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6,034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4-02-29 13:25
오늘의 이슈 - 2024년 전기차 구매보조금 확정, 보조금 100% 받을 수 있는 모델은? [2024.02.29]

2024년 2월 20일자로 전기차 국고보조금 지원 대상 모델 금액 확정
- 현대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일부 트림 보조금 100% 지급
- 국고보조금 690만원, 지자체에 따라 보조금 최대 1,140만원 지급
- 수입 전기차 중 보조금 최대 지원 모델은 폭스바겐 ID.4, 테슬라 모델 Y 등 LFP배터리 탑재 모델 전년대비 보조금 삭감
지난 2월 20일, 환경부는 '2024년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보조금 업무처리지침'을 확정하고 이에 따라 산정한 전기차 차종별 국비보조금 지원 금액을 공개했다. 환경부는 성능과 안전성이 우수한 전기차 보급을 위해 배터리 성능, 안전성을 중심으로 올해 전기차 국비보조금을 모델별로 차등 지급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보조금 전액을 받는 승용차 모델은 무엇인지, 최대로 지급받을 수 있는 금액은 얼마인지 등 내용을 간략히 정리했다.
아이오닉 5 & 아이오닉 6 일부 트림 보조금 100% 지급, 보조금 최대 지원 지자체는 경남 거창군

이번 환경부 보조금 개편안에 의하면 현대 아이오닉 5와 아이오닉 6 중 조건을 충족하는 일부 트림들이 국고보조금 100%에 해당하는 690만원을 지급받는다. 완충 시 최대 주행가능거리, 충전 속도 등 배터리 성능 평가 항목에서 우수한 등급을 나타낸 결과로 보인다. 여기에 서울시 기준으로 지자체 보조금 150만원 지급이 더해져 보조금 총액 840만원을 지급받아 4,570만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아이오닉 5 롱레인지 익스클루시브 2WD 18인치 휠 사양 기준). 전국 지자체 중 가장 많은 보조금을 지급하는 지역은 경남 거창군으로 동일 모델 구매시 지자체 보조금 1,140만원에 더해 보조금 총액 1,830만원을 지급받아 3,580만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보조금 100% 지급 대상 모델들은 전년대비 눈에 띄는 보조금 삭감은 보이지 않았다.

<아이오닉 5 롱레인지 익스클루시브 2WD 18인치 휠 사양 보조금 비교>
가장 많은 보조금을 지급받는 수입 전기차는 폭스바겐 ID.4, 보조금 삭감 역풍 강하게 맞은 테슬라 모델 Y

그럼 수입 전기 승용차들 중에서는 어떤 모델이 가장 많은 보조금을 지급받게 될까? 폭스바겐 ID.4가 국고보조금 492만원으로 책정되어 수입 전기 승용 모델 중 가장 많은 보조금을 지급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지자체 보조금으로 113만원을, 가장 많은 보조금을 지급하는 거창군은 862만원을 지급하기로 하면서 전년대비 10% 중후반대의 보조금 삭감율을 보였다. 눈에 띄는 보조금 변동을 보인건 테슬라 모델 Y RWD이다. 작년 국고보조금 514만원에서 올해 195만원으로 60%대의 대폭 삭감을 맞았다. 배터리 효율과 재활용 가치가 낮은 LFP 배터리를 탑재했다는 이유다.

