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4,817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2-29 13:25
오늘의 이슈 - 2024년 전기차 구매보조금 확정, 보조금 100% 받을 수 있는 모델은? [2024.02.29]
2024년 2월 20일자로 전기차 국고보조금 지원 대상 모델 금액 확정
- 현대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일부 트림 보조금 100% 지급
- 국고보조금 690만원, 지자체에 따라 보조금 최대 1,140만원 지급
- 수입 전기차 중 보조금 최대 지원 모델은 폭스바겐 ID.4, 테슬라 모델 Y 등 LFP배터리 탑재 모델 전년대비 보조금 삭감
지난 2월 20일, 환경부는 '2024년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보조금 업무처리지침'을 확정하고 이에 따라 산정한 전기차 차종별 국비보조금 지원 금액을 공개했다. 환경부는 성능과 안전성이 우수한 전기차 보급을 위해 배터리 성능, 안전성을 중심으로 올해 전기차 국비보조금을 모델별로 차등 지급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보조금 전액을 받는 승용차 모델은 무엇인지, 최대로 지급받을 수 있는 금액은 얼마인지 등 내용을 간략히 정리했다.
아이오닉 5 & 아이오닉 6 일부 트림 보조금 100% 지급, 보조금 최대 지원 지자체는 경남 거창군
이번 환경부 보조금 개편안에 의하면 현대 아이오닉 5와 아이오닉 6 중 조건을 충족하는 일부 트림들이 국고보조금 100%에 해당하는 690만원을 지급받는다. 완충 시 최대 주행가능거리, 충전 속도 등 배터리 성능 평가 항목에서 우수한 등급을 나타낸 결과로 보인다. 여기에 서울시 기준으로 지자체 보조금 150만원 지급이 더해져 보조금 총액 840만원을 지급받아 4,570만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아이오닉 5 롱레인지 익스클루시브 2WD 18인치 휠 사양 기준). 전국 지자체 중 가장 많은 보조금을 지급하는 지역은 경남 거창군으로 동일 모델 구매시 지자체 보조금 1,140만원에 더해 보조금 총액 1,830만원을 지급받아 3,580만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보조금 100% 지급 대상 모델들은 전년대비 눈에 띄는 보조금 삭감은 보이지 않았다.
<아이오닉 5 롱레인지 익스클루시브 2WD 18인치 휠 사양 보조금 비교>
가장 많은 보조금을 지급받는 수입 전기차는 폭스바겐 ID.4, 보조금 삭감 역풍 강하게 맞은 테슬라 모델 Y
그럼 수입 전기 승용차들 중에서는 어떤 모델이 가장 많은 보조금을 지급받게 될까? 폭스바겐 ID.4가 국고보조금 492만원으로 책정되어 수입 전기 승용 모델 중 가장 많은 보조금을 지급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지자체 보조금으로 113만원을, 가장 많은 보조금을 지급하는 거창군은 862만원을 지급하기로 하면서 전년대비 10% 중후반대의 보조금 삭감율을 보였다. 눈에 띄는 보조금 변동을 보인건 테슬라 모델 Y RWD이다. 작년 국고보조금 514만원에서 올해 195만원으로 60%대의 대폭 삭감을 맞았다. 배터리 효율과 재활용 가치가 낮은 LFP 배터리를 탑재했다는 이유다.
<폭스바겐 ID.4 보조금 비교>
<테슬라 모델 Y RWD 보조금 비교>
이번에 확정된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보조금 업무처리지침과 각 차종별 국비보조금 및 지자체별 보조금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조회할 수 있다. 아직 지자체 보조금이 책정되지 않은 일부 지자체의 보조금 역시 순차적으로 책정되고 있어 해당 지자체에서 전기차를 구매하고자 한다면 참고해둘 필요가 있다. 다나와자동차 신차 견적내기에서도 차종별 국고보조금 및 지자체별 보조금과 잔여대수도 확인 가능하다.
