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7,263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3-22 11:45
람보르기니, 2023년 글로벌 인도량 1만대 돌파...매출액ㆍ영업이익 역대 최고 성과
[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창립 60주년을 맞은 지난 2023년 한 해 동안 역대 최고의 재무 결과를 기록하며 브랜드의 지속적인 성장을 확인했다. 지난해 브랜드 역사상 최초로 차량 인도량 1만112대를 돌파한 람보르기니는 2022년 대비 12.1% 증가한 26억 6000만 유로(약 3조 8700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등 큰 성과를 기록했다.
2017년 이후 영업이익률은 지속적으로 상승해 작년에는 역대 최고치인 27.2%를 달성했다. 이러한 성과를 통해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는 다시 한번 글로벌 슈퍼카 브랜드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 영업 이익은 처음으로 7억 유로를 돌파하며 작년 대비 17.8% 증가한 7억 2300만 유로(약 1조 500억 원)를 기록했다.
또한 지난 해 브랜드 최초로 출시한 V12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슈퍼카(PHEV)인 레부엘토의 2년치 계약 물량을 이미 확보해 브랜드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견고한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V10 슈퍼 스포츠카 ‘우라칸’과 2024년에 새로운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으로 대체될 세계 최초의 슈퍼 SUV ’우루스’의 생산 종료까지의 주문도 포함한다.
작년 한 해,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는 창립 60주년을 맞아 뛰어난 재무 성과와 지속적인 성장으로 또 한 번의 큰 성과를 거두었다. 람보르기니는 2023년에 이어 중요한 변화와 혁신의 해가 될 2024년에 주목하고 있다. 올해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는 새로운 하이브리드 레이스카 SC63으로 세계 각국의 다양한 하이엔드 내구레이스에 역사적인 데뷔를 할 예정이다
람보르기니 스테판 윙켈만 회장은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는 다양한 분야에서 신기록을 연이어 경신하고 있다. 우리의 선택과 비전이 옳았고, 회사의 유기적인 성장에 기여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또한 “7억 2300만 유로의 영업 이익과 27.2%의 영업이익률로 우리의 전략이 옳았음을 확인할 수 있다. 우리는 미래를 대비하며 새롭고 도전적인 목표를 가지고 향후 몇 년을 계획할 수 있다. 2024년에는 새로운 우루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PHEV)과 우라칸 후속 모델 발표를 비롯한 중요한 혁신과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SC63의 FIA 세계 내구 선수권 대회 데뷔와 같은 새로운 도전이 이어질 것이다. 이는 새로운 이정표 달성을 위한 람보르기니의 끊임없는 노력이자 성장을 상징하는 도전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의 최고 재무 책임자(CFO) 파올로 포마는 '2023년에도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는 전례 없는 재무 및 사업 성과를 달성하며 주요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로서 자리매김했다” 라며, “우리의 목표는 전동화 로드맵 ‘디레지오네 코르 타우리’(Direzione Cor Tauri, 황소자리의 심장을 향하여) 계획에 따라 환경 및 재무 측면에서 지속 가능한 방법으로 수익성을 높이는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정호인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폭스바겐그룹코리아, 아우디코리아 신임 사장에 스티브 클로티 선임
-
진짜 희귀템, 테슬라 파워트레인 탑재한 도요타 순수 전기차 'RAV4 EV'
-
현대오토에버, 쏘카 류석문 상무 SW개발 및 품질 부문 사업부장 영입
-
아우디코리아 신임 사장 '스티브 클로티 선임' 현대차 등서 애프터 세일즈 경력
-
'강렬한 색 대비가 인상적' 롤스로이스, 블랙 배지 고스트 청담 에디션 2종 공개
-
현대차, EV 전용 美 조지아 공장 '하이브리드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생산 고려
-
中 IM 모터스, 전고체 배터리 탑재한 최초 양산차 주장...주행가능거리 1000km
-
노스볼트, 독일에 배터리 셀 공장 건설 개시
-
303. 미국과 유럽 견제 속에도 중국 전기차는 마이웨이
-
볼보자동차, 디젤 내연기관차 마침표...마지막 '블루 XC90' 박물관으로
-
KG 모빌리티, 유럽 부품 콘퍼런스 개최...글로벌 부품 및 서비스 경쟁력 확보
-
마세라티 'MCXtrema' 셰이크다운...'아스팔트를 집어삼키고 커브를 질주했다'
-
현대차 '북미 수출 효차' 투싼 부분변경 공개, 인포테인먼트 및 편의 사양 강화
-
기아, K4 완전 공개...강인하고 역동적 외관에 '기아 AI 어시스턴트' 탑재
-
기아 EV9, 2024 세계 올해의 차 수상...현대차그룹 E-GMP 전기차 3년 연속 쾌거
-
기아, '요즘 디자인 진짜 놀랍다' 유럽 시장 노린 K4 해치백 버전 티저 공개
-
BYD, 친환경차 생산 700만 대 돌파
-
BMW 모토라드, ‘2024 봄 서비스 캠페인' 실시
-
혼다코리아, 2024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모터사이클 부문 22년 연속 1위
-
현대차, 온라인 구매 연계 캐스퍼 전용 오프라인 ‘캐스퍼 스튜디오 송파’ 오픈
- [유머] 1원 더 벌려다가 배달어플 평점 1.5점으로 시작하는 가게.jpg
- [유머] 케데헌을 사랑해. 하지만 왜 흑인이 나오지 않는거지
- [유머] 치매 아내가 잠깐 정신이 돌아오자 한 일
- [유머] 유럽 가로등의 비밀
- [유머] 과자를 더 맛있게 먹는 방법
- [유머] 시어머니에게 전통 춤 추는 며느리
- [유머] 근데 웹툰 내려친때 매번 지겹게 나오는게 웹툰은 다 똑같다인데.
- [뉴스] 한화 손아섭이 1위 LG 대신 4위 삼성을 'KBO 최강팀'으로 극찬한 이유는?
- [뉴스] 반려견 훈련시켜 갈등있던 이웃 공격하게 한 남성.... '징역 1년' 선고받았다
- [뉴스] '흑백요리사' 트리플스타, 횡령 누명 벗었다... 경찰, '무혐의'로 결론
- [뉴스] 미국으로 돌아간 손흥민, MLS 콜로라도전 선발 출전 확정... 득점포 재가동 나선다
- [뉴스] 의대 졸업생 아들 군대 문제로 병무청에 9차례 전화해 '협박'한 60대 아버지
- [뉴스] 민주당 김병주 '캄보디아 정부와 공조해 감금됐던 한국 청년 3명 '구출'했다'
- [뉴스] 로또 판매점 한 곳에서 2등 8개 나왔다... 동일인이라면 당첨금만 '3억 700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