무대, 홍콩 아파트 화재 참사 여파로 '취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