<폭스바겐 ID.4 보조금 비교>

<테슬라 모델 Y RWD 보조금 비교>
이번에 확정된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보조금 업무처리지침과 각 차종별 국비보조금 및 지자체별 보조금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조회할 수 있다. 아직 지자체 보조금이 책정되지 않은 일부 지자체의 보조금 역시 순차적으로 책정되고 있어 해당 지자체에서 전기차를 구매하고자 한다면 참고해둘 필요가 있다. 다나와자동차 신차 견적내기에서도 차종별 국고보조금 및 지자체별 보조금과 잔여대수도 확인 가능하다.
브랜드 | 모델명 | 보조금(국비) | 보조금(지자체) | 총액(국비+지자체) | 링크 |
현대 | 아이오닉 5 | 690만원 | 150만원 | 840만원 | |
기아 | EV6 | 684만원 | 145만원 | 829만원 | |
KGM | 토레스 EVX | 457만원 | 105만원 | 562만원 | |
기아 | 레이 EV | 452만원 | 104만원 | 556만원 | |
기아 | EV9 | 301만원 | 69만원 | 370만원 | |
테슬라 | 모델 Y | 195만원 | 45만원 | 240만원 | |
현대 | 아이오닉 6 | 690만원 | 150만원 | 840만원 | |
폭스바겐 | ID.4 | 492만원 | 113만원 | 605만원 | |
벤츠 | EQB | 217만원 | 50만원 | 267만원 | |
현대 | 코나 일렉트릭 | 633만원 | 142만원 | 775만원 |
<서울시 기준 주요 전기차 모델 보조금 현황>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1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1-01 16:45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두 거물, 포르쉐와 프라우셔...핸들링 좋은 프리미엄 전기 요트 'e팬텀 에어' 공개
-
초기품질 '도요타, 내구품질 '렉서스' 압도적 1위...점점 밀리는 국산차 순위
-
'라인 세우느니 다른 차라도' 현대차, 中 공장서 '아크폭스' 전기차 수탁 생산
-
[아롱 테크] 자동차는 다이어트 중, 쇠 보다 가볍고 더 강한 첨단 소재의 경쟁
-
[EV 트렌드] 폭스바겐 유럽서 ID.4 · ID.5 업데이트 '주행가능거리 556km'
-
재팬모빌리티쇼 2023 - BMW, 신형 X2 최초 공개
-
재팬모빌리티쇼 2023 - 스바루, 스포츠 EV 쿠페 공개
-
재팬모빌리티쇼 2023 - 다이하츠, 차세대 코펜 컨셉카 공개
-
전 세계 전기차 배터리 사용량 전년비 48.9% 증가 '중국계 확대 눈에 띄네'
-
볼보 프리미엄 전기SUVEX30, 英 더썬 '올해의 차'...
-
현대차그룹, 모빌리티 개발자 디벨롭 축제 'HMG 개발자 컨퍼런스' 11월 개최
-
고성능 감성 제네시스 GV80 쿠페, 415마력 3.5 터보 48V '9190만 원부터' 시작
-
최고의 가성비 중고차 2종 추천 '투싼ㆍSM6' 가을 성수기 시세 하락 구매 적기
-
사막 2400km, 육감으로 달리는 '레벨 랠리'...현대차 싼타크루즈 랠리카 공개
-
제네시스 타면 전용 아웃도어 용품으로 '캠핑 기어 블랙 에디션' 출시
-
BMW 그룹 코리아, 사고 수리 고객 위한 '액시던트 케어’ 캠페인 실시
-
'도래수와 토레스' KGM, 국내 최초 친환경 전기차 마을에 토레스 EVX 1호차 기증
-
현대차그룹 토요타와 지엠 이은 美 3위, 견조하지만 대형 리콜 등 악재 주의해야
-
로터스 순수 전기 하이퍼 SUV '엘레트라' 사전예약 일주일 예상 물량 완판
-
드라이브의 재미 선사하는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 [유머] 본질에 충실한 깐부치킨
- [유머] 예쁜여자로 살기힘든이유
- [유머] 의외로 일본인들이 놀란다는 한국의 공경
- [유머] 엘디아인이 세계를 정복할 수 있는 방법
- [유머] 하루에 8시간 꼭 자야하는 이유
- [유머] 여자친구 오징어 냄새
- [유머] 일본에서 요즘 인기 많은 곰고기
- [뉴스] '48세' 김희선, 역시 미모 원톱... '샵 직원들이 뽑은 미녀 1위'
- [뉴스] 이천수♥심하은, 쌍둥이 남매 '가정보육'하기로 결정... '결혼 13년차, 이사만 8번'
- [뉴스] 아이브 레이, '체인소맨 레제' 완벽 재현... 애니 찢고 나온 비주얼로 팬들 '심장 저격'
- [뉴스] '45세' 송지효, 결혼 생각에 솔직 고백...'생활 리듬 맞는 사람이면 평생 함께할 것'
- [뉴스] '학폭하면 대학 못 가'... 국립대 6곳, 가해자 45명 불합격시켰다
- [뉴스] '월급은 그대로인데'... 10월 소비자물가 2.4% 상승, 1년 3개월 만에 최고치
- [뉴스] 시진핑이 '맛있다' 극찬한 경주 황남빵, 되팔기에 짝퉁까지 '극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