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15
아우디, 전체 예산의 70%를 전기화와 디지털화에 투자한다
조회 5,762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3-26 11:25
아우디, 전체 예산의 70%를 전기화와 디지털화에 투자한다

아우디가 최근 등장한 다양한 복잡성에도 불구하고 기술 변화와 재무 건전성 덕분에 전기화를 더욱 수용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3월 22일, 2023년 실적 발표를 통해 전 세계 신차 판매대수가 전년 대비 17.4% 증가한 189만5,240대로 4년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고 밝혔다. 그 중 배터리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전기차의 비율은 16.3%였다. 배터리 전기차 판매대수는 전년 대비 51% 증가한 17만8000대였다.
벤틀리, 람보르기니, 두카티 등 그룹의 전체 매출액은 13.1% 증가한 698억 6,500만 유로로 3년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연간 영업이익은 62억8000만 유로다. 이익은 전년도 75억5000만 유로에 비해 17% 감소해 3년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2024년에는 약간의 경제 성장과 안정적인 부품 공급망을 가정할 때 630억 유로에서 680억 유로 사이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했다. 영업이익률은 8∼10%로 내다봤다.
아우디는 지난주 출시한 Q6 e-트론 을 포함해 앞으로 2년 동안 20개 이상의 신차를 출시할 계획이다. Q6 e트론은 포르쉐와 공동 개발한 PPE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첫 번째 양산 모델이다. 완전 커넥티드카를 구현할 수 있는 E³ 1.2 전자 아키텍처를 채용한 것이 특징이다.
아우디는 2026년 말까지만 내연기관차를 출시한다는 계획으로 인해 예산 할당이 감소했으며, 전체 예산의 70%인 295억 유로가 전기화 및 디지털화에 할당됐다고 밝혔다.
Q6 e-트론은 2024년 말부터 중국 북동부 지린성 창춘에 위치한 아우디와 FAW의 합작법인 아우디 FAW NEV Co 공장에서 양산될 예정이다. 남부 지역에서는 또 다른 합작 파트너인 상하이자동차그룹과 7월에 전기차를 개발하기 위한 계약을 체결했으며 2026년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했다.
아우디의 2023년 중국시장 판매대수는 전년 대비 13.5% 증가한 72만9,000대였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포르쉐, 파나메라 독일에서 생산 개시
-
토요타 유럽법인, 유럽에 수소 팩토리 유럽 설립한다
-
플래그십 SUV의 존재감, 제네시스 GV80 쿠페 3.5 터보 시승기
-
KG 모빌리티, 제 60회 무역의 날 10억 불 수출탑 수상
-
현대모비스, 전동화 종합연구센터 '의왕 전동화 연구동' 개소
-
현대차그룹, 이동약자를 위한 모빌리티 지원
-
현대차·기아 역대 최대 수출 기록
-
KG 모빌리티, 10억 불 수출탑 수상 및 정용원 대표ㆍ선목래 위원장 포상
-
[EV 트렌드] BMW, 고성능 전기차는 있지만 iM3는 절대 없다
-
현대차그룹, 올해 이동약자 이동권 증진 위해 총 12억 원 규모 모빌리티 지원
-
현대차 300억불ㆍ기아 200억불 '수출의 탑' 각각 수상...최대 수출 실적 경신
-
현대모비스, ‘의왕 전동화 연구동’ 설립...글로벌 전동화 시장 확대 선제 대응
-
'하이브리드, 순수 내연기관 제쳤다' 수입차 11월 12.3%↓, 5개월 연속 감소
-
기아 EV6 부분변경 테스트 돌입 '내ㆍ외관 대대적 변경' 내년 중반 출시 예정
-
폭스바겐, 중국 허페이 허브의 현지화 속도 높인다.
-
혼다영국법인, BEV e:Ny1를 HEV HR-V와 같은 가격으로 판매한다
-
볼보, EX90 2024년 상반기 미국에서 생산 개시
-
BMW iX, 차세대 배터리 탑재해 주행거리 978km 달성
-
테슬라 모델3, 미국 시장에서 2024년부터 IRA 세액공제 반감된다
-
“중국, 50% 신에너지차 판매 목표 10년 앞 당겨 달성 가능”
- [유머] 난리난 일본 맥도날드
- [유머] 마트에 들어갈 때 장바구니는 챙기지 마세요
- [유머] 강아지 유치원 수학여행?
- [유머] 새영역을 갱신한 당근알바 근황
- [유머] 뼈 때리는 초등학생 시
- [유머] 청년 행사인 척... 포교하는 신천지
- [유머] 혐) 가평 호랑이 사건
- [뉴스] 서하얀, ♥임창정과 리마인드 웨딩... 키 차이 극복 위한 '사과박스' 웃음
- [뉴스] 주부 생활 중인 이영애, 73세 남편과 참외·오이·토마토 수확... '오늘 메뉴 고민'
- [뉴스] 김태원, 모델급 외모와 훈훈한 분위기의 흑인 사위 자랑
- [뉴스] '누구나 알만한 대기업 사모가 러브콜, 두곡 부르고 페이 2배'... 제안 받은 유명 가수
- [뉴스] '등장신 따라하기는 시작에 불과'... '패자부활전'에 밤티라미수까지 복붙한 중국판 '흑백요리사'
- [뉴스] 박찬욱, 미국 작가조합서 제명... '파업 규정 위반, 큰 선 넘었다' 파문
- [뉴스] 고명환, 시속 190㎞ 졸음운전 사고... '의사가 유언 남기라 했다' 충격 고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