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6,964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3-15 17:00
中 니오 · CATL '10년을 써도 80%' 더 긴 수명 배터리 개발 동맹 강화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최근 중국 정부가 2030년을 목표로 니오, BYD 등 전기차 업체와 CATL을 비롯한 배터리 업체간 연합체 'CASIP'을 설립하며 전고체 배터리 개발에 박차를 가한 가운데 CATL과 니오의 협력 관계가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현지시간으로 14일, 일렉트렉 등 외신은 니오와 CATL은 향후 니오 전기차와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을 위한 더 긴 수명의 배터리팩 공동 연구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앞서 니오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에 배터리팩을 독점 공급하던 CATL 위상은 더욱 공고히 될 전망이다.
현재 니오는 신에너지 차량의 배터리팩 보증을 8년으로 한정했다. 이는 약 2000만 개 전기차 배터리팩이 2025년에서 2032년 사이 보증이 만료됨을 의미한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니오와 CATL은 더 긴 수명의 배터리팩 개발을 위해 협력을 더욱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이미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을 통해 배터리팩의 온도, 강도, 충전 빈도 등 다량의 빅데이터를 보유한 니오는 해당 데이터를 활용해 12년 사용 후에도 용량의 80% 이상을 유지하는 새로운 배터리팩을 선보인다는 전략이다.
또 CATL 역시 니오와 같은 전기차 제조사에 그 간 다량의 배터리를 공급하며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배터리 수명을 연장할 수 있는 자가수리형 고체 전해질 계면 필름 등을 개발해 왔다.
니오와 CATL은 이번 협력 강화를 통해 그 동안 축적된 자사 기술력을 바탕으로 더욱 긴 수명의 배터리팩을 선보일 계획이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2024 미국투어 오리엔테이션 개최...8개 주 약 4000km 주파
-
[EV 트렌드] 볼보, 2026년 EX60부터 '메가 캐스팅' 도입...효율성 극대화
-
中 전기차 관세 인상은 제 무덤 파기, 獨 3사의 이유있는 반대
-
한국타이어, '2024 한국테크노링 TBR 테스트 드라이빙 데이' 행사 진행
-
한성모터스, ‘메르세데스 트로피 2024 한성모터스 지역 예선’ 성료
-
기아, 'EV3 얼리 체크인' 이벤트 실시
-
폴스타, '2024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전기차 부문 1위...2년 연속 수상 쾌거
-
다크호스 '현대차ㆍ기아' 美서 가장 많이 도난당한 자동차 톱10 싹쓸이
-
현대캐피탈 美 법인, 미군 연체 차량 26대 불법 압류로 소송… SCRA 위반
-
현대차, 국내 첫 전기차 원메이크 레이스 ‘eN1 클래스’ 개최...아이오닉5 eN1 컵카 출전
-
내연기관 퇴출, 불과 2년 만에 말 바꾼 포드...2030년 이후에도 생산 이어갈 것
-
헌 옷가지와 바디 샴푸로 세차를 했다? 자동차 피부 벗겨낸 위험한 행동
-
현대차, 미국 EV공장에서 하이브리드차도 생산
-
[시승기] 제네시스 G90 블랙 '쇼퍼와 오너의 절묘한 경계에서 특별함을'
-
'밀리터리 룩으로 컴백' 지프 글래디에이터 아미 스타 패키지 한정판 출시
-
[EV 트렌드] '테슬라 FSD' 中 로보택시로 분위기 띄우더니 美서 사기 논란
-
일론 머스크의 슈퍼차저 팀 해체 'NACS' 방식두고 미국 전기차 업계 대 혼돈
-
볼보자동차, 평택 PDI 센터 확장 오픈...연간 최대 5만대 검수 '완벽 출고'
-
벤츠, R&D 센터 10주년 미래차 개발 및 국내 최적화 모빌리티 제공 역량 강화
-
국내 출시 앞둔 캐딜락 '리릭' 1억 원대 듀얼 모터 獨 시장에 단독 출시
- [유머] 여자들이 조심해야되는 사람
- [유머] 더위가 한풀 꺾인 지금 한국인들 근황
- [유머] 미래예상 어플 썼다가 갑자기 우는 딸아이
- [유머] 강호동 인생 최대 어이없는 질문
- [유머] 소파에서 당장 내려가
- [유머] 머리가 나빠 손발이 고생하는 도둑
- [유머] 사냥 시도
- [뉴스] 이연복 셰프, 가수 주현미와 초등학교 '동창'이었다... '1학년 때부터 6학년까지 같은 반'
- [뉴스] '다시한번 '슈퍼스타' 입증'... 방탄소년단 정국, 8개월 만에 틱톡 팔로워 2200만 돌파
- [뉴스] '이을용 아들' 이태석, 유럽무대 데뷔전 치렀다... 아우스트리아 빈 유니폼 입고 후반 교체 투입
- [뉴스] '엄마가 군필?'... 여군 장교 출신이었던 '돌싱글즈7' 한예원, 3살 아들 엄마였다
- [뉴스] 尹 비판한 조진웅 '잘못됐으니 잘못했다 하는데 왜 부담 느껴야 하나?... 그런 사회 안 돼'
- [뉴스] 아들 '윌벤져스'의 2개 국어 자랑한 아빠 샘 해밍턴 '영어 쓰느라 한국어 힘들어 할 때도'
- [뉴스] '일과 사랑 병행했었지'... '공개 연애 2번' 전현무 당황하게 만든 곽튜브의 한마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