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28
중국 BYD도 멕시코에서 전기차 생산 추진
조회 7,986회 댓글 0건
3
머니맨존
2024-02-14 10:00
중국 BYD도 멕시코에서 전기차 생산 추진

중국 BYD의 해외 시장 진출 행보가 계속되고 있다. 2023년 해외 판매 비율은 8%에 불과하지만 올해부터는 본격적으로 수출 시장과 현지 생산을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BYD재팬의 CEO조우조우가 멕시코에서의 전기차 생산을 검토하고 있다고 니혼 게이자이 신문과의 인터뷰를 통해 밝혔다. 브라질에 이어 멕시코에 생산 기지를 설립해 중남미를 미국 시장의 수출 거점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한다. 그는 해외 생산은 국제 브랜드에 없어서는 안 될 필수 요소이며, 멕시코는 잠재력이 크고 중요한 시장이라며 공장 건설 의지를 드러냈다고 니혼 게이자이는 전했다.
BYD는 수출 확대 외에도 해외 공장 건설에도 적극적이다. 올해에는 태국 공장에서 가동을 시작하는 것 외에도 헝가리에 새로운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브라질에서는 총 30억 헤알(약 900억 엔)을 투자해 신규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멕시코에는 누에보레온에 기가 팩토리 건설을 발표한 테슬라 외에도 2023년에는 BMW와 스텔란티스도 멕시코에서 전기차 생산을 발표했으며 기아도 멕시코에서 전기차를 생산할 계획이다.
멕시코의 2023년 신차 판매대수는 전년 대비 24% 증가한 약 136만 대였다. 그 중 중국차가 약 12만대로 22년 만에 비해 60% 증가했다. MG, 체리자동차, 장화이그룹(JAC) 등 3개 중국 브랜드가 주도하고 있다. 전기차의 아직 본격적인 판매되지 않고 있다.
멕시코 진출의 가장 큰 장점은 미국으로의 수출 비용이 절감된다는 것이다. 미국이 멕시코 및 캐나다와 체결한 미국-멕시코-캐나다 협정(USMCA)은 관세 없이 미국에 자동차를 수출하는 데 필요한 북미 생산량의 비율을 강화했다. 일련의 파업으로 인해 미국의 인건비가 상승하고 멕시코와의 임금 격차가 확대됐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존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내 차에 호환되는 차량용품, 소모품 파인더 오픈
[0] 2025-11-26 11:45 -
2025년 1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1-01 16:45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현대차, 美 현지 공장에 수소트럭 엑시언트 21대 투입 '주요 부품 운송'
-
폭스바겐, 타임리스 아이콘 골프 디지털 광고 ‘더 힙스터’ KODAF 2024 은상
-
'완전 새로운 디자인 싱글플레임' 아우디 Q8 부분변경 국내 출시
-
벤츠, VAN.EA 플랫폼 기반 차세대 밴 콘셉트 공개… 500km 이상 주행
-
아이코닉 핫 해치 폭스바겐 골프 GTI...감히, 어떤 차도 흉내 낼 수 없는 고성능
-
'TCR 월드투어' 내년 인제서킷 개최...현대 N 페스티벌 시상식 개최
-
[칼럼] 중국 전기차가 가격만으로 시장을 잠식한다고 보는 건 오판이다.
-
겨울철 차량 관리와 운전은 이렇게! [이럴땐 이렇게!]
-
차량용 소화기 의무화, 나에게 맞는 소화기는?
-
마세라티 110주년 기념 행사, 역사와 전통을 재조명하다
-
[시승기] 그랑 콜레오스 2.0 가솔린 터보 4WD '안정적 달리기 · 기대 이상 연비'
-
[EV 트렌드] 18개국 전기차 소유주 설문 '92% 내연기관차로 돌아가지 않을 것'
-
한국타이어, 유럽서 리뷰로 공신력 인정 '드라이버리뷰 커스터머 초이스 어워드' 수상
-
아우디 RS e-트론 GT윈터 콰트로 캠페인, KODAF 금상 및 유튜브 숏츠 수상
-
벤츠, G-클래스 고성능 부분변경 '더 뉴 메르세데스-AMG G 63' 국내 출시
-
BMW 밴티지 앱 조이몰, 라이프스타일 제품 할인 ‘BMW 윈터 홀리데이’ 진행
-
기아 오토랜드 광주, UL 솔루션스 ‘폐기물 매립 제로’ 최고 등급 플래티넘 획득
-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 '진정한 최고의 순간은 아직 오지 않아'
-
'4개 전기 모터로 1000마력' 메르세데스-AMG, 신형 전기 SUV 티저 공개
-
도요타, 휴머노이드 로봇 기네스 월드 레코드 달성 '24.55m 거리 슛 성공'
- [유머] 병아리가 젤 좋아하는 약은?
- [유머] 의외로 현실에서 가능한 것
- [유머] 자영업자 썰 특징...
- [유머] 형제가 돈 주면서 방에 불 꺼달라 하면 한다 vs 만다
- [유머] 갤럭시 ai로 울집 강아지 그려달라고 해봄
- [유머] 화장이 중요한 이유
- [유머] 결혼 후 와이프 복장 터진다는 조합
- [지식] 안전놀이터의 기본 개념 및 안전놀이터를 이용하는 현명한 방법 [1]
- [지식] 토토사이트 배팅 한도가 과도하게 높다면 의심해보자 [2]
- [지식] 스포츠토토 배당이 흔들리는 이유 및 배팅 방식 [3]
- [지식] 스포츠토토 메이저사이트라고 무조건 안전하지 않은 이유 [1]
- [지식] 스포츠토토 신규 토토사이트가 위험한 이유 [1]
- [지식] 토토사이트 먹튀당했을때 먹튀사이트에서 돈을 돌려받을 수 있는 현실적인 조언 [2]
- [지식] 메이저사이트처럼 보이지만 위험한 유형 정리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