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6,328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4-02-28 17:25
BMW, 美 컨슈머리포트 브랜드 평가 1위...기아 7위, 현대차 10위 턱걸이 진입
출처 : 컨슈머리포트
[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BMW가 미국 비영리 소비자단체 컨슈머리포트(Consumer Reports) 연례 자동차 브랜드 평가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으며 1위에 올랐다. 총 37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에서 BMW는 총점 82점을 받아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최고의 브랜드 자리를 지켰다.
스바루(80점)도 지난해에 이어 2위 자리를 유지했다. 가장 순위가 상승한 브랜드는 포르쉐(80점)다. 포르쉐는 지난해 대비 무려 11계단을 상승하며 3위에 이름을 올렸고 혼다(78점)도 1계단 상승한 4위를 기록했다.
국산차 중에서는 기아가 83점으로 3계단 상승한 7위, 현대차(76점)도 3계단 상승하며 10위권에 진입했다. 반면 제네시스는 68점에 그치며 지난해 대비 8계단 하락한 15위를 기록했다. 총 34개 브랜드 가운데 최하위는 61점을 받은 지프다. 지난해 최하위 랜드로버는 65점으로 지프를 밀어냈다.
이번 브랜드 평가는 전체 37개 브랜드 가운데 2개 이상의 모델에 대한 실차 테스트가 이뤄진 경우에만 순위가 부여돼 루시드, 폴스타, 램은 제외됐다. 컨슈머리포트는 지난해 출시한 신차를 대상으로 진행한 주행 테스트 결과와 신뢰도, 소유자 만족도, 안전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브랜드를 평가해 순위를 발표한다.
BMW X5
한편 컨슈머리포트는 브랜드 순위가 각 모델의 개별 평가 결과와 다를 수 있다면서도 BMW, 포르쉐, 혼다, 미니, 기아, 마즈다, 아큐라 등 7개 브랜드에 속한 테스트 모델의 구매를 추천했다. 이에 따라 기아는 실차 테스트가 이뤄진 15개 모델, 현대차 12개 모델 중 11개 모델을 구매 추천 목록에 포함했다.
반면, 닷지, 마세라티, 알파 로메오, 메르세데스 벤츠, 리비안, GMC, 재규어, 랜드로버, 지프 등 9개 브랜드의 모델은 구매에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컨슈머리포트는 브랜드 평가와 함께 '2024 최고의 차 10선'(Best Cars of the Year: 10 Top Picks of 2024)도 발표했다. 국산차는 각 세그먼트에 한 개의 모델로 포함되지 않은 가운데 도요타가 4개로 가장 많았고 하이브리드 4종,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3종, 전기차 1종 등 친환경차가 강세를 보였다.
다음은 세그먼트별 컨슈머리포트 2024 최고의 차 10선 목록이다.
-소형차 : 마쯔다 3-중형차 : 도요타 캠리 하이브리드-하이브리드/플러그인 하이브리드 : 도요타 프리우스, 프리우스 프라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소형 SUV : 스바루 크로스트랙-준중형 SUV : 스바루 포레스터-중형 SUV : 도요타 하이랜더 하이브리드-럭셔리 SUV : BMW X5/X5 PHEV-소형 픽업 : 포드 매버릭/매버릭 하이브리드-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UV : 도요타 RAV4 프라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전기차 : 테슬라 모델 Y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내 차에 호환되는 차량용품, 소모품 파인더 오픈
[0] 2025-11-26 11:45 -
2025년 1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1-01 16:45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현대차, ACT 엑스포 2024에서 북미 수소 물류운송 사업 확장 발표
-
기아 정태삼 이사, 인구 60만 전주에서 연평균 190대 '그레이트 마스터' 등극
-
쉐보레, GM 온스타 탑재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 상품성 개선 모델 출시
-
혼다코리아, 혼다 모빌리티 카페 ‘더 고’서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진행
-
벤틀리모터스, ‘더 뉴 컨티넨탈 GT’ 런칭 예고
-
BMW 코리아 미래재단, 굿네이버스와 아동 돌봄을 위한 ‘희망ON학교’ 출범
-
볼보자동차코리아, 한국보육진흥원과 함께 전국 공공시설 내 화장실에 기저귀 갈이대 설치
-
넥센타이어, 맨시티 프리미어리그 최초 4시즌 연속 우승 기념 이벤트
-
폭스바겐 플래그십 전기 세단 ID.7, 독일 ADAC 자동차 평가서 역대 최고점 획득
-
현대차·기아, 국내 우수 대학과 손잡고 전동화 핵심 부품 자성재료 확보에 박차
-
폴스타, 지난해 4분기 이어 또 연례 보고서 미제출 '상장 폐지 위기에 직면'
-
현대차, 美 진출 자동차 브랜드 중 가장 큰 2억 달러 광고 집행 … OTT 선호
-
[시승기] 시대를 초월한 디자인 DNA…’포르쉐 911 카레라 쿠페’
-
중국 샤오펑, 리프모터, 니오 등 해외업체에 스마트카와 자율주행 기술 공여
-
중국 지리자동차, 2023년 LCA기준 배출가스 12% 저감
-
벤틀리 ‘더 뉴 컨티넨탈 GT’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탑재하고 6월 말 세계 최초 공개
-
폭스바겐 ID.7, 독일 ADAC 자동차 평가 사상 최초 역대 최고 ‘매우 우수‘ 등급 선정
-
현대차·기아, 국내 우수 대학과 자성재료 기술 내재화 박차 공동연구실 출범
-
이탈리아 정부가 초소형 전기차 '피아트 토폴리노' 134대를 압수한 이유
-
BMW그룹, 위구르 강제 노동 부품 사용한 미니 쿠퍼 8000대 美 수출 드러나
- [유머] 오은영 박사님이 말하는 헬창 운동중독 치료법
- [유머] 요즘 군대에서 안하는것
- [유머] 말로만 듣던 결벽증?
- [유머] 술안마시는데 이렇게 따주면 바로 마심
- [유머] 나좀 살려주개
- [유머] 류승수가 아내가 결혼하기로 결심한 이유
- [유머] 영국 최고부자가 빡쳐서 만든 자동
- [뉴스] 지드래곤, 홍콩 '아파트 화재 참사'에 100만 홍콩달러 기부
- [뉴스] 캄보디아서 검거된 '韓 대학생 살인' 주범 리광호, 국내 송환 어려울 수 있다
- [뉴스] '예비 신부' 함은정, 본식 드레스 결정 앞두고 팬들 의견 적극 청취... '어떤 게 예뻐요?'
- [뉴스] 'BTS' 뷔, 러닝 중독 맞네... 영하의 날씨에도 굴복 않고 달렸다
- [뉴스] '데뷔 28주년' 바다... '앞으로도 열심히 음악으로 흘러 바다가 되겠다'
- [뉴스] '한의원 폐업'하고 백수 된 장영란 남편... '아내 믿고 자만했다' 눈물
- [뉴스] '2025 마마'서 예정된 사자보이즈 무대, 홍콩 아파트 화재 참사 여파로 '취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