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24
                    
                중국 정부, 전기차 증가로 희토류 생산 쿼터 늘린다
                            조회 6,943회 댓글 0건
 3
                                3
                                                            
                            머니맨
2024-02-08 09:45
중국 정부, 전기차 증가로 희토류 생산 쿼터 늘린다

중국 정부가 2024년 2월 6일, 2024년 상반기 희토류 생산 쿼터를 전년 동기 대비 12.5% 증가한 13만5,000톤으로 늘렸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기차 수요 증가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미·중 대결 격화에 대비해 무기 등 제품 생산에 필수불가결한 중희토류 비중을 7.3% 줄였다.
희토류 산업을 총괄하는 중국 산업정보화부(MIIT)와 천연자원부(MOY)는 주요 희토류 기업들에게 올 해 상반기에 대략적으로 다루어질 1단계 생산을 공동으로 통보했다고 밝혔다. 생산 쿼터는 2018년 이후 증가해 왔으며 2024년 내내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
네오디뮴, 프라세오디뮴, 세륨 등 경희토류 생산 쿼터는 14.5% 증가한 12만4,860톤을 기록했다. 경희토류는 전기차에 사용되는 고성능 자석에 주로 사용된다. 핵심 전기차 부품의 중국 내 생산을 지원해 세계 각국으로의 수출 확대를 목표로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첨단제품 외에도 무기 등 제품의 성능을 안정화하는 데 필수불가결한 것으로 꼽히는 디스프로슘 등 중희토류는 7.3% 감소한 1만140톤을 기록했다. 2023년 상반기 이후 생산량은 전년 동기 생산량 할당량보다 적었다. 그러나 2023년 전체로는 과거와 같은 수준이었다.
중질 희토류는 중국 이외의 지역에서 상업적으로 생산하기 어려우며 미국과 일본도 의존도가 높다. 미국을 비롯한 각국과의 협상 카드로서 가치가 있기 때문에 국내 자원 보존을 목적으로 하는 것으로 보인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중국이 2023년 전 세계 희토류 생산량의 70% 미만을 차지하는 것으로 추정했다. 중요한 자원에 대한 중국 의존도를 피하려는 미국도 생산량을 늘려 세계 2위 생산국이 됐지만 세계 시장 점유율은 10%를 조금 넘는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0]  2025-06-02 17: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영상] 에어매틱 서스펜션의 부드러움, 벤츠 E300 4매틱 AMG라인](/images/upload/2024-02-23/thum_17086551055543353news.jpg)  [영상] 에어매틱 서스펜션의 부드러움, 벤츠 E300 4매틱 AMG라인
- 
                                    
                                          정의선 회장, 브라질 롤라 대통령 면담...친환경 수소분야와 기술 등에 투자할 것
- 
                                    
                                          오로라 프로젝트를 위하여, 르노코리아 · 네이버클라우드 · 드림에이스 업무 협약
- 
                                    
                                          벤츠 전기차 사면 안되겠네, 전동화 전환 5년 늦추고 내연기관 라인업 주력
- 
                                    
                                          티커 'LOT' 나스닥 상장… 로터스, 美 증시 진출로 8억 8000만 달러 조달 계획
- 
                                    
                                          현대차 아이오닉 5 N, 자동차전문기자들이 뽑은 '2024 올해의 차' 수상
- 
                                    
                                          HL만도-중국 텐륜 합자 법인 공식 출범
- 
                                    
                                          日 정부, 부정행위 드러난 도요타 일부 모델 인증 취소 검토...하이럭스 등 거론
- 
                                    
                                          고성능 집념 鄭심이 통했다! 현대차 아이오닉 5 N, 여기저기서 '올해의 차'
- 
                                    
                                          볼보, 순수 전기차 라인업 깔끔하게 정리 '리차지 대신 EC40 · EX40'
- 
                                    
                                          경제적 · 지정학적 불확실성 직면...리비안, 생산 목표 하향 · 인력 감원 직격탄
- 
                                    
                                          '이걸 믿어 말어?' CATL, LFP 2.0 션싱 배터리 영하 20도 24분 만에 80% 충전
- 
                                    
                                          현대모비스 ’학교스포츠클럽 주니어 양궁교실’, 대한체육회 체육상 최우수상 수상
- 
                                    
                                          혼다 올 뉴 어코드 하이브리드, 전문기자協 올해의 하이브리드 세단 수상
- 
                                    
                                          르노와 스텔란티스 합병 가능성, 그리고 중국 전기차의 위협
- 
                                    
                                          쉐보레, 2023년 車 수출 1위 트랙스 크로스오버 '올해의 내연기관 크로스오버' 수상
- 
                                    
                                          GMC 시에라, 車전문기자 선정 '올해의 픽업트럭'...풀사이즈 픽업트럭 시장 개척
- 
                                    
                                          GM, 서비스 네트워크 컨퍼런스 개최...GM만의 차별화된 경험 및 서비스 제공
- 
                                    
                                          토요타 5세대 프리우스, 하이브리드ㆍ디자인 부문 ‘2024 올해의 차’ 2관왕 달성
- 
                                    
                                          '2007년 이후 16년 흑자 전환' KG 모빌리티 2023년 당기순이익 12억 달성
- [유머] 회사에 이상한 소문이 난 신입직원 
- [유머] 인천 송도 여중생이 몰던 킥보드에 치인 30대 여성 일주일째 중태 
- [유머] 후론트라라 후론트라라 후론트라라 
- [유머] 곰과 싸워서 이길수 없는 이유 
- [유머] kbs가 제공한 생존 기회를 스스로 버린 학생 
- [유머] 콜롬비아녀가 본 한국 
- [유머] 흑백요리사 pd 근황 
- [뉴스] '오늘 이기는 팀이 우승?'... LG, 한국시리즈 1차전서 한화에 8-2 대승 
- [뉴스] 탈모약 '셀프처방'한 치과의사... 법원 '무면허 의료행위 아냐' 
- [뉴스] 노동장관 '중대재해 반복 시 대형사고 아니어도 '압수수색·구속' 적극 활용' 
- [뉴스] 손호준, '삼시세끼 라이트'서 빠지고 나영석 PD와 불화설 돌자 해명 나섰다 
- [뉴스] 션, 박보검과 새벽 10㎞ 러닝 인증... '즐겁게 대화하며 달렸더니 어느새 완주' 
- [뉴스] 학부모 10명 중 4명 '자녀 스마트폰 사용 지도 과정에 스트레스 느껴' 
- [뉴스] 프리랜서 10명 중 7명 '회사 지시 받으며 근무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