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7,295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2-22 11:25
[EV 트렌드] 현대차 비장의 대형 전기 SUV '예상보다 빠른 6월 공개 · 7월 출시'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당초 예상보다 빠르게 현대자동차 플래그십 전기 SUV '아이오닉 7'이 오는 6월 글로벌 최초 공개된다. 아이오닉 7은 현대차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에 이어 선보이는 순수전기차로 현행 E-GMP 플랫폼 최종 완성형이 될 전망이다.
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오는 6월 27일 개막하는 '2024 부산모빌리티쇼'를 통해 아이오닉 7을 글로벌 최초 공개하고 7월 본격적인 국내 판매에 돌입한다.
이를 앞두고 현대차는 지난해 연말부터 아산공장 일부 라인의 재정비를 실시하고 아이오닉 7 본격 양산을 위한 막바지 작업을 실시해 지난주 이를 완료했다.
앞서 출시된 기아 'EV9'과 유사한 파워트레인 조합이 예상되는 아이오닉 7은 단일 모터 설정의 경우 215마력 최고 출력을, 듀얼 모터는 379마력을 발휘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각각 76.1kWh, 99.8kWh 배터리 탑재로 완전충전시 최대 560km 주행가능거리를 달성할 것으로 업계는 전망했다.
새로운 전동화 전략에 따라 현대차그룹은 신규 승용 전기차 전용 플랫폼 'eM'을 적용한 신차를 2025년경 선보일 계획인 만큼 현행 E-GMP 플랫폼의 최종 완성형은 아이오닉 7이 될 예정이다.
앞서 국내외에서 포착된 아이오닉 7 프로토타입을 통해 예상되는 신차 디자인은 먼저 전면부의 경우 수직형 주간주행등과 수평형 램프를 통해 2021년 선보인 '세븐' 콘셉트카 디자인이 고스란히 반영된다. 또 와이드한 범퍼로보다 역동성을 강조한다.
아이오닉 7 측면은 기아 EV9 박스형 디자인과 차별화된 가파르게 경사진 루프 라인, 뒤쪽으로 갈수록 완만한 모습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유선형 디자인을 최대한 반영해 아이오닉 6 세단의 콘셉트를 따르고 대형 전기 SUV로는 보기 드문 공기저항 계수를 나타낼 것으로 알려졌다.
실내는 듀얼 12.3인치 디스플레이를 기반으로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ccNC'가 반영된다. 이를 통해 인포테인먼트 및 공조 전환 조작계 등 첨단 기술이 적용된 깔끔하고 간결한 모습을 연출한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EV 트렌드] '경쟁차가 마이바흐?' 中 니오 전기 세단 ET9공개...1억 4500만원
-
290. BMW, 전기차 시대에도 '달리는 즐거움'이 슬로건
-
2023년은 변곡점이길...
-
CES 2024 - 모라이, 최신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기술 공개
-
GM, 쉐보레 블레이저 EV 판매 중단...OTA도 해결 못하는 충전 소프트웨어 오류
-
단 5일 남았다 ‘폭스바겐 제타’ 2000만 원대에 구매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
-
[아롱 테크] 전기차 불만 나면 모두 내 탓? 배터리는 정말 억울합니다
-
'급발진 · 스텔스' 잡힐까? 국토부, EDR 항목 국제수준 확대 개정안 입법 예고
-
'볼보 XC60' 美 IIHS 럭셔리 SUV 충돌테스트에서 만점을 받은 유일한 車
-
KNCAP, BMW i5 충돌 안전성 만점 근접...2023 안전도 평가 최우수 모델 선정
-
제네시스 3세대 부분변경 G80 국내 출시 '2.5 터보 판매가 5890만 원 책정'
-
'고정관념 깬 경차의 반란' 호주서 공개된 기아 '모닝 스포츠 · GT 라인'
-
현대차 '엑스터' 마루티 '짐니' 벽 뚫고 인도 올해의 차 수상...아이오닉 5는 그린카
-
[김필수 칼럼] 유럽까지 자국 우선 정책, 이러다 완성차 공장 씨가 마른다
-
[시승기] '현시점 최고의 사치' 두 얼굴의 세단 BMW i5 eDrive40
-
기아 EV6 · EV9 글로벌 판매 대폭 상승 'E-GMP 기반 출하량' 역대 최대치
-
[EV 트렌드] 中 BYD, 2024년 일본 시장에서 전기차 3만 대 판매 목표
-
2024년 美 신차 판매 최대 4% 증가한 1610만 대 전망…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
-
美 당국 NRC 에어백 리콜 추진에 車 업계 향후 33년 단 한건 예상 반발
-
'열폭주 없었다' 토레스 EVX 인산철 배터리, 우연한 사고로 화재 안전성 입증
- [유머] 혼돈의 카오스를 보여주마
- [유머] 차은우도 외모로 밀리는 상황
- [유머] 여행금지 발령
- [유머] 분노조절장애 있다는 사람들 대부분 거짓말인 이유
- [유머] 요즘 채용공고 근황
- [유머] 고등학교 수련회 남자방 올타임 레전드 영상
- [유머] 공항에서 붙잡힌 중국인
- [뉴스] 신동엽 딸, 발레 전공으로 '한예종 무용원' 합격... '자식 농사 잘 지었네'
- [뉴스] '64세' 송옥숙 '베드신 제의 받고 남편에 허락 구해... 맨살 닿는데도 아무 느낌 없어'
- [뉴스] '추저씨 긴장하세요'... '추성훈♥' 야노 시호, 유튜브 데뷔
- [뉴스] '데뷔 10주년' 트와이스, '빌보드 200' 10번째 진입... K팝 걸그룹 최초
- [뉴스] '투자 고수' 전원주, 2억 집 42억까지 껑충... '세금 내려고 적금 해약'
- [뉴스] 충남 태안 꽃지해수욕장서 남성 하반신 사체 발견, 국과수에서 DNA 검사해보니...
- [뉴스] 울산시, 지자체 최초 프로야구 2군 '시민야구단' 창단... 프로 공백 해소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