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8,461회 댓글 0건
 3
                                3
                                                            
                            머니맨
2024-03-13 17:00
소프트웨어로 전기차 충전 시간 30% 단축… 볼보 차세대 신모델에 적극 적용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볼보자동차가 투자한 소규모 스타트업이 전기차 충전 속도를 향상시키는 소프트웨어 개발에 성공했다고 최근 밝혔다. 볼보 역시 해당 시스템을 신규 전기차에 적극 적용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현지시간으로 12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볼보는 지난 2018년부터 자동차에 적용 가능한 신기술을 개발 중인 다양한 스타트업 투자를 시작했다. 그리고 최근 이들 중 '브리스 배터리 테크놀러지(Breathe Battery Technologies)'가 전기차 배터리 충전 시간을 기존보다 15~30% 단축하는 소프트웨어 개발에 성공해 관심이 집중된다.
영국에 본사를 둔 브리스 배터리 테크놀러지는 그동안 알고리즘을 이용해 전기차 충전 프로세스를 관리하는 소프트웨어 개발에 주력해 왔다. 그리고 최근 실시간 배터리 에너지 흐름을 동적 제어하는 신기술을 개발에 성공한 것으로 전해졌다.
참고로 일반적 전기차의 경우 미리 정해진 프로세스를 사용해 단계별 배터리 충전방식을 사용해 안전성을 높여왔다. 하지만 브리스는 이를 동적 제어를 통해 더 빠른 충전이 가능하게 만든 것.

볼보자동차 테크 파운드 CEO 안 소피 에그베르그는 '브리스와 파트너십은 전기차 고객들의 문제를 해결하고 충전 성능을 더욱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된다'라며 '빠른 충전은 더 많은 사람들이 전기차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전동화 전환으로 가는 중요한 단계'라고 말했다.
한편 브리스의 신규 소프트웨어는 전기차 충전 속도를 크게 향상시킬 뿐 아니라 동적 제어를 통해 소유주가 차량 수명 전반에 걸쳐 향상된 충전 시간의 혜택을 누릴수 있음을 의미한다고 볼보 측은 설명했다.
볼보는 해당 기술이 배터리를 손상시키지 않아 더욱 긴 전기차 수명을 만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브리스 기술을 사용하는 최초의 완성차 제조사가 될 것을 약속하고 향후 출시될 순수전기차에 해당 기술을 적극 사용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3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0]  2025-06-02 17: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테슬라, 중국시장 점유율 지속적으로 증가
- 
                                    
                                          뱅앤올룹슨, 스쿠데리아 페라리와 F1 파트너십 갱신
- 
                                    
                                          광저우 아이온, 홍콩에 첫 쇼룸 오픈
- 
                                    
                                          재규어 TCS 레이싱, 포뮬러 E ‘디리야 E-프리’ 월드 챔피언십 1위...닉 캐시디 2관왕
- 
                                    
                                        ![[EV 트렌드] 어색한 디자인 유출 후 실내까지 싹 공개 '지프 왜고니어 S'](/images/upload/2024-01-31/thum_17066679015526275news.jpg)  [EV 트렌드] 어색한 디자인 유출 후 실내까지 싹 공개 '지프 왜고니어 S'
- 
                                    
                                          토요타, 2023년 글로벌 신차 판매 7% 증가한 1,123만대로 사상 최고
- 
                                    
                                          기가 캐스팅/메가 캐스팅/하이퍼 캐스팅이 만능은 아니다
- 
                                    
                                          혼다 올 뉴 어코드 하이브리드,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 선정 '올해의 하이브리드 세단'
- 
                                    
                                          폭스바겐그룹코리아 틸셰어 대표, 브랜드 사업 총괄 겸임...조직 효율성 제고 역점
- 
                                    
                                          방실 전 르노코리아 상무, 스텔란티스코리아 사장으로 화려한 복귀
- 
                                    
                                          이로운 자동차(9) 경미한 추돌에도 사지마비, 눈 높이 '헤드레스트'가 막는다.
- 
                                    
                                        ![[EV 트렌드] 볼보 EX30 소프트웨어 문제로 배송 연기 'EX90 이어 두 번째'](/images/upload/2024-01-30/thum_17066016035525588news.jpg)  [EV 트렌드] 볼보 EX30 소프트웨어 문제로 배송 연기 'EX90 이어 두 번째'
- 
                                    
                                          대기보전법 개정, 불법 배출가스저감장치 7년 이하 징역 또는 1억 원 벌금
- 
                                    
                                          볼보트럭, FH 에어로 '공기역학 · 카메라 모니터 시스템' 5% 이상 효율성 향상
- 
                                    
                                          애스턴마틴, 신형 밴티지(Vantage) 2월 12일 공개
- 
                                    
                                          '더 간결해진 대시보드' 알칸타라, BMW 비전 노이어 클라쎄에도 적용
- 
                                    
                                          전기차 어쩌나, 당신이 올해 구매할 車 디젤보다 낮아...'SUVㆍ가솔린' 압도
- 
                                    
                                        ![[EV 트렌드] 아이폰 개발 참여한 25년 근무자도 '애플카' 떠나 '리비안'으로 이직](/images/upload/2024-01-30/thum_17065836055525435news.jpg)  [EV 트렌드] 아이폰 개발 참여한 25년 근무자도 '애플카' 떠나 '리비안'으로 이직
- 
                                    
                                          올해 차량 구매 계획이 있다면 차종은 ‘SUVㆍRV’ 연료타입은 '가솔린'
- 
                                    
                                          터치 한 번으로 소리가 달라졌다. 뱅앤올룹슨 베오소닉...feat 제네시스 GV80
- [유머] 수백장의 쪽지를 집 안 곳곳에 숨겨둔 6살 딸 
- [유머] 깐부 삼성점 후한 별점 
- [유머] ??? : 부자는 치킨 안 먹어 
- [유머] 호불호 갈리는 제육볶음.jpg 
- [유머] 있음 
- [유머] 40년된 초코파이 
- [유머] 카페 알바 이력서 
- [뉴스] MLS 전문가 '손흥민에겐 시즌 최악의 경기였지만...' 혹평인 줄 알았는데 '역대급 찬사' 나왔다 
- [뉴스] 4명 사망·3명 실종됐던 독도 소방헬기 추락 참사, 4년 후 밝혀진 진실은... 
- [뉴스] '월드스타가 매니저도 없이 혼밥을?'... BTS 정국, 고깃집 목격담 화제 
- [뉴스] NCT 도영, 12월 입대 앞두고 1억 원 기부... '아이들 꿈의 시작점 되길' 
- [뉴스] '암 투병' 박미선, 10개월 만에 방송 복귀... '이 프로그램'으로 돌아온다 
- [뉴스] '썸바디' 발레리나 이주리, 11월 2일 결혼한다... 남편은 누구? 
- [뉴스] 그릇 싹 비운 중국인 손님, 면발로 '안 맛있다' 써놓고 떠나... 온라인 들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