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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4-01 17:25
1등급 전기차 아이오닉 6, 5등급 벤츠 EQC400 대비 연간 84만 원 절약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국내 모든 전기차에 에너지 효율에 따른 등급 라벨이 표시된다. 산업자원부는 1일, 국내 전기차 278개 모델에 대해 에너지효율 등급제를 적용한다고 했다. 기존 에너지효율 표시제를 등급제로 전환해 소비자가 알기 쉽게 하기 위해 도입한 제도다.
등급제는 1일부터 기존 전기차까지 모두 적용한다. 전기차 에너지효율 1등급에 해당하는 전기차는 현대차, 테슬라 등 6개 모델로 전체 비중은 2.2%에 불과하다. 2등급은 54개, 3등급 73개, 4등급이 83개로 가장 많았고 5등급도 62개나 됐다.
5.8km/kWh 이상 전비 성능을 갖춘 1등급 전기차는 현대차 아이오닉 일렉트릭과 아이오닉 6 기본형과 롱레인지, 테슬라 모델 3 2개 트림, 스마트 EV Z 등 6개다. 3.3km/kWh 이하 5등급에는 BMW i7, 메르세데스 벤츠 AMG EQE, 아우디 e-트론, 포르쉐 타이칸 프리미엄, 고성능 전기차가 대거 포함됐다.

등급간 충전 요금에는 상당한 차이가 난다. 1등급 아이오닉6의 연간 충전요금은 약 78만원으로 5등급 전기차(약 162만원)에 비해 약 84만원 가량 저렴했다. 또 내연기관차(약 203만원), 하이브리드카(약 156만원)의 절반 이하로 나타났다.
이는 연평균 주행거리 1만 3323km, 완속 충전요금 364.5원/kWh, 휘발유 1642.98원/L, 내연기관차(10.8km/L)와 하이브리드차(14km/L)는 평균 연비를 적용한 것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번 제도 시행으로 고효율 전기차에 대한 업계의 기술개발 촉진과 소비자 선호도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했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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