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28
유럽의회, 새로운 CO2 목표법 제정에 합의
조회 7,172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4-02-14 10:00
유럽의회, 새로운 CO2 목표법 제정에 합의

유럽의회 의원들과 독일 정부가 2024년 2월 5일, 트럭에 대한 새로운 CO2 목표를 법으로 제정하는 데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위원회, 의회 및 시의회는 위원회가 2025년 내에 e-퓨얼로만 운행되는 대형 차량을 등록하는 제안을 하는 것을 검토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유럽연합 정부와 유럽연합 의회 간에 이미 합의된 법률 초안에 따르면 트럭 제조업체는 신규 트럭의 평균 배출량을 2030년에 45%, 2035년에 65%, 2040년에 90%까지 줄여야 한다. 유럽연합 의원들과 독일 간의 합의에 따라, 유럽연합 정부들은 이 목표들에 서명했다. EU 의회는 규정이 법으로 발효되기 전 마지막 단계인 임기가 끝나기 전에 법안에 대한 최종 승인을 해야 한다.
이에 대해 환경 NGO T&E는 여전히 4,600만 톤의 석유 및 가스 생산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는 2050년에 대부분 장거리 운송에 사용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는 90만 회의 대서양 횡단 비행에 전력을 공급하기에 충분하며 1억 4,000만 톤의 불필요한 CO2를 추가로 배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T&E는 유럽의 전기차 보급률을 60%까지 가속화하기 위한 추가 조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여기에는 2030년까지 모든 신형 법인 차량과 밴을 100% 전기차로 전환하겠다는 구속력 있는 목표, 내연기관 자동차 폐기 계획, 구형 가솔린 및 디젤 자동차를 전기 자동차로 개조하는 것이 포함된다. 또한 새로운 도로 건설을 중단하면 자동차 활동에 제한이 있다. 낡은 화석 자동차를 폐기하고 그 안에 있는 재료를 재활용하는 동시에 전기 대체품에 대한 수요를 가속화하는 것은 EU의 자동차 산업에 엄청난 기회를 제공한다고 T&E는 덧붙였다.
한편, 항공 분야에서는 감축량 범위가 미흡하다는 점도 지적했다. 다만 국제 해운 배출량을 목표 범위에 포함시키는 것은 환영할 만한 진전이라고 언급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내 차에 호환되는 차량용품, 소모품 파인더 오픈
[0] 2025-11-26 11:45 -
2025년 1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1-01 16:45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국산차 날았다' 현대차ㆍ기아 158만대, 美 스텔란티스 제치고 4위로 상승
-
[커넥티드카] '차 안에서 우리집 가전을 깨우다' 현대차·기아, 삼성전자와 맞손
-
[리콜] 2024년 첫 자동차 리콜은 테슬라 모델 Y 등 4차종 '오토파일럿' 오류
-
[2023 자동차 결산] 국내 완성차 총판매 800만 대 육박 '전년비 8.1% 증가'
-
[2023 자동차 결산] 현대차, 총 421만 6680대 판매...전년 대비 6.9% 증가
-
현대차, 2023년 421만 6,680대 판매
-
기아, 2023년 308만 5,771대 판매
-
[2023 자동차 결산] 기아, 창사 이래 최대 실적...6.3% 증가한 308만대 기록
-
[2023 자동차 결산] 르노코리아, 요란한 인적 쇄신에도 내수 급감...수출 동반 추락
-
[2023 자동차 결산] 한국지엠 76.7%↑,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국산차 최다 수출
-
[오토포토] 눈빛부터 심상치 않네 지프 신형 랭글러 예상보다 큰 변화
-
[2023 자동차 결산] KG모빌리티, 사명 교체 효과 없음으로...주력 모델 40% 급감
-
[단독] '오프로더 혈통 전기 SUV' 지프, 첫 순수전기차 올 3분기 韓시장 도입
-
현대차, 꿈의 전기차 '전고체 배터리 시스템' 美 특허 출원...2030년 탑재 예상
-
[수입차] 혼다, 오딧세이 앰버서더 LG 트윈스 오지환 선수 친필 사인 굿즈 증정
-
[수입차] 부분변경 지프 랭글러 출시 '놀라운 디테일 향상과 강화한 오프로드 DNA'
-
현대차그룹, 미래를 위한 3대 비전 '지능형 로봇ㆍ최고의 기체ㆍ전동화 대중화'
-
291. 2024년의 화두, 그리고 다양하게 갈리는 전기차 시장 전망
-
아프리카와 중국을 주목해야 하는 시대
-
현대차 아이오닉 5, ‘2023 싱가포르 올해의 자동차’ 선정
- [유머] 15kg 2주면 증량가능한 배우
- [유머] 어디 있개
- [유머] 1년에 10억이상 버는 미국 여성이 남편과 잘 지내는 방법
- [유머] 여자랑 대화하다 급발진해버린 포붕이
- [유머] 토스트카페 창업하는데 이름 추천좀
- [유머] 물장난하는 토끼
- [유머] 엄마와 마트료시카
- [뉴스] 지드래곤, 홍콩 '아파트 화재 참사'에 100만 홍콩달러 기부
- [뉴스] 캄보디아서 검거된 '韓 대학생 살인' 주범 리광호, 국내 송환 어려울 수 있다
- [뉴스] '예비 신부' 함은정, 본식 드레스 결정 앞두고 팬들 의견 적극 청취... '어떤 게 예뻐요?'
- [뉴스] 'BTS' 뷔, 러닝 중독 맞네... 영하의 날씨에도 굴복 않고 달렸다
- [뉴스] '데뷔 28주년' 바다... '앞으로도 열심히 음악으로 흘러 바다가 되겠다'
- [뉴스] '한의원 폐업'하고 백수 된 장영란 남편... '아내 믿고 자만했다' 눈물
- [뉴스] '2025 마마'서 예정된 사자보이즈 무대, 홍콩 아파트 화재 참사 여파로 '취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