브랜드 | 모델명 | 보조금(국비) | 보조금(지자체) | 총액(국비+지자체) | 링크 |
현대 | 아이오닉 5 | 690만원 | 150만원 | 840만원 | |
기아 | EV6 | 684만원 | 145만원 | 829만원 | |
KGM | 토레스 EVX | 457만원 | 105만원 | 562만원 | |
기아 | 레이 EV | 452만원 | 104만원 | 556만원 | |
기아 | EV9 | 301만원 | 69만원 | 370만원 | |
테슬라 | 모델 Y | 195만원 | 45만원 | 240만원 | |
현대 | 아이오닉 6 | 690만원 | 150만원 | 840만원 | |
폭스바겐 | ID.4 | 492만원 | 113만원 | 605만원 | |
벤츠 | EQB | 217만원 | 50만원 | 267만원 | |
현대 | 코나 일렉트릭 | 633만원 | 142만원 | 775만원 |
<서울시 기준 주요 전기차 모델 보조금 현황>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분리형 투톤 외장 색상 적용' 미니 컨트리맨 언차티드 에디션 한정 판매
-
폴스타, 2026년까지 5개의 고성능 모델 라인업 계획
-
볼보, 2월 배터리 전기차 판매 14% 증가
-
고성능 디지털. BMW 3세대 X1 M35i xDrive 시승기
-
中 BYD '아토 3' 신형 가격 2216만 원으로 인하...국내 출시하면 얼마?
-
[EV 트렌드] 테슬라, 2월 중국 내 판매량 1년여 만에 최저 '주가는 장중 7% 하락'
-
중국 하이난섬, 전기차 점유율 50%
-
중국, 전동화차 점유율 2024년 40%/2050년 50% 전망
-
2월 국내 5사 판매실적, 짧은 조업일수와 소비심리 위축 속 감소
-
한국타이어, 국내 최초 화학적 재활용 페트 섬유 적용 타이어 '아이온' 상업화
-
해마다 겪는 '전기차 춘궁기' 들쑥날쑥 가격에 '아사직전'...누적 판매 81% 급감
-
'EV 모드 62% 증가한 73km' BMW PHEV 세단 뉴 530e 공식 출시
-
르노코리아, 납세자의 날 기념식 세정협조 공로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
-
'랠리카 변신도 어색하지 않아' 2024 디펜더 랠리 시리즈 영국서 개막
-
실체를 드러낸 기아의 첫 픽업트럭 '태즈먼' 호주에서 티저 공개
-
중국 2월 신에너지차 도매 판매 9% 감소
-
폭스바겐그룹 4분기 사업 호조, 지난 해 전년 대비 15% 증가한 3223억 유로
-
'논란의 고무줄 가격' 테슬라, 美 판매 모델 Y 판매가 다시 1000달러 인상
-
299. SDV의 세계 3. 양산차 4사의 소프트웨어 정의 자동차 개발 방향
-
폭스바겐그룹, 4분기 사업 호조로 2023년 견고한 연간 실적 달성
- [유머] 탁구의 위험한 서브기술
- [유머] 우오오오! 임신해라! 임신해라! 임신해라앗!
- [유머] 맘스터치
- [유머] 이사왔는데 옆집 문상태가
- [유머] 31살이라고 전세계에서 생일축하받음
- [유머] 난리난 소비쿠폰의 효과
- [유머] 폐가에서 촬영된 유령
- [뉴스] '역사에 길이 남을 귀여움이 온다'... '주토피아2' 예고편 공개
- [뉴스] 품절 대란 일어난 '지드래곤 하이볼', 벌써 1000만 캔 팔렸다
- [뉴스] 3편 개봉 앞둔 아바타, '애니메이션'으로도 나온다
- [뉴스] 아이브 '시축 의상' 노출 심하다며 코디 욕 먹자 직접 나서서 해명한 멤버 레이
- [뉴스] 수십 년째 불면증 시달리던 주우재... '이것' 챙겨먹고 극복
- [뉴스] '소비쿠폰' 거절한 족발집 사장님... 이재명 대통령 거론하며 '이렇게' 말했다
- [뉴스] 버스전용차로 '쌩쌩' 달리던 카니발 잡고 보니... 안에 고작 2명 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